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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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자세로 자는 태국 개 진풍경Thailand 2015. 5. 10.
태국을 다니면서 개에 관해 얶힌 사연이 많다. 사진을 찍기 위해 혼자 골목에 들어갔다가 개 때들의 습격을 받을 번 한 적도 있었고 새벽 운동 나갔는데 물릴 뻔한 경험등 태국 개는 잠만 자는 동물이 아니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태국 개들의 주광 시간 즉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느끗하게 잠을 늘어지게 자는 것 같지만 선선한 아침, 저녁으로는 야수로 변할 때가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태국 개들도 자기 구역이 있기 때문에 낯선 사람이 방문은 눈을 감고 있어도 전부 감지가 되고 동료 개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 같다. 태국 여행할 때 개들에게 봉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걸어서 다니는 것을 피하고 오토바이, 자전거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태국을 다니면서 아래 사진 처럼 오묘하게 늘어진 자세로 반 마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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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송끄란(Songkran) 축제, 인내심이 없으면 즐기기 어렵다!Thailand 2015. 5. 9.
일부러 송끄란 축제에 맞춰서 태국 출장을 간 것이 아닌데, 쏭끄란 기간에 태국에서 일을 보게 되어 물벼락을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국 송끄란 축제는 태국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의 행사로 물의 축제로 점점 진화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의미로 물을 서로에게 뿌려주는 것이며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에 쏭끄란 축제가 시작된다. 쏭끄란 축제 기간에 태국 하이쏘는 해외 여행을 많이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그 기간에 태국 전역의 도로는 물바다가 된다. 태국 쏭끄란 축제에 여행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축제라 생각한다. 수 많은 축제 중 쏭끄란은 태국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임에 틀림없다. 모든 도로가에 물단지가 준비되어 있고 도로가 통제된 가운데 걸어서 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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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 '사바이(Sabai)'에 담긴 의미Thailand 2015. 4. 5.
태국 여행할 때 '사바이(Sabai)'란 말을 많이 뜻게 되는데 사바이는 태국에서 상대에게 안부를 물을 때 자주 사용한다. '사바이 디 마이 - How are you?' 요즘 어때, 그 동안 잘 지냈어? 이와 같은 상황에서 '사바이(편한, 좋은)'란 말이 붙게 되는데 주변 환경과 여건들이 좋은 밸런스를 유지했을 때 '사바이'란 말을 사용하게 된다. 태국인은 행복을 가장 이상적인 기준의 잣대로 삶을 살고 있는데 그 중심에 '사바이' 의미가 중요하게 작용한다. 사바이를 잘못 오해하면 '좋은게 좋다'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 좋지 않은 길로 빠질 수도 있다. 태국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음과 양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태국에서 '사바이'를 유지하는 일은 수양하는 길과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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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근사한 선물을 찾는 분에게 추천!Thailand 2015. 2. 25.
몇 일전 태국 친구에게서 선물로 받은 액자이다. 세팍타크로 지도자의 길을 같이 걸어가는 친구로서 태국에서 엘리트 코스를 밝고 정도의 길을 가고 있다. 태국에서 감사한 분에게 선물할 때 고민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가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액자을 선택하면 좋다. 태국에서는 부조(relief)가 유명하며 나무 혹은 다양한 재질로 태국 이미지를 만들어 아름다운 액자를 만든다. 태국 여행을 후 귀국할 때 액자 선물은 일반 선물보다 고급스럽게 보이고 집안에 장식하게 되어 오랫동안 선물을 준 사람을 생각하게 된다. 태국 여행이 좋은 점은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외에 다양한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있다. 아는 것 만큼 보인다고 잘 찾아보면 마음에 드는 선물을 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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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이야기, 방콕 중심 아유타야, 파타야Thailand 2015. 2. 11.
태국은 자유 여행자의 천국으로 부를 정도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방콕을 중심으로 자유 여행일정을 잡게 되는 경우 아유타야와 파탸야 그리고 칸차나부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방콕을 중심으로 여행사에서 1박 2일 혹은 당일 코스로 예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혼자 모든 태국 자유 여행을 하려면 오토바이를 대여하여 이동하는 수 밖에 없다. 방콕에서 가장 먼저 가볼만 곳은 왕궁 사원(에메랄드사원)으로 꼽을 수 있다. 방콕 왕궁은 태국의 심장과 같은 상징적인 곳으로 수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왕궁의 모습을 감상하게 된다. 왕궁은 사방으로 금으로 둘러쌓인 듯한 인상을 주고 있으며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태국인에게 신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생각보다 입장권이 비싸기 때문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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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카메라로 촬영한 세팍타크로 사진 촬영 후기SepakTakraw/photo 2015. 2. 6.
1,600화소, 손떨림방지, 아웃포커싱 효과등등 손 안에 들어오는 갤럭시S5로 찍는 사진을 보면 가끔 놀라는 경우가 있다. 최근 갤럭시S5로 기변한 이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사진 생활하는데 전혀 불펴함이 없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최대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스냅 사진을 촬영하는데 최고의 활용성을 갖고 있다. 갤럭시5를 사용해 본 결과 왠만한 컴팩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의 결과물을 충분히 커버할 정도의 발군의 화질을 보장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사진은 자신의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의 기능을 잘 이해하고 어떤 환경에서도 잘 표현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갤럭시S5로 촬영한 사진을 후보정하는 것도 앱에서 다운로드 받아 그 즉시 사진을 처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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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케이스를 돌려주면 45바트를 주는 태국 담배 이야기Thailand 2015. 2. 4.
태국 담배 케이스 혐오스러울 정도로 디자인되어 있어 흡연에 대한 경고를 강력하게 표현된다. 반면 우리나라 담배 디자인은 세련되고 흡연 경고 문구가 전부이다. 최근 한국 담배값 인상이 이슈화 되었는데 태국 역시 담배값이 인상되었다. 작년에는 95바트였던 뫼비우스(마일드세븐) 담배가 올해는 130바트로 올랐다. 태국 밥 한끼가 40~50바트 정도하는데 담배 가격이 130바트로 책정되어 태국도 한국처럼 담배가 가격에 대한 부담이 높아졌다. 사실 태국에서 뫼비우스, 말보로와 같은 외국 담배를 피고 있는 사람을 우스개소리로 '오... 리치'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 담배 가격이 높아지면서 개비담배(까치담배) 판매는 물론 담배 케이스도 재활용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담배를 다 핀 담배 케이스를 돌려주면 45바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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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성쇠의 상징, 아유타야 불상 회고Thailand 2015. 2. 1.
보리수 나무가 불상의 머리를 감싸고 있는 왓 프라 마하탓 사원은 태국 야유타야 관광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아유타야는 짜오프라야 하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 줄기로 둘러싸여져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유적지로 등재된 아유타야는 수 많은 제디(불답)과 불상이 인상적이다. 이곳에 오면 태국의 융성했던 과거의 모습이 느껴지며 그 당시 태국의 위용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다. 태국인들도 아유타야에 올 때마다 왓 프라 마하탓의 나무 불상을 보기 위해 들리며 신성한 보리수가 불상을 보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놀라운 경험을 하고 간다. 방콕에서 가까운 아유타야 유적지는 태국 고대 문화를 볼 수 있는 좋으 여행지이며 태국의 역사에 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유타야 왕조일 때 태국의 영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