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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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시져스 공격 모델링 추천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9. 11. 18.
태국의 롤링스파이크 공격이라면 말레이시아는 시져스 공격(scissors spike)으로 전통적인 세팍타크로(sepaktakraw) 공격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롤링과 시져스 공격마다 장, 단점이 있지만 시져스 공격 장점은 쉽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효과적인 코스 공격을 할 수 있다. 반면 시져스 공격 기술을 완성시키기 위한 과정은 롤링스파이크 공격보다 멀고도 험하다. 신체적인 조건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유연성도 좋아야하며 롤링스파이크 공격에 비해 불안정한 착지 동작이 빈번한 기술이다. 시져스 공격을 하다보면 자신도 주체 못할 점프가 이루어지며 결국 볼을 킥하는 최고의 토크에서 풀 스윙으로 킥하지 못하고 공중에서 착지하는 과정이 부자연스런 현상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그러면서 점점 부상이 심해지고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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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유팩차기의 원조, 태국 세팍타크로 서클게임SepakTakraw/video 2009. 11. 17.
구기 종목 중 신체를 이용하여 볼을 콘트롤 하는 세팍타크로 선수는 작은 볼을 신기에 가까울 정도로 다루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유연한 몸놀림으로 환상적인 몸놀림을 구사하여 인간의 움직임을 예술로 승화한 동작들을 보여준다. 우리나라 도서관에서 점심을 먹고 우유팩을 차는 것과 유사한 서클 게임은 세팍타크로 본 고장 태국에서는 생활체육으로 서클게임이라 부른다.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면서 상대방에게 패스를 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에 가까울 정도의 볼 콘트롤을 하고 있다. 볼을 자유자재로 자신의 신체를 이용하여 다룬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콘트롤한다는 것과 같다. 축구나 배구 그리고 농구등 구기 스포츠의 핵심은 바로 볼 콘트롤이다. 볼을 갖고 하는 운동은 누구보다 볼을 잘 다루어야만 자신감이 생기고 응용 기술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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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칭의 핵심은 올-아웃(All-out) 만드는 것이다SepakTakraw/tips 2009. 11. 7.
스포츠 생리학 용어로 올 아웃((All- out)은 에너지 완전 고갈되어 더 이상 운동을 수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신체는 항상 최소한의 에너지를 남겨두는 본능이 있다. 소위 말하는 극한한 상황, 위기 상황등을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 자기 방어에 힘을 항상 갖추고 있다. 훈련 중 올 아웃 정도로 자신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선수라면 최고의 기량을 다듬는데 가장 효과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동 선수는 자신의 에너지를 몽땅 태우고 싶어도 태울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올 아웃 정도의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면 지도자와 선수 그리고 운동 환경이 갖춰져야 최고의 훈련을 이끌 수 있다. 지도자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요구하지만 선수는 자신의 전부를 태울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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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롤링스파이크 공격 기술 슬로우 모션SepakTakraw/video 2009. 11. 5.
세팍타크로(Sepak Takraw) 롤링스파이크(rolling spike) 기술은 역학적으로 분석하면 운동 에너지를 위치 에너지로 전환하여 킥 차기 동작을 수행한다. 정확한 동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충격량이 고스란히 몸에 전달되어 통증 및 부상을 일으키기 쉽다. 스포츠 역학에서 가장 이상적인 동작 즉 에너지 제로에 가까운 동작을 최고의 모션이라한다. 다시말해 효율적으로 운동 기술을 수행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는 선수들이며 모션이 대부분 크고 부상 위험도 적다. 흔히 스포츠의 동작을 보고 '아름답다'라고 표현하는 장면을 보게 될 때 인간이 어떻게 저렇게 완벽한 동작을 구사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피겨스키이팅의 영웅 김연아 선수의 턴 동작도 마착가지로 운동 에너지를 회전을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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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경남 세팍타크로 최강 입증SepakTakraw/Information 2009. 10. 25.
대전 한밭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종목은 총 3일간(10월 21-23일) 치루었다. 경남 세팍타크로는 대회가 끝마치기도 전에 이미 종합 1위를 확정 짓게 되는 쾌거를 않게 되었다. 경남 항공고는 당초 예상 목표보다 200% 발휘하여 이번 체전에 최대의 이변을 연출하게 되어 경남 세팍타크로가 1위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남자 일반부 4강 고성군청과 경북도청의 경기는 세팍타크로의 진수를 보여주는 멋진 경기였다. 마지막 3세트 고성군청의 패색이 짙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를 뒤짚는 장면는 경기장을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세팍타크로 매력을 선사였다. 경남 세팍타크로는 경남 고성군청(남), 마산시체육회(여) 실업팀이 대회 이틀날 결승 진출을 확정되는 순간 종합 1위를 얻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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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 촌부리 vs 방콕SepakTakraw/video 2009. 10. 9.
2009년도 처음 출전한 촌부리와 방콕의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에서 방콕은 승리를 장식하여 안전한 포인트를 획득하였다. 태국 내에서 촌부리와 방콕이란 네이밍의 가치는 매우 높이 평가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클럽팀이다.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여 방콕팀은 3위, 촌부리는 5위를 하여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적을 얻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계속하여 좋은 스폰서를 얻을 수 있는 매리트가 있으며 촌부리는 든든한 써포터들이 활약하고 있어 타이리그 최강팀 나콤파톰의 아성을 깰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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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단은 추석이 독이 될 수 있다.Monologue 2009. 10. 3.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단은 추석이 독이 될 수 있다. 아마추어 스포츠 최대의 축제인 전국체전은 매 년 10월 초~중순에 열린다. 올해는 10월 20일부터 7일 동안 대전이 열리는데 개최된다. 스포츠계에서는 전국체전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대회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전국체전의 결과 진로와 연봉이 결정되기 때문에 전국체전은 매우 중요한 대회라 하겠다.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와 지도자들은 항상 추석 훈련을 어떻게 잡아야할 지 고민하게 되고 훈련 과정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고심한다. 장거리 이동과 식사 조절 그리고 안전 사고등 훈련의 밸런스가 깨지는 것을 가장 조심해야하기 때문에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은 운동 선수에게 이로울 것이 별로 없는 행사가 되기 쉽상이다. 작년은 태국에서 추석을 보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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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 방콕 vs 코랏SepakTakraw/video 2009. 9. 20.
전통 강호 코랏과 처음 창단한 방콕과의 한 판 승부이다. 방콕은 신성 테콩 레몬을 영입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있으며 2009년 시즌이 끝나자 마자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반면 코랏은 육군 선수를 필두로 평균의 실력을 항상 보여주고 있으나 우승을 위해서는 강력한 변화 혹은 선수 스카웃에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현재 태국에선 한국의 전국체전과 같은 체육 행사가 열리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전국체전 비중히 높은 것 처럼 태국의 전국체전(길라행챳)도 관심도가 대단한다. 경제력이 높은 도시에서는 좋은 선수를 스카웃 할 수 있듯이 스포츠는 경제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며 좋은 성적을 얻기에 어려운 것은 세상 어딜가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