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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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남,여종별 세팍타크로 대회 공고 및 대진표SepakTakraw/Information 2009. 5. 6.
제10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 아 래 - 가. 기 간 : 2009년 5월 22일 (금) ~ 25일(월), 4일간 나. 장 소 :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 다. 경기종목 및 부문 1) Regu - 남.여 각각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2) Double - 남.여 각각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라. 참가자격 : 선수등록규정에 따라 2009년도 세팍타크로 팀으로 등록된 선수 및 임원 마. 대회대진표 : 정지용(鄭芝溶·1902-1950) 시인의 ‘향수’란 시 덕분에 ‘만인의 고향’으로 알려진 옥천에서 두번째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레구, 더블 이벤트 두 종목이 치루어지며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많이 필요한 성격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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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기는 것도 좋지만... 걱정이 안되는가?SepakTakraw/video 2009. 4. 2.
이번 대회에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고양시청의 고명석선수였다. 나의 친형 이름과 똑같다.^^* 오랫동안 게임에 굶주린 한을 풀듯이 체육관을 삼길 것 같은 야수성을 보여주여 보는 이로 하여금 찬사를 받았다. 한가지 흠이 있었다면 게임 중 상대 선수에 대한 배려가 상실했다는 것이다. 원래 예의 바르고 정직한 청년이었는데 이 순간 만큼은 부상당한 상대 선수에 대한 예의는 사라지고 오로지 이겼다는 승리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공격권을 갖고 있는 공격수가 볼을 먼저 킥한 후 고양시청의 고명석선수의 오버 블로킹(발로차는)의 모습을 정확히 볼 수 있다. 지금은 3세트였지만 그 이전에도 고양시청의 공격수의 블로킹 스타일은 오버 블로킹 수준이 아니고 차는 블로킹 스타일인 것을 심판진이 채크하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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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준비하는 시점에서...Monologue 2009. 3. 14.
내일 모레면 불혹을 맞이한다. 세팍타크로 인생을 걷기 시작한지도 20년이 되었으며 남들이 걸어보지 못한 길을 누구보다도 많이 걸어 온 것 같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발판으로 세팍타크로의 길을 걸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20년에 걸쳐 축적된 나의 세팍타크로 인생을 한번의 기회로 요약하여 발표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한다. 누구도 걸어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찾아 걷는 다는 것은 많은 희생과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에 준비하는 프로젝트는 세계를 무대로 세팍타크로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정성이 들이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나의 정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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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개최 공고SepakTakraw/Information 2009. 3. 12.
세팍타크로로 나이도 어느덧 20살의 청년으로 성장했다. 세팍타크로를 하면 할 수록 인생무상이란 느낌이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래 위에 성을 짓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20년 동안 세팍타크로를 살아오면서 나의 나이도 불혹에 다가왔다. 20이란 숫자 나에게 있어서는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잘 생각해봐야겠다. 자...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2009년 첫 시합은 따스한 남쪽나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주최측에서 4박과 아침식사 그리고 항공권 할인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였다. 노란 유채꽃이 피는 3월에 제주도 서귀포에서 대회가 열리는 저절로 기분이 들뜨게 된다. 그나저나 이기고 돌아와야 기분이 더 좋을텐테.... 대회기간 : 3월 27일(금)-30일(월), 4일간 대회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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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국내 세팍타크로 일정SepakTakraw/Information 2009. 2. 10.
추운 겨울 돌 같이 단단한 세팍타크로 볼을 차면서 동계 훈련을 마치고 마지막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추운 겨울에 힘든 동계훈련을 마치고 선수들은 하루 빨리 쫄바지르 벗고 시원한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세팍타크로 시즌이 다가오고 있으며 대망의 2009년 세팍타크로 일정이 발표되었다. 올해로 세팍타크로 역사는 20년을 맞이하여 어느새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제1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처음으로 개최되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세팍타크로 2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를 돌아 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 회 명 계획기간 장소 경기방식 비고 제20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 2009.3.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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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세팍타크로 결승-Part4SepakTakraw/video 2009. 1. 13.
내년에 중국 꽝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이다. 세팍타크로 국제 대회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준비를 잘 하고 있는가 연초에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까운 일본은 꾸준하고 안정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오래전부터 여자팀을 중심으로 육성하여 빛을 발하고 있다. 2010년 중국 꽝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후 2014년도에는 인천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릴 예정이다. 홈그라운드에서 경기가 치루어질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 내년 아시안게임을 위한 준비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한 밑그림을 지금 그리고 집중 육성하는 플랜을 갖어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베트남이 태국팀에 버금가는 기량을 갖을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과연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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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TV에서 중계 방송하던 세팍타크로가 그립다.SepakTakraw/video 2009. 1. 6.
세팍타크로 초창기부터 2000년도 전까지 세계 최강의 팀으로 군림할 때 말레이시아의 마지막 킹스컵대회의 동영상이다. 지금도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보기가 어려웠지만 과거 Star TV에서 간간히 방송해주는 세팍타크로 경기는 정말로 최고였다. 생생한 영어 해설과 선수들의 동작을 정확히 잡아내는 카메라의 위치 그리고 코트 정중앙 위에서 잡아내는 영상은 압권이었다. 지금처럼 스포츠 케이블 방송이 대중화되지 않았을 때 Star TV 스포츠 방송은 최신 스포츠 정보를 알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말레이시아 공격수 자비디 모습이 보인다. 과거 세팍타크로 처음에 입문했을 당시 자비디 공격은 예술이었다. 어떤 위치에서 공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체공시간과 네트 플레이가 아주 능했다. 솔직히 말하면 나의 모델링으로 자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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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세팍타크로 결승전 - Part3SepakTakraw/video 2008. 12. 29.
양팀이 긴장되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가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 통계로 봤을 때 3세트에서 승리가 가장 높은 나라가 바로 태국이다. 그 이유를 나름 분석한 결과 태국이 디펜스 능력이 가장 앞서기 때문이었다. 더군다나 어려운 상황일 때 더 쿨하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게임 운영 능력과 과감한 서비스 공략이 태국팀의 강점이다. 이러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이유는 자국 국내 리그 경기가 많고 누구 보다도 우승에 향한 집념이 강하기 때문이다. 선수 어깨 위에 온 가족의 생계가 걸려 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간절히 이기고 싶겠는가... 볼을 쳐다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이다. 사실 베트남은 여자부에서 태국 턱 바로 밑에까지 기량이 올라온 상황이다. 신체적인 조건은 태국보다 훨씬 앞선다. 하지만 위에 열거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