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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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다른 현실Monologue 2009. 4. 22.
사람이 사는 공간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똑같은 구조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과연 아름다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희망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을지 과연 미지수다. 이제는 우리의 주거 문화의 형태에 관해 깊게 생각해봐야할 시점에 왔다고 생각한다. 아파트는 공동주거 형태를 갖고 있으면서 나만의 자유롭고 편안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갖고 싶어한다. 정말로 아이러니하지 않는가. 그럴거면 아파트보다 훨씬 싸고 흙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주택이 인간에게는 더 이롭다. 아파트 안에서 아무리 꽃과 나무를 키워본들 자연을 느낄 수 있을까? 현재 아파트가 남아 돌고 있는 상황에서 층층히 쌓아 올린 콘크리트 아파트를 바라봤을 때 과연 저곳이 인간이 보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지 혹은 저 공간을 소유하려고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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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정이 필요 없는 뷰티샷 기능 놀라워...Life/family 2009. 4. 19.
요새 엄마 등에 붙어서 착 달라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않는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삼성 IT100 카메라에 뷰티샷이라는 특별한 기능으로 도훈이를 촬영했는데 놀라운 화질을 보여주어 도훈 얼굴이 너무나 깨끗하고 뚜렷하게 잘 보인다. 후보정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뷰티샷 기능은 대단하다. 사진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 사진 효과가 그대로 나타난다. 후덜덜... 뷰티샷은 총 3단계로 피부 밝기와 보정 조절을 할 수 있으며, 얼굴인식 기능의 경우 일반, 셀프 가이드, 스마일샷, 눈깜빡임 등의 검출을 지원하고 적목현상 수정도 가능하여 멋진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다. 뷰티샷으로 촬영할 때에 주의할 점은 초점이 완벽하게 잘 맞게 찍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분한 광량이 확보된 야외에서 인물 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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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똑딱이) 카메라로 접사사진 촬영방법Photo/others 2009. 4. 18.
과거에 비해 똑딱이 카메라의 성능(화소수↑)이 좋아진 덕분에 더 세밀한 매크로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1000화소의 이전의 카메라에서 위와 같은 사진을 찍기는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1000만 화소 이상의 똑딱이 카메라가 대중화 되면서 섬세한 접사 사진 촬영이 쉬워졌다. 똑딱이 카메라 기능은 Dslr 카메라 처럼 매크로 렌즈를 따로 장착하지 않고 꽃무늬 매크로 버튼을 누른 후 촬영하게 된다. 대부분의 카메라가 5cm범위 내에서 촬영 가능하다고 설명되어 있다. 위와 같은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후레쉬를 사용과 Brightness(+, -) 조절에 달려 있다. 피사체를 선명하게 보이면서 배경을 검정색으로 표현하는 사진은 매크로 스팟 측광 사진이라고 한다. 최적의 촬영 환경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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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삼천포의 유채꽃 풍경Life/travel 2009. 4. 15.
감성을 자극하는 삼천포의 유채꽃 풍경 바다를 가로지르는 빨간색 삼천포 대교 아래 노란 유채밭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만든다.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황금 물결이 장관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타고 피부에 와닿는 촉각,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청각, 노란 유채를 바라보는 시각, 봄 내음이 가득한 유채향의 후각이 어울어져 느끼는 봄의 정취는 맛깔스런 남해 봄 여행지로 손꼽힐만하다. 삼천포 대교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유명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삼천포에 가면 꼭 회를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횟감이 싱싱하고 싸고 맛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회는 못 먹었지만 한려수도의 시원한 바다 바람을 타고 유채향이 내 몸을 휘감아도는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HD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