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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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스포츠 코치는...Monologue 2009. 6. 14.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들어와 처음으로 운동 세계에 발을 딛는 종목이 세팍타크로가 아닐까 싶다. 워낙 관심 밖의 종목이다보니 어지간한 인내심이 없으면 세팍타크로와 함께 끝까지 갈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국제대회 및 매스컴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구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거의 1년 동안 세팍타크로의 기본 기술을 배우면서 세팍타크로 동영상과 영상 학습 자료를 병행하면서 선수들을 지도하게 되면 엄청난 운동 동기 유발이 될 수 있다. 특히 기술 동작의 완성 부분에 있어서 최고의 선수들의 기량을 비교하기 때문에 쉽게 목표점에 다달을 수 있게 된다. 선수가 세팍타크로 동영상을 보고 싶을 때는 어느 정도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알기 시작할 때이다. 혼자 열심히 훈련하다보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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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걸고 갖고 싶은 세팍타크로 우승 트로피Monologue 2009. 6. 12.
2009년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씁싹의 모습이다. 씁싹은 세계적인 수퍼 스타로써 많은 영광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찰 출신답게 시상식에 멋진 유니폼을 입고 참석하여 멋진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였다. 태국 킹스컵(세계선수권대회) 트로피보다 타이리그 트로피가 더 크고 화려하게 제작되었다. 세팍타크로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가 실행된다면 위에 보이는 우승 트로피를 한번 가슴에 안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올해 타이리그에 프로모션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지만 비용을 지불하고 광고를 얻는 효과로써 마케팅을 하고 있다. 이런 방식은 구시대적인 방법이다. 제가 준비한 세팍타크로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타이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직 관심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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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설레이는 추억의 세팍타크로 경기장 풍경SepakTakraw/video 2009. 6. 9.
SANG YEOUL님의 유튜브에 올라온 세팍타크로 동영상으로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청주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의 모습이다. 눈여겨 볼만한 것은 세팍타크로 영상 기술이 뛰어나며 인물 포커스 능력이 뛰어나다. 개인적으로 동영상 촬영 및 사진 관련 매니아 혹은 전문가의 손길로 인해 세팍타크로가 재창조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상을 보면서 과거의 나의 모습과 후배 선수들의 모습 그리고 옛 추억이 스쳐지나간다. 솔직히 비인기 종목 세팍타크로의 길은 외롭다. 외로움을 한번이라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진실된 마음 없이 세팍타크로를 하는 사람일 것이다.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나서 환희와 기쁨 보다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나 뿐인가... 이런 마음을 드는 것은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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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한 세팍타크로 롤링스파이크 공격점프SepakTakraw/video 2009. 6. 5.
사진의 오른편에 있는 선수가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인 태국 폰차이이다. 현 국가대표이며 어린 나이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기 시작하면서 전설적인 품싹의 공격수 계보를 잇고 있다. 타이리그 코랏팀의 핵심 멤버이며 육군 소속으로 예의 바르고 아주 착한 소년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몸 관리도 아주 잘하고 최근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어서 안정감이 어느새 자리 잡은 것 같다. 폰차이의 롤링 스파이크 공격 특징은 높은 타점과 유연함에서 나오는 다양한 코스 공략이다. 2002년 부산에서 처음 봤을 때 폰차이의 점프는 인간이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하게 만들었다. 폰차이 공격에 비해 상대 블로킹이 너무나 초라해보이기는 처음이었다. 세팍타크로 롤링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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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말레이시아 치욕적인 패배를 당하다.SepakTakraw/Information 2009. 6. 3.
5월 26일 -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 트랭가누 스테디움에서 월드 세팍타크로 챔피언쉽대회가 열렸다. 총 11개국이 참가하여 올 겨울에 라오스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게임을 대비하여 실력을 조율하는 분위기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눈여겨 볼 만한 것을 외신 보도를 보고 정리해봤다. 1. 남자 팀이벤트 말레이시아팀이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에게 패하다. 말레이시아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에게 준결승전에서 패했다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다. 말레이시아 국기인 세팍타크로의 자존심이 무너진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몰락은 어떻게 보면 예상되었던 일이다. 협회의 불투명한 운영 방식과 대표팀 코치진과 선수들간의 불화 그리고 투자 미미로 인해 세팍타크로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실력 또한 하락하게 되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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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 방콕 vs 페SepakTakraw/video 2009. 6. 2.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는 4개월간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치루어진다. 두개의 팀이 참가하여 두 팀 모두 이기면 2점의 승점, 일 대 일이되면 1점, 두 팀 모두 지면 0점이 부여된다. 2009년도 우승은 나콤파톰이 우승을 하였으며 2년 연속 챔피언을 하여 6회 우승을 하게 되어 최고의 타이리그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작년까지 우승 상금은 1억바트였는데 올 해부터는 상금이 더 올랐다. 우승은 1억 5천바트, 2위는 7천 5백바트, 3위는 3천바트, 4위는 1천 5백바트가 수여된다. 작년에 비해 5천바트가 더 많아졌다. 상금이 올라갔다는 것은 세계 불황이 태국에 닥쳐도 세팍타크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는 것을 입증하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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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Tip - 완벽한 세팅을 위한 훈련 방법SepakTakraw/tips 2009. 5. 30.
배구 경기의 승패는 세터가 올려주는 토스에 달려있다. 세팍타크로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더의 세팅 콘트롤에 의해 공격 디펜스 능력이 좌지우지한다. 피더가 흔들리면 팀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게임을 어렵게 풀어나게 된다. 공격은 피더 놀이에 따라 달려 있다. 피더 훈련에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훈련 방법은 바로 잠자리채에 볼을 넣는 훈련이다. 특히 세팍타크로를 시작하는 어린 선수들에게는 필수 훈련으로 생각한다. 세팅을 좀 더 정확하고 예리하게 올리는 훈련을 운동 초기부터 몸에 익히게 되면 어떠한 상황에도 기계처럼 주욱 올라오게 될 것이다. 잠자리채만 있으면 one 세팅, two 세팅, one & one 세팅등등 다양한 형태의 리시브와 세팅 훈련이 가능하게 된다. 명확하게 올리는 것과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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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남,여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09. 5. 26.
물 좋고 공기 좋은 옥천에서 남, 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가 열렸다. 토너먼트 대진방식으로 치루어져서 매 경기마다 긴장감이 흐르고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기장 시설은 옥천의 자랑으로 선보일 만큼 훌륭했다. 진기 명기 세팍타크로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지역 케이블 방송이라도 나왔으면 금상첨화였는데 역시나 아쉬움만 남는다. 주변 관계자분을 만나서 이야기하는 주제의 공통점은 세팍타크로를 대중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송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방송을 통해 세팍타크로 붐을 일으켜야만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중앙 방송이 아니더라도 지역 방송 혹은 케이블 방송등 많은 매체들을 이용하여 세팍타크로를 많이 알려야하는 의무도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노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