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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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선수들의 심리 전략 특성Monologue/sport 2011. 6. 3.
1984년 동·하계 올림픽대회에서 메달리스트인 캐나다 선수를 대상으로 Orlick학자가 질적, 양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우수선수들의 심리 전략 특성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를 읽고 선수들을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1. 운동의 목표가 삶의 목표이다. 성공한 선수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훈련과 시합이 생활의 전부라 생각한다. 곧 생활 자체가 운동이다. 예를들어 길동이가 전철 안에서 앞굼치를 들고 서서 목적지까지 가는것. 2. 질적 훈련한다. 최고 선수들의 공통된 것은 질적 훈련을 한다는 것이다. 코치와 의사교환을 통하여 훈련방법을 결정한다. 훈련도 자발적으로 임하고 훈련과정을 시합과 같이 훈련을 한다. 3.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다. 최우수 선수들은 이미지 트레이닝을 발달시켜 매일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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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드러지게 노래를 부르는 얼굴 표정이 예술이다Photo/portrait 2010. 7. 25.
사진으로만 봐도 노래 감정이 느껴진다. 답답한 기분을 푸는 공간으로 노래방만큼 좋은 곳이 없다. 마이크를 타고 몸 속의 있는 근심과 걱정이 날아가버리고 노래 한 곡 부르고 나면 기분이 확 풀린다. 노래 속에는 수 많은 추억이 담겨 있고 그 중 대표곡을 부를 때문 자연스럽게 눈을 감게 된다. 사진 속 주인공은 노래의 맛을 아는지 기가막힌 표정으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선수들과 함께 회식을 마치고 노래방에서 축하 파티를 하면서 촬영한 사진으로 멋드러지게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포착했다. 실내라서 후레쉬를 터트렸으며 로모 효과를 통해 주인공 표정에 집중될 수 있게 사진 편집을 했다. 노래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운동 선수가 경기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과도 같다. 또한 리듬감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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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사냥법을 전수하기 위해 태국으로 떠난다Monologue 2010. 7. 22.
금빛 사냥 비법은 얼마나 마음이 열렸는가에... 오랜세월 동안 운동을 하면서 직감이란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직감은 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노력한 사람들 흔히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순간 판단을 내리는데 중요한 작용할 한다. 나에게 있어서 태국으로 떠나는 오늘이 바로 매우 중요한 날이다. 보름동안 태국에서 최선의 준비를 마쳐야 10월 전국체전에서 금빛 사냥이 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 태국 훈련은 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희생할 각오로 떠난다. 지금까지 수많은 우승을 거머쥐면서 쌓아 온 금빛 사냥법을 선수들에게 전수하려고 한다. 선수 시절 태국에서 운동 후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숙소로 향하는 나의 모습을 꺼내 보면서 태국으로 떠나기 전 다짐을 한다. 지금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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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야구선수 박찬호가 대단한 이유?Monologue/sport 2009. 10. 31.
박찬호란 이름 수식어 속에 나쁜 이미지는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그의 행동에 만인이 감동하는 이유는 뭘까? 완벽한 스포츠맨이라서 인가? 아님 특별한 존재인가여인가.... 박찬호가 야구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기 때문인가... 은퇴를 얼마 남지 않은 야구 인생에서 가장 멋진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월드시리즈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를 분석해본다. 1. 험난한 모험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 남다. 미국 야구의 자존심이며 어깨 좋다고 소문난 전세계 유망주 선수는 죄다 모여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는 곳이 바로 메이저리그이다. 미국 이외에서 잘나간다하더라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능력의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메이져리그 무대를 밝아보지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선수가 부지기수이다. 박찬호는 그 넓은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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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 대중화 방안 제시SepakTakraw/Information 2009. 6. 27.
20년 동안 세팍타크로(sepaktakraw)의 길을 걸으면서 가장 답답했던 것은 바로 우리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가 어떻게 하면 대중에서 좀 더 다가 설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팍타크로 비젼을 제시해 본다. 생활 체육 활동을 위한 세팍타크로 종목에 관한 고찰 서 론 세팍타크로 경기는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경기 기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아 일반인들이 기술을 습득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 국가대표급 선수가 되더라도 세팍타크로 경기가 요구하는 기초 체력과 특수 기술의 나이도가 높아 기술을 구사하는 측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년체전 종목에 세팍타크로 경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등학교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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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입상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08. 8. 2.
경기하는 내내 횡성에는 많은 비가 내려 떠 내려가는 줄 알았다. 점점 많아지는 세팍타크로 선수를 보면서 흐믓했다. 오랜만에 막국수를 많이 먹고 내려온 것 같다. 2010년에 횡성에서 국제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횡성은 오래전부터 세팍타크로에 관심이 많았으며 대회 유치를 통해 횡성의 이미지와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왔다. 세팍타크로가 한 단계 발전하려면 대회수를 늘려야하며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일 필요가 있다. 횡성에서 계획하는 국제세팍타크로대회는 이번이 두번째이며 첫번째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리에 대회가 잘 치룰 수 있도록 기원한다. 국내대회는 20여년 참여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플랜과 비젼이 없는 한 계속해서 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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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8에서 제일 부러운 것은 다이나믹한 영상이다.Monologue 2008. 6. 24.
외국의 스포츠 경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듯한 선명한 모습, 다양한 각도에서 동작을 잡는 여러 카메랑 앵글, 슬로우 모션을 보다가 한국의 스포츠를 보게 되면 채널을 돌리고 싶어진다. 올해 유로 2008에서는 볼을 따라가는 선수의 동선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하이앵글 카메라가 아주 돋보인다. 높은 하늘에서 하이 앵글로 잡은 축구 장면을 볼 때마다 한눈에 전 선수들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와 보는 축구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지금까지 보여준 슬로우 모션 차원에서 단계 업그레이된 하이앵글은 유로 2008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방송 기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된다. 유로 2008에서 촬영되는 카메라는 몇 대인지 몰라도 다양한 각도에서 보여주는 축구 영상은 정말로 최고라고 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