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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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자아성찰을 하다Photo/portrait 2010. 10. 6.
동남아시아에는 아직도 춥고 배고픈 사람이 많다. 더군다나 여성들이 가정을 지키는 위치는 매우 크고 라오스에서 촬영한 사진에 보는 바와 같이 아낙네가 하루벌이를 하면서 가족을 꾸려나가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필자의 과거가 떠오른다. 과거 아버님께서 말씀하신 말씀 중... "과거에는 다리품을 파는 많큼 돈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리품은 켜녕 다리품을 팔기 위해서도 돈이 들 만큼 어려운 세상이 왔다" 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또 한가지 배울 점이 있다면 못 살적에는 마음을 더욱 크게 갖고 삶의 소중함에 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어 타인에게 친절하고 배려있는 공동체 의식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이런 모습을 찾기는 켜녕 오히려 화내기 일 수이며 어떻게 하면 상대의 것을 빼앗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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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니랜드, 세계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Life/travel 2010. 9. 6.
제주도에는 수 많은 박물관 및 테마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여행 코스를 어떻게 잡는가에 따라 다양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다. 미니랜드는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문화 유산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세계 여행의 명소들을 한 자리에서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역사 교과서에서 나오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물들이 작게 만들어져 있는 모습을 보는 순간 신기하게 느껴졌으며 제주도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 세계 문화 유산을 보면서 역사와 지리 공부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미니랜드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학습 장소로 생각된다. 오사카성/일본 오사카. 도요토미 히데요시하면 떠오르는 오사카성을 어찌 모른단 말인가? 대만 중정기념관/대만. 장개석이 중국 대륙에서 빠져 나올 때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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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팔래스, 방콕 에메랄드 사원 풍경Thailand 2010. 9. 5.
태국의 심장, 왓 프라깨우의 화려함에 취하다. 태국 방콕에 가장 빛나는 보석은 바로 에메랄드 사원이라 말할 수 있다. 방콕에 위치한 에메랄드 사원은 사원 전체가 황금으로 도배되어 황금 팔래스(Golden Palace)에 온 듯한 어메이징한 태국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에메랄드 사원 안에 모셔둔 불상이 바로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라 불리우며 태국 국왕이 정성스럽게 관리하고 있다. 에메랄드 사원은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태국 왕궁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 한마디로 에메랄드 사원은 태국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전세계 여행객들이 방콕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바로 왕궁 투어이며 그 중 에메랄드 사원은 으뜸이다.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에메랄드 사원은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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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놀라운 공원Thailand 2010. 9. 3.
수완 녹 차이 낫(suwan nok chai nat), 공작새 공원 태국 수판부리에서 나쿤사완으로 관통하는 도로 중간 쯤에 위치한 차이 낫이란 곳에 아름다운 공작새 공원(수완 녹 차이 낫, suwan nok chai nat)이 있다. 공작새 공원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막상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작새를 보고 무척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들었다. 공작새 공원에는 수 많은 공작새를 비롯하여 희귀종의 새들이 가득 있었다. 신기한 것은 울타리안에 가두어 두지 않고 자유스럽게 돌아 다닐 수 있도록 방목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걸어가도 공작새는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공원 내에서 활동한다. 울창한 숲 속에 여러 새소리가 재잘거리고 새들이 자연스럽게 자기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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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모양과 똑같은 신기한 화산탄 - 제주도 돌문화 공원Life/travel 2010. 9. 1.
돌문화 공원, 전형적인 제주도 모습을 보여준다. ☞ 돌문화 공원 개요 : 박물관이 세워진 부지는 1989년 12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10여 년 동안 생활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으로 침출수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3,000평 규모의 제주 돌박물관은 깊이 8m패여 있던 낮은 구릉지를 이용하여 지하 2층에 수장고, 지하1층에는 형성전시관과 자연석 전시관을 만드는 한편 옥상에는 야외무대를 설치하였다. 지금까지 보았던 박물관 중 돌문화박물관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낸 아름다움이 제주의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다. 가장 전형적인 제주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돌문화박물관이라 생각하며 신기한 제주의 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돌문화공원을 제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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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여름 제주도 휴가 사진Life/family 2010. 8. 30.
천진난만한 포즈는 백만불짜리 사진이다. 여름 휴가로 고향집 제주도에서 편히 쉬다 올 수 있기 위해서 보다 아름다운 제주도를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하고 멋진 여행 코스를 잡아 운전하게 된다. 가는 곳 마다 추억을 남기기 위해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데 사진을 찍을 때마 자신 있는 포즈를 보여줄 때 아빠는 힘이 난다. 억지가 아닌 자연스럽고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아이들의 사진 포즈는 백만불짜리 사진이 된다. " 제주 돌문화 공원 " 제주 돌문화 공원은 아내를 위한 여행 코스였다. 돌문화 공원은 일단 공간적 여유가 마음에 든다. 돌 하나로 이렇게 멋진 공원을 만들어 낸 것이 신기하다. 제주도 전형적인 초가집과 돌의 만남이 잘 어울어져 제주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박물관은 지하 벙커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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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촛불 축제, 화려함의 극치 자랑Thailand 2010. 8. 28.
태국 전역에서 1년 내내 축제가 열리는 태국은 여행 국가로써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촛불 축제(Candle Festival)은 아름답고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대형 초와 태국 전통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거리 행렬이다. 촛불 축제의 탄생은 카오판사(Khao Phansa, 일반적으로 음력 8월 하현달이 시작되는 첫번째 날부터 시작해서 3개월 후인 음력 상현이 되는 날)라는 태국 불교 행사에서 비롯된다. 카오판사는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스님들이 안거에 들어가는 날로 3개월 동안 절 안에서만 생활하게 된다. 이때 동네 주민들은 스님들의 수양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촛불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물품을 공양하게 된다. 카오판사 기간에는 평소 술도 끊고 예의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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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몰, 최고의 사진 촬영 포인트Photo/landscape 2010. 8. 23.
여름 휴가로 고향 제주집에 찾은 첫날 일몰 풍경이 예사롭지 않았다. 언덕 위에 위치한 고향집이라서 어릴 때부터 아름다운 제주도 노을을 보면서 낭만적인 꿈을 키울 수 있었다. 해가 수평선 뒤로 넘어 가면서 해안선에는 고기배 등불이 보석처럼 반짝거리고 하늘의 달님과 별님이 소리 없이 나타난다. 제주도 서부두 방파제는 제주시 전경과 노을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곳으로 사진 촬영하는 포인트로써 최고라 생각한다. 또 다른 곳이 있다면, 제주시 오른쪽 편에 위치한 사라봉이다. 사랑봉에서 바라보는 제주도의 일몰은 제주의 비경으로 알려질 만큼 멋진 곳이다. 골든 아워 시간대를 이용하여 제주시 전경을 예전부터 담아보고 싶었기에 서슴치 않고 서부두 방파제로 달려가 차분하게 아름다운 제주의 일몰과 제주시 야경을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