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과 다른 양말 문화에 놀랐어요.Thailand 2008. 2. 18.
한국과 다른 태국의 양말 문화 소개 내가 처음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여행한 나라는 말레이시아다. 그 후 스승님께서 세팍타크로를 하기 위해 더 이상 말레이시아에는 들어오지 말라고 하산 명령을 내렸다.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궁금한 것은 어떠한 것이라도 꼼꼼히 살펴보고 확인하고 넘어가야 편하게 잘 수 있는 성격 탓에 우연치 않게 우리와 다른 양말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양말을 방 안에까지 신고 들어오며 빨래통에 넣기까지는 양말을 벗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실내에 들어오기 전에 양말을 벗고 양말을 신발 위 혹은 신발 안에 넣고 맨발로 실내로 들어왔다. 그들의 양말은 방안까지 들어올 수 올 수 없고 같은 양말을 여러번 신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날씨..
-
태국은 지역 도시마다 관문이 있다.Thailand 2008. 2. 12.
관문을 통과할 때마다 '다 왔구나'하고 느낀다. 태국을 여행하다보면 국왕과 여왕의 사진을 흔히 볼 수 있으며 현 국왕을 살아있는 부처로 생각하며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버스와 자동차로 태국 지역을 이동할 때 아래와 같은 풍경을 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고속도로망이 구축되지 않았고 지역 경계를 알리는 관문을 통해서 목적지에 다 왔구나라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지역 도시 관문에는 국왕과 여왕 그리고 태국 황실을 상징하는 문양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도시마다 특색 있게 디자인 된 관문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나 저나 우리나라의 소중한 관문인 숭례문이 소실되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 숭례문은 한양에 들어가는 남쪽의 관문으로 역사적으로 무진장 고통을 겪는 것 같다. ▼ 수..
-
태국 토요타 VIGO컵 세팍타크로 현장 취재SepakTakraw/Information 2008. 2. 11.
세계 넘버 1 자동차 회사 도요타 vs 태국 세팍타크로 1. 도요타 자동차가 스폰서를 하게 된 배경? 세팍타크로에 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태국과 태국 내 자동차 점유율 50%이상 차지하는 세계 넘버 원 토요타가 손을 잡았다. 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트럭 부분에서는 일본 이수즈(ISUZU)라는 자동차에게 밀려 있었고 최근 발표된 독일 시보레 트럭이 호평을 받아서 토요타측에서는 자극을 받아 VIGO트럭을 홍보를 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세팍타크로에 투자하였다. 평소 태국 사람은 토요타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트럭 부분에서도 VIGO를 필두로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지역 선발 결승전마다 생중계로 티비로 방송을 할 정도로 토요타..
-
포르쉐 자동차 박사에 관한 이야기Thailand 2008. 2. 10.
포르쉐 하면 모두들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쉐를 떠올릴 것이다. 폴크스바겐 비틀을 설계한 포르쉐 박사는 '꿈의 스포츠 카'라 불리는 포르쉐를 직접 디자인한 사람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다임러 벤츠 사에서 일하면서 품격 높은 메르세데스 벤츠를 설계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포르쉐 박사가 다임러 벤츠 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설계 사무실을 차렸을 무렵, 한 야심 만만한 사나이가 독일을 세계 최강의 나라로 만들겠다며 큰소리 치고 있었다. 바로 공포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였다. 그는 독일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동차 전용 고속 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는 고속 도로 건설 계획을 강력하게 추진하였다. 장장 1,600km에 이르는 최초의 아우토반은 그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다. 또 히틀러는 독일 국민의 인기를 모으고 나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