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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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일정표SepakTakraw/Information 2009. 7. 5.
경북 영천에서 제20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회 요강은 아래와 같다. 가. 기 간 : 2009년 7월 24일 (금) ~ 27일(월), 4일간 나. 장 소 : 경북 영천시 영천실내체육관 다. 경기종목 및 부문 1) 종목 : Regu 2) 부문 : 남.여 각각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라. 참가자격 : 선수등록규정에 따라 2009년도 세팍타크로 팀으로 등록된 선수 및 임원 마. 경기방식 : 예선리그 바. 2009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수 선발예정 올해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초반에 했는데 다시 또 선발을 한단다. 다른 종목도 1년에 두번씩 대표 선발을 하는지 궁금하다. 일년에 국제대회를 한 두번 나갈까말까하는데 대표 선발은 두번하는 이유가 뭘까... 도통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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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세팍타크로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9. 6. 30.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준결승전 태국과 미얀마 경기를 슬로우 모션으로 편집한 영상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기록되고 있다. 부산웹 닷컴에서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게 다운로드 링크를 걸었다. 2002년 당시 웹사이트에서 세팍타크로(sepaktakraw)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때만해도 세팍타크로 이미지가 전부였는데 슬로우 모션으로 세팍타크로 특징을 꼬집어 낸 아래의 동영상은 많은 세팍타크로 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지금은 세팍타크로 동영상이 넘쳐난다. 하지만 아시안게임과 동남아시안게임과 같은 빅 게임의 영상 자료는 아직까지도 볼 수 있는 기회가 희박하다. 그나저나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전 경기 녹화한 cd를 집에서 분실하여 통탄하고 있다. 거금을 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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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 대중화 방안 제시SepakTakraw/Information 2009. 6. 27.
20년 동안 세팍타크로(sepaktakraw)의 길을 걸으면서 가장 답답했던 것은 바로 우리들만의 잔치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가 어떻게 하면 대중에서 좀 더 다가 설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세팍타크로 비젼을 제시해 본다. 생활 체육 활동을 위한 세팍타크로 종목에 관한 고찰 서 론 세팍타크로 경기는 국제 대회와 국내 대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경기 기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아 일반인들이 기술을 습득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다. 국가대표급 선수가 되더라도 세팍타크로 경기가 요구하는 기초 체력과 특수 기술의 나이도가 높아 기술을 구사하는 측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년체전 종목에 세팍타크로 경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등학교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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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성향이 강한 태국 여자 세팍타크로 선수SepakTakraw/video 2009. 6. 25.
화려한 발차기 기술에 놀라고 엄청난 점프력에 감탄하게 되고 상상을 초월한 볼 콘트롤에 혀를 두르게 된다. 일반적으로 세팍타크로는 남자 경기만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여자가 어떻게 세팍타크로를 하겠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특유의 유연함을 바탕으로 세팍타크로 경기를 하는 여자 선수들을 보면 진짜 여자가 많는지 의문스러울 때가 있다. 세팍타크로 본 고장에서 활동하는 태국 여자 선수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톰보이 성향이 많은 여자 선수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공격수 포지션의 여자 선수들의 대부분 톰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태국은 톰보이, 커터이, 게이등 다양한 성별 존재한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에 적응하면서 조화롭게 살고 있으며 태국 여행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톰보이는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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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로 볼을 받는 세팍타크로 진풍경SepakTakraw/video 2009. 6. 18.
스포츠 경기는 예측 불허의 진기 명기의 장면이 많이 나온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의 공격 볼의 스피드는 150km 내외의 속도를 낸다. 공격 볼을 막기 위해 발과 몸으로 막는 것도 신기한데 엉덩이로 공격 볼을 받는 진기한 장면이 나왔다. 스포츠의 진기 명기의 장면은 자신의 최고로 경기에 몰입했을 때 발휘되는 동작들이 많이 나온다. 20년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실제 게임에서 엉덩이로 공격 볼을 받는 장면은 처음 있는 일이며 실제 이런 장면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 다트피쉬(영상분석프로그램)를 이용한 PIP(픽처 인 픽춰) 기능 효과로 더욱 자세히 보기 상상을 초월한 세팍타크로 롤링스파이크 공격점프 포스팅으로 세팍타크로 관련 이야기로 다음에 등극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메인에 오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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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걸고 갖고 싶은 세팍타크로 우승 트로피Monologue 2009. 6. 12.
2009년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씁싹의 모습이다. 씁싹은 세계적인 수퍼 스타로써 많은 영광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찰 출신답게 시상식에 멋진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여 멋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였다. 태국 킹스컵(세계선수권대회) 트로피보다 타이리그 트로피가 더 크고 화려하게 제작되었다. 세팍타크로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가 실행된다면 위에 보이는 우승 트로피를 한번 가슴에 안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올해 타이리그에 프로모션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를 얻는 효과로써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런 방식은 구시대적인 방법이다. 제가 준비한 세팍타크로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타이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관심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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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이는 추억의 세팍타크로 경기장 풍경SepakTakraw/video 2009. 6. 9.
SANG YEOUL님의 유튜브에 올라온 세팍타크로 동영상으로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청주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의 모습이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세팍타크로 영상 기술이 뛰어나며 인물 포커스 능력이 뛰어나다. 개인적으로 동영상 촬영 및 사진 관련 매니아 혹은 전문가의 손길로 인해 세팍타크로가 재창조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상을 보면서 과거의 나의 모습과 후배 선수들의 모습 그리고 옛 추억이 스쳐지나간다. 솔직히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의 길은 외롭다. 외로움을 한번이라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진실된 마음 없이 세팍타크로를 하는 사람일 것이다.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나서 환희와 기쁨 보다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나 뿐인가... 이런 마음을 드는 것은 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