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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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aya BeachPhoto/landscape 2007. 1. 29.
훈련을 마치고 마무리는 파타야 해변에서 지냈다. 아름다운 호텔과 자연 풍경이 참 아름다웠다. 혼자 해변을 거닐면서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라도 적당한 구성원이 형성 되지 않으면 그림에 떡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적당한 구성원이란 인간도 포함될 수도 있고 바람, 바다, 하늘, 구름, 바위등등 너무 많아서도 안되고 적어서도 안되고 적당한 수가 배치되고 따스한 온도가 가미되면 정말로 포근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 같다. 이번 여행을 통해 얻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적당한 구성원을 적절한 위치에 배치한다"라는 것이다. 그 해답을 나름대로 옮겨보려고 담은 사진이 바로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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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악어쇼, 긴장감이 쫘악...Thailand 2007. 1. 6.
태국 악어쇼... 소름이 쫙 돋아요... 방콕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샘프란 코끼리 동물원에서 악어쇼를 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태국에 가시면 꼭 한번 관광할만한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방콕 투어 코스로 로즈가든보다 이곳이 더욱 활기차 있고 볼거리가 많습니다. 악어 이빨 소리 아세요... 탁~~ 하는 소리를 들으면 온몸에 소름이... 쫙~~~ 입장권은 미리 사전에 예약하시고 관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태국 여행은 관광 상품이 발달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티켓팅하는 것보다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바가지 조심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악어쇼의 백미는 악어를 다루는 조련사의 유머스런 행동이 볼거리입니다. 샘프란 코끼리 동물원은 태국 전통 쇼와 코끼리 트레킹등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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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포트레이트 공모전에 입상Life 2006. 12. 30.
삼성테크윈 사진전문 포털 줌인에서 주최하고 한국 사진작가협회에서 후원하는 포트레이트 공전에서 내가 출품한 2작품이 입선하였다. 한 작품이도 아니고 두 작품이 입선하게 되어 좋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좋은 소식이 들어와서 기분이 좋다. 지금까지 입상을 통해 사협점수가 얼마되지는 않지만 상품과 점수등에 연연하지 않고 내 나름대로 일상의 모습을 담아가면서 즐거운 사진 생활을 계혹 해 나가고 싶다. 오히려 제 사진을 높게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 것이 도리가 아닐까 싶다. 입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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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통해 본 나의 세팍타크로 인생Monologue 2006. 12. 29.
내가 태어나기 전에 세팍타크로 경기가 있었고 앞으로 내가 죽어서도 세팍타크로 경기는 계속 될것이다. 왼편의 사진을 보면 세팍타크로 라이프의 모든 것을 담고 사진 한장을 발견할 수 있다. 과거 누구인지 모르지만 사진 아래의 작가가 동남 아시아 투어를 하면 세팍타크로 관련 사진을 촬영한 모습을 알 수 있다. 왼손으로 손가락을 빨고 있고 오른손에는 세팍타크로 볼을 잡고 있는 뒷모습의 사진은 내 머리속에 강력하게 자극하고 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훗날 내 아들 동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나의 일기장 중 "인생은 짧으나 세팍타크로는 영원하다".라고 기록해 놓은 글귀가 있다. 내가 늙어 죽어서 내 자식과 후손들은 세팍타크로를 기억할 것이며 경기를 할 것이다. 사진은 인생의 시간을 영원히 담을 있는 유일한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