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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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대전 전국체전 대진표 - 세팍타크로SepakTakraw/Information 2009. 9. 19.
국민 체육 축제인 전국체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전국체전은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을 육성하는 뿌리로써 고장이 명예를 가슴에 품고 참가는 최고의 체육대회라 할 수 있다. 세팍타크로 종목은 한밭중학교 체육관에서 10월 21일 - 23일(3일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 대회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전국체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각 시도의 체육회는 물론 교육청 체육부 담당부서는 전국체전에서 활약하는 선수단의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미래 사회를 예견해보면 운동을 잘하는 곳이 경쟁력이 강한 곳이 될 수 있으며 성장 동력이 넘치게 되어 복지 및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전국체전의 성적은 미래의 척도로써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승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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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덕만의 이룰 수 없는 꿈과 나의 꿈Monologue 2009. 9. 18.
최근 선덕여왕 드라마에 "희망"이란 메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룰 수 없는 꿈이란 달콤한 주제로 시청자를 사로 잡고 있다. 신라 국호의 마지막 의미는 바로 국민에게 삼국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하는 뜻으로 누구도 꿈 꿔보지 못한 것이다. 선덕여왕 초반 덕만과 미실과의 대결을 이끌어나가면서 하늘의 뜻 즉 "천의"라는 의미를 꺼내어 시청자들을 흥분케 하였다. 덕만이 신라 공주 자리를 얻게 되자마자 신라의 정통성에 관한 화두에 접하게 된다. 자신이 과연 삼국 통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인지 왜 하필 나여만 하는지 혹은 신라의 주인이 무엇인지 자아를 찾아 나가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중이다. 소년의 야망 꿈은 이상이다. 이상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매우 힘들 길을 걸아야하며 외롭고 고독할 뿐만 아니라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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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함과 정겨움이 느껴지는 송별회 파티 현장SepakTakraw/video 2009. 9. 17.
세팍타크로 국제대회 송별 파티 현장 스케치 국제 세팍타크로 초청 대회가 끝나고 송별회 파티에 참석할 때마다 태국의 순박함과 정겨움이 넘쳐난다. 8월 19일 - 22일 라챠부리에서 열린 Egat Cup 대회에서 경남 고성군청팀이 우리나라 역사상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을 이기는 역사적인 날을 만들었다. 송별회 파티의 음식은 7가지 코스요리로 준비 되었으며 음식을 먹으면서 식전 행사가 진행되었다. 태국 전통 민속 춤을 시작으로 각국의 행진 퍼레이트를 통하여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마지막으로 각국의 장기 자랑을 했다. 한국팀은 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더걸스의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파티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파티의 가장 하일라이트는 일본팀의 차력 공연이었다. 코카콜라 1.5 리터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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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실업리그 최강, 경남고성군청vs마산시체육회SepakTakraw/Information 2009. 9. 16.
강원도 횡성에서 국내 처음으로 세팍타크로 실업 리그를 개최하였다. 최근 경남 고성군청이 긴 호흡 끝에 보란듯이 풀리그를 통해 진정한 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실업 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최강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탄탄한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는 마산시체육회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하여 경남 세팍타크로가 전국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다. 현재 전국의 세팍타크로 실업팀은 6개팀으로 사실상 평준화가 되어 절대 강자가 없는 추세로 방심하는 순간 순위가 밀려나가 된다. 한마디로 살 얼음판을 걷게 되는 승부가 매 경기마다 펼쳐진다. 제1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챔피언을 모두 경남팀이 휩쓸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 2회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이 될 수 있게 더욱 분발하길 바란다. 모두들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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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한장에 세팍타크로의 비젼이 담겨 있었다.SepakTakraw/Information 2009. 9. 9.
영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제자에게서 날아온 포스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물을 꽤뚤어보는 정확한 통찰력을 겸비한 사람의 눈으로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상황을 보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표현한 포스터는 내가 항상 갈망했던 많은 이야기들을 한장의 포스터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손 위에 놓인 나무에 세팍타크로 열매가 주렁 주렁 달려 있는 모습이야 말로 세팍타크로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비젼과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땅을 고르고 좋은 씨앗을 뿌리고 관리하는등등 누구나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세팍타크로는 세계적으로 비인기 종목이며 태국을 중심으로 점차 알려지고는 있으나 아직 미미하다.Sepak Takraw 세팍타크로가 대중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compe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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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곡예가 떠오르는 세팍타크로 경기SepakTakraw/video 2009. 9. 8.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 선수들의 경기를 일반 사람들이 접하게 될 때 이구동성으로 '원숭이가 곡예를 한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점프를 해서 홱~~ 돌아 차는 모습이 마치 원숭이가 재주를 부리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는 것 같다. 본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태국 라차부리에서 열린 Egat Cup 2009(8월 19일-22일) 마지막 조별 경기로써 물러설 수 없는 태국팀 간의 경기이다. 검정색 유니폼은 대회 주최팀인 Egat팀으로 앞선 대회의 챔피언이며 상대팀(회색유니폼)으로는 대회 주최지역 라차부리 홈팀의 선수들이다. 알고보면 모두 타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며 태국 내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다. 특히 라차부리 공격수와 피더는 나콤파톰 프로리그팀에 활약할 당시 우승을 했었으며 한국 초청 대회에도 참가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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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세팍타크로 사진 한장을 얻기 위해...SepakTakraw/photo 2009. 8. 16.
디지털 카메라를 내 손으로 만져 본 것을 나열하면 150만 화소 올림푸스 D-150z을 시작하여 소니 F707, 코니카미놀타 Z2, 니콘 D70s.... 지금의 코니카미놀타 5D까지이다. 카메라를 만지게 된 이유는 세팍타크로의 사랑하게 때문에 그 순간을 사진으로써 기록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세팍타크로의 경기 동작이 워낙 빠르고 포착하기 힘들고 실내 경기에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많은 어려운 상황을 거쳐왔다. 그 중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Z2로 촬영한 아래의 사진이다. 후 보정으로 뒷 배경을 검정색으로 처리하여 세팍타크로 경기의 움직임을 잘 살려 낸 사진으로 생각된다. 평소 잡고 싶은 앵글을 그대로 사진으로 옮겨 놓아서 매우 아끼는 사진 중 하나이다. 당시 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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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 방콕 vs 시스켓SepakTakraw/video 2009. 8. 15.
세팍타크로를 자부하는 태국에선 전세계 유일하게 프로리그 성격인 타이리그가 실시되고 있다. 타이리그의 선수들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대표급 경력과 실력을 선보인다. 방콕은 올해 처음 출범하 팀으로 국가대표선수와 같은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시스켓은 북동부 지역의 자존심으로 젊고 유망주의 선수들이 눈에 띤다. 개인적으로 시스켓 선수들의 투지 넘치고 파이팅이 마음에 들었다. 수퍼 스타가 없는 가운데에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칠 줄 알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 현재 젊은 선수들로 구축되어 타이리그 우승 경험은 아직 없지만 조만간 큰 일을 낼 것이며 태국 국가대표선수들을 많이 배출할 것 같다. 문제는 우본 스포츠 스쿨 선수들을 어떻게 잘 영입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