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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세팍타크로 사진 한장을 얻기 위해...SepakTakraw/photo 2009. 8. 16.디지털 카메라를 내 손으로 만져 본 것을 나열하면 150만 화소 올림푸스 D-150z을 시작하여 소니 F707, 코니카미놀타 Z2, 니콘 D70s.... 지금의 코니카미놀타 5D까지이다. 카메라를 만지게 된 이유는 세팍타크로의 사랑하게 때문에 그 순간을 사진으로써 기록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세팍타크로의 경기 동작이 워낙 빠르고 포착하기 힘들고 실내 경기에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많은 어려운 상황을 거쳐왔다. 그 중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Z2로 촬영한 아래의 사진이다. 후 보정으로 뒷 배경을 검정색으로 처리하여 세팍타크로 경기의 움직임을 잘 살려 낸 사진으로 생각된다.
평소 잡고 싶은 앵글을 그대로 사진으로 옮겨 놓아서 매우 아끼는 사진 중 하나이다. 당시 난 Z2 카메라의 성능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고 다루는데 있어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었다. Z2는 사진의 매력을 잘 알게 해준 고마운 카메라이며 가장 소중하고 아끼는 카메라였다. 지금은 장모님 품으로 들어가 또 다른 사랑을 받고 있다. ^^*
내가 카메라를 잡을 줄 누가 알았겠는가?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맞는가 보다. 하지만 후회없이 살려고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한다면 항상 좋은 상황들이 만들어지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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