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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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파나콘 대학,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일일 특강 수업Thailand 2008. 10. 28.
세팍타크로 선수로써 외국을 나가게 되면 개인 신분이 한국 이미지를 대표하는 하나의 대표 인물로 바뀔 수 있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태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주 접촉하는 태국 관계자분들에 자연스럽게 우리의 문화를 알리게 되는 기회가 주어졌다. 특히 우리나라 관광객이 많이 찾아 가는 곳이 바로 태국으로 태국 가이드 수업을 받는 대학생들에게 우리 선수단의 만남의 최고의 흥미있는 수업이다. 패션 아일랜드 쇼핑몰 센터 근처에 위치한 파나콘 대학의 관광 가이드학과의 초청으로 태국 학생들과 한국 문화에 관한 수업을 갖었다. 통역은 품싹이 했으며 선수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이란 어떤 나라인지 다시금 상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태국과 한국의 문화를 이어주는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하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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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진수를 보여주는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8. 10. 21.
태국 킹스컵대회를 준비하는 태국 국가대표선수들을 중심으로 촬영한 동영상으로 퀄러티가 높고 세팍타크로 액션을 잘 보여주고 있다. 품싹(전설의 공격수)이 마지막 국가대표로 활약한 모습이 생생이 기록된 자료로 높게 평가될 것이다. 이때만해도 태국은 최고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무적함대의 포메이션을 구성할 수 있었다. 태국 선수들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최상의 환경에서 운동 할 것 같지만 그들도 맨 바닥에서 군말없이 운동하는 모습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오랜만에 기분좋은 세팍타크로 영상을 올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관련글] - '태국 세팍타크로' 삼성 스폰서쉽 제안서, 과연? - 세팍타크로, 광저우 AG 결과가 시사하는 바 - 세팍타크로(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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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람은 세븐 일레븐에서 몸무게를 측정한다.Thailand 2008. 9. 29.
무더운 태국 여행을 하는데 오아시스가 어디냐고 물으면 그곳은 바로 세븐일레븐 24시 편의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믿을 만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생필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000바트를 바꾸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생각된다. 세븐일레븐 정문을 자세히 보면 우측이나 좌측에 항상 몸무게를 잴 수 있는 체중계가 놓여있다. 우리나라는 목욕탕이란 곳이 있어서 목욕탕 내에 체중계가 있어서 몸무게를 쉽게 알 수 있지만 태국은 욕탕 문화가 없기 때문에 몸무게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세븐일레븐에 가야한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몸무게를 재기 위해서는 1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35원이 필요하다. 세븐일레븐은 태국에서 대중적인 편이점이며 대형할인마트 로따스에서 이와 같은 저울이 있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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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수판부리 타워 공원의 멋진 분수쇼Thailand 2008. 9. 17.
방콕에서 자동차로 2시간정도 가면 자그마한 농촌 지역인 수판부리가 있다. 특이한 것은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타워가 있다. 타워 안에는 작은 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주말에 가족, 연인끼리 오븟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세팍타크로 관계로 수판부리를 자주 왕래하게 되는데 갈 때마다 이곳에서 생각을 정리를 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분수쇼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저번주 일요일 저녁에 이곳을 찾아 갔는데 음악과 함께 멋진 분수쇼를 펼쳐보여 수판부리 타워 공원이 한층 아름다워 보였다. 혹시 수판부리 지역에 갈 기회가 있는 분은 주말 저녁 이곳에서 잠깐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07/09/19 - [Life story/thai story] - 태국 수판부리 타워를 아시나요? est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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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태국 킹스컵 세팍타크로 국제 대회 소식SepakTakraw/Information 2008. 8. 27.
지금 태국 방콕에서는 제23회 태국 킹스컵 세팍타크로국제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팀은 남녀 각각 12명의 선수가 파견되었으며 임원 모두 포함하면 약35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태국에 나갔다. 킹스컵은 세계적으로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이며 태국 왕의 영광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다. 23년의 대회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킹스컵을 세계선수권대회로 부를 만큼 인정 받는 대회로 성장하였다. 대회는 8월 25일 - 30일까지 6일간 치루어지면 후프, 더블, 팀이벤트 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오늘로 후프와 더불까지 치루어진 상황에서 남자의 경우는 모두 예선 탈락했다는 비보가 날아왔다. 특히 더블 경기에서 일본에게 패하므로써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일본의 선수 마쯔다와 테라모토 선수는 올해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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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길거리 세팍타크로 풍경SepakTakraw/photo 2008. 1. 6.
브라질의 축구, 미국의 농구가 있다면 태국에는 세팍타크로가 있다. 태국 전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유소년부터 장년층 고루 선수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세팍타크로에 관한 인기가 단연 최고이다. 맨땅이면 어떠한가, 시멘트 땅이면 어떠한가 전천후 멀티 선수로써 어릴 때부터 유연한 몸과 다져진 체력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그들의 문화는 이미 성숙이 되었다. 아래의 세팍타크로 사진은 3년전 방콕 랑싯 근교에 있는 로따스배 세팍타크로 로컬 대회를 촬영한 것이다. 로타스는 우리나라의 이마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태국은 로따스가 매우 유명하며 서민들이 생필품을 구입하는 곳으로 자주 이용한다. 12월 초순경 태국의 아버지날에 열린 로따스배 대회는 꽤 수준 높은 로컬 대회로 알려져 있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