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 주문, 제주 귤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제주 귤에 대해 어디 까지 알고 있나요?

 

제주도가 고향이라 귤에 대한 추억이 많다. 제주 사람들만 아는 귤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서귀포시에서 위미귤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먹는다. 위미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고 작년에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판매하여 맛에 대해 단 한 번도 컨플레임을 받지 않아 올해부터 조심스럽게 지인들에게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겨울철이 다가오는 10월말 극조생(노지) 귤 시작으로  11월초 조생(고당도), 11월~12월 타이벡귤(못난이), 12월 한라봉, 1월 레드향, 2월초 천예향, 캬라향 순으로 귤이 재배가 된다. 우리 농장은 혼합과로 가정용과 선물용을 따로 구분하여 주문을 받은 후 귤을 따서 발송하여 싱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껍질이 얇고 육즙이 가득한 한라봉

 

대형 마트에서 귤을 어떻게 판매하는지 둘러보게 되었는데 당도를 기준하는 브릭스(Brix)란 용어가 보였다. 솔직히 웃음이 나왔다. 그 많은 귤들이 평균적으로 당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어느 농장에서 수확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대략 평균 당도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귤 농장안에서도 햇볕을 받는 위치, 토양등에 따라서도 당도가 다를 수 있다. 만약 지역이 다른 귤을 재배해서 섞어서 귤을 판매한다면 어쩔 것인가?

 

만져보면 보드라우면서 촉촉한 느낌이 좋은 한라봉이다.

 

제주 사람은 귤을 오랫동안 가까이 두어 생활하기 때문에 어떤 귤이이라도 손에 쥐어보면 맛있는지 금방 가늠을 할 수 있다. 귤은 습도에 매우 민감한 과일이다. 제주 감귤을 재배하는 서귀포는 평균적으로 습도가 높은 지역으로 창고에 저장해서 출하하는 것보다 바로 따서 바로 배송한 귤을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래서 대량 출하하는 귤 판매상보다 지인 소개로 어떤 감귤 농장인지, 즉 농장의 역사를 잘 아는 곳에서 구매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5kg 가정용 한라봉

 

지금 사진 속 귤은 한라봉이다. 필자가 직접 판매하고 있는 귤이다. 5kg 가정용으로 한라봉은 향이 뛰어나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는 순간 향기에서 부터 맛이 느껴진다. '귤이라도 전부 똑같은 귤이 아니다'라는 것을 맛보고 싶은 분에게 소개합니다. 소중한 지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세요.

 

5kg 가정용 한라봉

 

아래 사진은 토양 좋고 볕이 좋은 위미에 위치한 귤 농장사진이다. 최소한 농약과 질 좋은 토양에서 자란 귤들이 탱글 열린 조생귤 풍경 모습니다.

귤 농장 사진

 

* 한라봉 가정용* 
- 5kg(18-24과) 42,000(택포) 
- 10kg A품(26-34과) 88,000원, B품(45과전후) 77,000원, C품(55과전후) 66,000원, 꼬마(65과전후) 55,000원

※ 못난이 한라봉 선착순 30상자 10kg(45과전후) 45,000원

 

*레드향 선물용*

 - 3kg(7-15) 40,000원

 - 5kg(10-25) 63,000원

 

*레드향 가정용*

 - 5kg A품(10-20과) 52,000원, B품(21-30과) 47,000원

 - 10kg A품(30-40과) 97,000원, B품(41-60과) 87,000원

* 주문은 입금 후 문자(010-8562-1545)&카톡(koreatakraw)&댓글 주문 가능
* 한라봉, 레드향 선물 예약 받고 있습니다. 
* 우체국 61056802072359 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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