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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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 풍경 사진Thailand 2007. 9. 30.
방콕의 심장....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은 꼭 가보자 태국 방콕의 필수 관광 코스인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은 정말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경복궁과 같은 곳이다. 에메랄드 사원은 왕궁안에 있으며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다 모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 만큼 이곳의 인기가 높다는 것이다. 스케쥴이 너무 빡빡하여 제대로 구경하지 못하여 아쉽다. 기회가 된다면 천천히 사원과 왕궁을 돌면서 하루 종일 사진을 찍고 싶은 곳이다. ▼ 태국 관광청 홍보 안내 이곳은 방콕과 태국 그리고 태국인들을 말해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곳이 그들의 심장부인 것이다. 이곳에는 옛날 이야기 속에서나 나오는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가 있다. 높이 치솟은 궁정과 누각, 사원들은 모두 금박 잎새, 자기, 유리로 찬란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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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내일 스티꺼사와Life/family 2007. 9. 28.
몇일전 은화에게 스티커를 사주기로 했는데 깜박하고 못사주었다. 근데 오늘 은화와 출근하는데 녀석이 쪽지를 나에게 건내주면서 하는 말이 "아빠, 오늘도 잊으면 미워할거야"라면서 어린이집으로 뛰어 갔다. 쪽지는 읽는 순간 웃음과 나의 미안함이 들었다. 어제 저녁에 은화가 나에게 보여주려고 앞면에는 내일 스티꺼사와, 뒤면에는 예쁜 스티커라는 글씨와 함께 메롱이란 그림도 넣었다. 또박 또박한 글씨와 스티꺼라는 글을 보고 사랑하는 은화에게 더 잘해주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은화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은화야 오늘 아빠가 예쁜 스티꺼 두장 꼭 사고 들어갈께... 사랑해... ▲ 바로 요녀석이 고은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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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이렇게 놀았어요.Life/family 2007. 9. 26.
형님과 동생 식구가 모이기가 쉽지 않는데 이번 추석에는 온 식구들이 모여 집안이 떠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가을 바람이 더 없이 좋았던 것 같아서 마당에서 쉬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특히 손주들은 밥 먹고 잠자는 시간 이외에는 종일 마당에서 뛰어 놀았습니다. 뭐 재미있는 것 없나 싶은 찰나에 할아버지께서 손주들을 위해 이동식 의자를 내주었습니다. 녀석들은 어찌나 신이 났는지 놀이 동산이 따로 없을 정도로 돌리고 밀고 땡기고 놀더군요. 모처럼 할아버지께서도 손주들의 장난스런 놀이에 동참하여 더 없이 즐거운 추석이 된 것 같습니다. 행복은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게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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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향기를 맡으세요.Photo/landscape 2007. 9. 21.
저의 쉼터인 경남 고성의 장산숲을 소개합니다. 마산에서 고성, 통영 가는 국도를 따라가다보면 당항포를 지나서 옥천사가는 가는 방향에 2km 정도 가면 왼쪽 편에 숲이 우거진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족, 연인이 피크닉이나 휴식을 취하기에는 정말로 그만인 장소로 생각됩니다. 근무지가 가까워서 머리를 잠시 식이기 위해 저는 자주 찾아가서 책도 보고 낮잠등 잠시 쉬었다가 재충전하는 곳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숲속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초록빛과 푸른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을 다 잊은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마치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는 것을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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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판부리 타워를 아시나요?Thailand 2007. 9. 19.
태국 수판부리에 소박한 타워가 있다 세계 각국의 수도에는 나라를 상징하는 타워가 하나씩 있다. 하지만 태국은 수도 방콕에 타워가 있지 않고 방콕에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라는 도시에 타워가 있다. 총 3층은 전망대가 설치되어있고 2층은 태국 토산품을 운영하고 1층은 간의음식점으로 이루어졌다. 수판부리 타워 파크 주변 부대시설로는 수영장과 아름다운 분수대가 있어 많은 연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장소로 제공되고 있다. 입장권은 60바트로 공원 내에 자유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타워 관람도 무료로 제공된다. 단 수영장은 입장권(50바트)을 더 내고 입장이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스릴있는 미끄럼틀이 있고 깨끗한 시설을 자랑한다. 혹시 태국 수판부리에 잠시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