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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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병실에서 감동적인 국민을 보는 심정Thailand 2009. 12. 8.
태국 국왕, 병실에서 감동적인 국민을 보는 심정 12월 5일은 태국 '어버이날'이면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생일이다. 살아있는 부처님로 칭송 받는 태국 국왕은 82세 생일을 맞이한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은 방콕 소재 시리랏(Siriraj)병원에서 태국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면서 생일을 맞이하고 있다. 국민의 사랑을의 받아서 3개월만에 처음으로 12월 5일 외부 공개 행사를 치루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갔다. 시리랏(Siriraj)병원 주변 도로는 태국 국왕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촛불을 밝히며 밤을 지새우고 국왕의 건강과 태국의 안녕을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태국 정부는 태국 국왕 생일을 기념하며 11일간 축제를 벌이고 태국 전역에서 국왕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오려는 사람들에게 무료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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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의 필수 코스-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Thailand 2009. 11. 10.
태국 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코스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여행의 즐거움이 두배가 될 수 있다. 태국 여행 코스로 로즈 가든은 많이 알려져 있으나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samphran elephant grounnd&zoo)은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로즈 가든은 옆에 위치한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은 다이나믹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곳으로 악어쇼, 코끼리쇼로 매우 유명한 곳 익사이팅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방콕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담넘 싸두억 수상 시장을 아침에 구경하고 오후에 삼프란 코끼리 농장&동물원을 구경하면 하루 태국 여행 코스로 그만이다. 2009/09/07 - [태국여행] - 태국 관광 엽서 배경으로 유명한 수상시장-담넌 싸두억 악어쇼 악어쇼는 하루에 두번 오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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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 통신, 태국에서 붕어빵이 불티나게 팔린다Thailand 2009. 11. 9.
참붕어 새끼만한 크기에 바삭바삭하고 안에는 팥이 들어 있어 호호불며 몇 개만 먹어도 떡하니 배가 불러오던 그 붕어빵. 현재 태국에선 신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태국 방콕 드몰 방카피 백화점 4층 DVD 매장 바로 앞에 있는 반평도 될까 말까 한 이곳에서 20대로 보이는 태국인 아가씨가 매일 열심히 붕어빵을 구워대고 있다. 부스의 양 상단 옆에는 대한민국의 태극기와 태국의 국기가 나란히 붙어 있어 마치 한-태수교 '공인 붕어빵'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붕어의 사이즈가 태국에 와서 현대적 디자인에 맞추어 다이어트를 한 모양이다. 가격은 한 마리에 12바트이다. 태국 돈이 몇 달전에 비해 떨어진 것을 감안해도 한국돈으로 450원 가량 된다. 사실 비싸다. 이 붕어빵은 얼마전 관광객이 많은 파타야에 태국 스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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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 통신, 은퇴 후 천국 10개국 중 하나가 태국Thailand 2009. 11. 3.
은퇴 후 천국 10개국 중 하나가 태국 미국 경제지 포보스지가 최근 발표한 '은퇴 후 10개 국가'에 태국이 포함되었다. 태국 이외 국가들은 오스트리아, 이태리, 파나마, 아일랜드, 호주, 프랑스, 말레이시아, 스페인, 캐나다이다. 포보스지는 선정기준을 안전성, 비자, 의료시설등 근거로 삼았으며, '어떤 지역도 완벽하지는 않는다'며 각 나라별 장점을 소개했다. 태국의 경우 비교적 저렴한 생활비로 삶의 질을 높고 안정적인 삶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굳이 포보스지가 아니더라도 태국은 가정주부, 운전기사의 고용비용, 골프 멤버십 등이 저렴한데다 지진 같은 자연재해가 거의 없고, 대도시 인근에는 의료시설이나 주거 시설이 잘 갖춰졌다. 또 한국과는 비자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3개월간 무비자로 머물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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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 촌부리 vs 방콕SepakTakraw/video 2009. 10. 9.
2009년도 처음 출전한 촌부리와 방콕의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에서 방콕은 승리를 장식하여 안전한 포인트를 획득하였다. 태국 내에서 촌부리와 방콕이란 네이밍의 가치는 매우 높이 평가할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클럽팀이다.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여 방콕팀은 3위, 촌부리는 5위를 하여 그다지 나쁘지 않은 성적을 얻었다. 태국의 수도인 방콕은 계속하여 좋은 스폰서를 얻을 수 있는 매리트가 있으며 촌부리는 든든한 써포터들이 활약하고 있어 타이리그 최강팀 나콤파톰의 아성을 깰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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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우기 때가 사진 촬영하기에 가장 좋다Thailand 2009. 8. 28.
태국의 우기는 6월-9월로 대략 잡는데 이 기간이 태국 여행의 비성수기이다. 하지만 하늘 구름 풍경이 가장 멋있는 시기가 바로 우기이며 태국 전역 어디에서든지 멋진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시즌이라 할 수 있다. 일주일간 태국을 다녀오면서 아침, 저녁으로 하늘만 쳐다보고 온 것 같다. 왜냐하면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평생 잊지 못할 하늘 풍경을 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태국에 있는 동안 하늘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당장이라도 해변으로 달려가고 싶었으나 스케쥴상 그렇지 못해 아쉬웠다. 태국 또는 동남아시아에서 멋진 사진 촬영을 하려는 분은 반드시 우기 시즌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우기 시즌은 비성수기이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저렴하고 다양한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혹시 우기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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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 방콕 vs 시스켓SepakTakraw/video 2009. 8. 15.
세팍타크로를 자부하는 태국에선 전세계 유일하게 프로리그 성격인 타이리그가 실시되고 있다. 타이리그의 선수들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대표급 경력과 실력을 선보인다. 방콕은 올해 처음 출범하 팀으로 국가대표선수와 같은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었으며 시스켓은 북동부 지역의 자존심으로 젊고 유망주의 선수들이 눈에 띤다. 개인적으로 시스켓 선수들의 투지 넘치고 파이팅이 마음에 들었다. 수퍼 스타가 없는 가운데에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칠 줄 알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다. 현재 젊은 선수들로 구축되어 타이리그 우승 경험은 아직 없지만 조만간 큰 일을 낼 것이며 태국 국가대표선수들을 많이 배출할 것 같다. 문제는 우본 스포츠 스쿨 선수들을 어떻게 잘 영입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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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태국의 오토바이 문화Thailand 2009. 7. 20.
방콕과 같은 치앙마이, 파타야를 제외한 태국의 주변 도로는 아직도 흙으로 덮혀 있는 도로를 이용하여 집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는 것은 도로 중간에 오토바이길이 나 있다는 것이다. 태국 뿐만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의 교통 수단으로써 오토바이 활용도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국 지방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이 위험하다는고 생각하는 것보다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써 반드시 오토바이를 타는 법을 알아야한다는 것이 우리와 다른 문화 중 하나이다. 태국에서 오토바이를 못 탄다고 하면 자동차만 타고 다니는 부자로 생각하거나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을 수 있다. 경찰이 오토바이 면허증 검사를 하는 모습을 보기 드물었다. 다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철저한 단속 대상에 오른다 안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