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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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꽃, 우담바라를 발견 인증 사진Photo/others 2010. 4. 16.
3천년만에 한번 꽃이 피어나는 전설의 꽃이라 불리우는 우담바라를 발견한 곳은 다름 아닌 체육관 문틈 사이 경첩에서 발견되었다. 아주 작고 가냘픈 모양의 우담바라는 쇠로 만들어진 경첩에 피어오른 모습이 신기할 다름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 일정한 환경을 갖춰져야하는데 우담바라는 이러한 것들을 무시한 채 시공을 초월한 자리에 꽃을 피우니 천상의 꽃, 전설 속의 꽃이라 불리우는 것 같다. 문을 닫을 때 경첩에 뭔가 묻어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보니 신기하게 모양으로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순간 우담바라를 떠올랐으며 산삼을 찾은 것처럼 기분이 매우 좋았다. 말로만 들었던 전설의 꽃이 눈 앞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으며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돋보기로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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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적인 공작새의 우화한 날개Photo/others 2010. 4. 15.
꿈 속에서 공작새가 날개를 펴는 것을 보게 되면 '자신의 권리가 신장이 되고 또는 작품을 성취하여 명예를 얻게 되고 세상 사람을 감동시킬 일에 상관하게 되다'는 뜻이 담겨 있듯이 공작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매일 출근하면서 지나치는 초등학교에 조류 동물 농장을 운영하는데 그 중 공작새가 있어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다. 아침 햇살이 좋은 오전 시간 때에 날개를 펼치는데 우화한 모습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된다. 날개를 활짝 펼친 후 사뿐 사뿐 걷는 모습은 화려한 화장을 한 무희가 춤을 추는 듯 아름다워 보였다. 공작새가 날개를 펼치는 이유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 날개를 펼치는 것이라 한다. 결국 수컷이 암컷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으로 화려한 날개를 펼치는 것이다. 공작새의 날개 속에는 그리스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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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단속카메라(CCTV) 눈 높이에서 바라본 시선Monologue 2010. 4. 13.
운전자라면 누구나 소리없이 교통단속 카메라로 적발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매일 같이 다니는 통행길을 지나치다가 새롭게 생긴 교통단속 카메라에 속도 위반과 신호 위반으로 집에서 아내에게 호되게 혼난 경우가 발생하는 날에는 정말로 하늘이 원망스러워진다. 도데체 어디서 속도 위반이 됐는지도 모르게 교통 범칙금 스티커가 받았을 때는 똑같은 도로를 천천히 운전하면서 확인하고 싶어진다. 교통단속 카메라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목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일반 국도에서 안내 표지판 없이 그것도 도로 육교에 교묘하게 설치된 것을 볼 때 정말로 야속하기만 하다. 일반 국도에서는 특별히 교통 위반을 할 경우가 드물지만 낯설은 지역에 출장을 가게 되거나 새로 설치된 교통단속 카메라에 단속되는 경우가 종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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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세팍타크로 바탕화면'을 만들다.SepakTakraw/photo 2010. 4. 9.
컴퓨터 바탕화면을 보면 쉽게 사용자의 성격 혹은 심리 상태를 금방 알 수 있다. 가족 사진, 멋진 풍경 이미지, 연예인 이미지, 섹시한 여인 이미지등 많은 이미지를 이용하여 컴퓨터 바탕화면을 꾸미게 된다. 세팍타크로를 관련 일을 하면서 취미 생활로 사진을 찍기를 좋아는 것을 응용하여 결국 세팍타크로 바탕화면(SepakTakraw Wallpaper)을 만들게 되었다. 사진1. 황금 세팍타크로(Gold Sepaktakraw) 사진 설명 : 오리지널 등나무 볼을 접사 촬영하여 후보정으로 음영반전을 효과를 통하여 황금색 세팍타크로 볼을 탄생하게 만들었다. 황금이란 고급스런 이미지를 세팍타크로에 접목시켜 깔끔한 바탕화면이 될 수 있게 노력했다. 접사를 통해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밀한 흔적들을 볼 수 있어 마치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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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벚꽃 감상은 필수Photo/landscape 2010. 4. 8.
눈꽃송이가 연상되는 환상적인 야간 벚꽃 풍경 진해 벚꽃은 완전히 만개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진해 군항제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낮에 핀 벚꽃 감상은 풋풋한 여인의 모습을 느낄 수 있지만 야간에 벚꽃 풍경은 성숙된 여인의 느낌을 갖을 수 있는 것 같다. 조명에 불빛에 비친 벚꽃 풍경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어 저절로 사랑이 싹트게 되는 것 같다.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 벚꽃 풍경은 사진사들에게 최고의 촬영 명소로 낮보다 야경 벚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 있는 것 같았다. 주요 아름다운 포인트에는 사진을 찍는 관광객보다 삼각대가 더 많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사진사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관련글] · 2010/04/06 - [라이프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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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창 밖의 변화무쌍한 하늘 풍경Photo/landscape 2010. 4. 8.
해외 여행을 출발 할 때 가장 먼저 기대되는 것이 타고 가는 비행기 좌석 배치 여부이다. 비행기 안의 공간은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창 밖의 푸른 하늘을 보면서 보다 기분 좋게 여행 목적지까지 비행을 하고 싶어 창가 바로 옆 좌석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 비행기 창가에 좌석을 부여 받았다는 것은 작은 로또를 맞은 기분이다. 높은 하늘 위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보게 되면 느끼는 바가 많다. 또한 푸른 하늘에 구름이 떠 있는 환상적인 하늘 풍경을 보게 되면 넉을 잃게 되곤 한다. 사진과 같은 풍경을 만나게 되면 여행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인 '자연의 위대함 속에 자신의 위치와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시간을 얻게 된다. 비행기 창가에서 하늘 풍경을 바라보면서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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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의 대명사, 여좌천 로망스 다리Life/travel 2010. 4. 6.
봄이 찾아 온 로망스 다리 벚꽃 풍경 분홍 벚꽃이 활짝 피면서 추운 겨울 장농 속에 숨겨두었던 카메라를 닦고 조이게 되는 것 같다. 벚꽃이 아름다움을 일찍 터트리는 현재 진해는 80%이상 꽃이 폈다. 하루가 다르게 벚꽃은 수려한 옷으로 갈아 입고 있으며 이번 주말이 최고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 같다. 아직 높은 산 지역에는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았지만 진해 아래 지역은 2~3일 안에 만개 직전의 준비 태새를 갖추고 있다. 진해 벚꽃하면 해군사관학교와 로망스 다리로 유명한 여좌천 벚꽃길이 유명하다. 그외 안민고개 길 사이로 펼쳐지는 벚꽃길이 장관이다. 벚꽃 사진은 LCD에서 보이는 것과 다르게 실제 모니터에서 보는 사진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피사체로써 생각보다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촬영하기가 까다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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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용암이 되어 흐르는 순간 풍경 촬영 사진Photo/landscape 2010. 4. 5.
강렬한 붉은 노을을 보는 순간 오늘도 멋진 사진을 낚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한 노인이 붉은 노을 속에 낚시하는 모습이 연출되어서 더욱 멋스러움을 높혀주었다. 해가 떨어질 무렵 바다는 온통 황금색 용암으로 변하여 몽환적 풍경을 자아내게 한다. 이 순간 만큼은 현실 세계가 아닌 마법의 세계 속으로 들어온 것 처럼 느껴진다. 사진은 경남 마산 진동 광암 포구에서 촬영하였으며 코니카 미놀타 Z2 카메라를 사용하였다. 붉은 노을 풍경을 보다 진득하게 담기 위해서는 언더 노출과 ISO를 가장 낮게 설정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다. 태양빛에 CCD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노을 사진 촬영시에는 항상 조심하자. [관련글] · 산에 불이 났어요. · 노이즈가 있어 더욱 매력적인 붉은 노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