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한라봉 주문, 제주 귤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Life/knowledge 2024. 1. 2.
제주 귤에 대해 어디 까지 알고 있나요? 제주도가 고향이라 귤에 대한 추억이 많다. 제주 사람들만 아는 귤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서귀포시에서 위미귤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먹는다. 위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고 작년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판매하여 맛에 대해 단 한 번도 컨플레임을 받지 않아 올해부터 조심스럽게 지인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겨울철이 다가오는 10월말 극조생(노지) 귤 시작으로 11월초 조생(고당도), 11월~12월 타이벡귤(못난이), 12월 한라봉, 1월 레드향, 2월초 천예향, 캬라향 순으로 귤이 재배가 된다. 우리 농장은 혼합과로 가정용과 선물용을 따로 구분하여 주문을 받은 후 귤을 따서 발송하여 싱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형 마트에서 귤을 어떻게 판매하는지 둘러..
-
제주도 일몰 풍경 일번지, 사라봉 꼭 가보세요~Photo/landscape 2023. 2. 20.
제주도 여행 중 멋진 일출을 보고 싶다면, 사라봉을 메모해라. 제주공항에서 동쪽편에 봉우리가 보이는 곳이 사라봉이다. 이곳에선 제주시 전경이 바다와 함께 볼 수 있어 일몰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래전부터 제주의 볼거리 중 사봉낙조로 알려진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제주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사라봉은 별도봉과 해안도로가 잘 정비되어 배부른 포만감을 잠시 달래기에 안성맞춤 여행코스라 할 수 있다. 제주도의 전형적인 해안풍경과 함께 산책하는 기분은 어떤 올레길보다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봉 팔각정에 올라 바라보는 풍경은 아래 사진처럼 가슴이 뻥 뚤릴 것이다. 사라봉의 명물 중 하나는 등대이다. 최근 등대를 오픈한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한다. 이곳도 근..
-
제주도 외도 물길20리 앞 바당 풍경 / 시선이 머무는 곳Life/travel 2021. 4. 5.
제주도는 확실히 이국적인 곳이다. 제주도 해안마다 아름다운 산책길이 잘 조성되었다. 오늘 소개하는 외도 물길20리는 올레길과 약간 다른 바다길을 걷는 코스로 제주도의 바다 풍경을 만끽하면서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제주도 여행시 외도 물길20리를 걷는 것을 추천하며 이곳 주변에는 멋진 카페과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다. 전형적인 제주도의 검은색 해안 바위와 푸른 바다와 하늘 풍경이 어울어진 멋진 모습은 한국이 아닌듯한 착각을 갖게 한다. 카페에 앉아 바다를 바다보기만해도 저절로 힐링이 될 것이다. 외도 카페 추천하면 인기 카페들이 소개되어 있고 찾아 가는 길도 그렇게 어렵지 않다. 시내에서 숙박을 할 경우 머리를 식히면서 일을 할 경우에는 외도 물길20리에 위치한 카페들을 추천한다. 제주도에..
-
제주 해녀는 제주 얼의 표본이다. 해녀박물관 방문 후기Life/travel 2020. 3. 16.
어릴 적 제주도 앞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보말, 낚시 등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면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배를 타고 나가서 해녀들이 물질을 하는 모습도 직접 보고 잡은 전복, 해삼, 문어 등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은 추억을 갖고 있다. 가족 친적분 중에 해녀가 있어서 해녀에 대한 추억은 누구보다 각별하다. 아주 어릴적 한번, 청소년이 되어서 두 번째로 방문한 해녀 박물관은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작년 추석에 해녀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도 해녀의 삶과 역사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갖게 되었다. 해녀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25~64세) 은 1,100원, 청소년(13~24세 및 군인은 500원으로 큰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해녀박물관 주자창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바..
-
역사적 4.3 공간의 길Photo/others 2020. 2. 28.
제주도 4.3사건에 희생되신 분들의 사진들이 붙혀진 통로를 보는 순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한 프레임에 담겨 있는 듯했다. 사진의 전체적인 모습을 배경으로 감싸고 통로 끝 출구를 중심으로 세로 사진으로 담았다. 그 순간 상황 직감과 카메라 기능을 조합하여 셔터를 눌렀다. [제주도 추천글] ▶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 제주도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중 하나가 예쁜 해변에서 그림 같은 사진을 찍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월정리해변이 대표적인데 필자는 월정리해변에서 좀 더 들어간 하도라는 마을에 위치한 '하도1940카페'.. sepaktakraw.life ▶ 무농약 감귤을 아시나요? 제주도 천연 감귤 지금 먹기 좋다. ▶ 코발트 빛 '..
-
제주도 돌하르방 양 손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인물상Photo/landscape 2020. 1. 29.
제주도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은 제주도의 수호신 같은 존재이다. 하르방은 제주도 방언으로 할아버지를 말하고 제주도 입구에 돌하르방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돌하르방의 역할을 말해준다. 돌하르방을 자세히 보면 양손의 위치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돌하르방의 종류는 손의 위치에 따라 상징하는 인물이 달라지는데, 오른손이 왼손보다 위에 있는 돌하르방은 문인(文人), 왼손이 오른손보다 위에 놓여진 돌하르방은 무인(武人)을 상징한다. 양손이 수평으로 놓인 돌하르방은 평민 또는 근래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돌하르방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고 북방 기원설과 남방 기원설 그리고 한반도 유래설, 자체 유래설등이 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돌하르방과 같은 석상과 고대 인물들이 있는 것을 보면 오래전 세계판..
-
하도1940카페, 바다를 품은 제주해변 카페Life/travel 2020. 1. 28.
제주도 여행에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은 중 하나가 예쁜 해변에서 그림 같은 사진을 찍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월정리해변이 대표적인데 필자는 월정리해변에서 좀 더 들어간 하도라는 마을에 위치한 '하도1940카페'를 추천한다. 하도는 제주도 구좌읍 내에 있는 하도라는 지명으로 1940은 주인아주머니가 이집을 짓은 년도를 기억하기 위해 짓었다고 한다. 지금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지만 예전에 이곳에서 온 가족이 살았었으며 가족 모두 잘 성장하여 자신에게 잊을 수 없는 보금자리라고 한다. 하도1940카페는 전형적인 제주도 해안 주택으로 안거리, 밖거리 기억자로 구성된 집이다. 안거리는 카페 주방, 밖거리는 음료와 다과를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제주 해변 풍광과 하나가 된 아름다운 제주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
-
앤서니 로빈슨의 명언, 결심의 순간이 바로...Life/saying 2020. 1. 21.
당신의 운명은 결심의 순간에 모습을 갖춘다. If you think you can or if you think you can't either way you are right. - 앤서니 로빈슨(Anthony Rovvins)- [추천 관련글] ▶ 아인슈타인 명언 중 가장 와 닿는 명언! ▶ 촉촉히 비내리는 날, 술 명언 하나 쯤은! ▶ 명언, 부끄러운 것은 오직 올바르지 못한 마음뿐 ▶ 오늘의 명언,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오늘의 명언,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 우리 모두에게 추구하는 자신만의 삶이 있고 이루어야 할 자신만의 꿈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꿈을 현실로 만들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계속 그것을 믿기만 한다면 - 루이자 메이 올코트 [추천 관련글].. sepaktakraw.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