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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자세로 자는 태국 개 진풍경Thailand 2015. 5. 10.
태국을 다니면서 개에 관해 얶힌 사연이 많다. 사진을 찍기 위해 혼자 골목에 들어갔다가 개 때들의 습격을 받을 번 한 적도 있었고 새벽 운동 나갔는데 물릴 뻔한 경험등 태국 개는 잠만 자는 동물이 아니란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태국 개들의 주광 시간 즉 해가 떠 있는 동안에는 느끗하게 잠을 늘어지게 자는 것 같지만 선선한 아침, 저녁으로는 야수로 변할 때가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태국 개들도 자기 구역이 있기 때문에 낯선 사람이 방문은 눈을 감고 있어도 전부 감지가 되고 동료 개들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 같다. 태국 여행할 때 개들에게 봉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걸어서 다니는 것을 피하고 오토바이, 자전거를 타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태국을 다니면서 아래 사진 처럼 오묘하게 늘어진 자세로 반 마취상태로 자는 녀석은 처음 본다.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오묘하죠!
태국 개 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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