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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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구는 롯데손해보험?Photo/landscape 2011. 2. 2.
이미지 타켓팅 효과를 제대로 맛보는 롯데손해보험 우리나라 중심부인 명동에서 서울역까지 걸어가면서 카메라로 거리를 스케치하였다. 날씨는 추웠지만 오랜만에 대한민국의 심장을 홀로 걸으면서 유유자적 한가로운 시간을 즐겼다. 수 많은 건물 중 가장 인상적인 풍경은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 복구 현장이었다. 숭례문은 우리나라 국보 1호로써 화재로 타버린 모습이 안타깝고 애처롭게 보였다. 숭례문 복구 현장 뒤에 보이는 롯데손해보험 문구가 한장 복구 중인 숭례문과 환상적인 매치가 이루어졌다. 숭례문 복구는 롯데손해보험에서 확실한 사후 처리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 처럼 롯데손해보험의 이미지 타켓팅은 훌륭하였다. 숭례문 복구 현장을 볼 때마다 롯데손해보험의 홍보 가치는 더더욱 높아질 것이며 이미지 타켓팅 효과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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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한 우리집 아덜덜Life/family 2011. 2. 1.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둘째, 셋째의 성격과 특성을 알게 된다. 첫째는 확실히 부모의 손이 많이 가게 되어 성장하면서 의젖하지만 창조적인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약간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둘째와 셋째는 첫째와 다르게 주관이 뚜렷하고 타인에게 양보에 관해 너그럽지 못하다. 막내는 곧잘 울기를 잘하고 조로록 엄마에게 달려가기 바쁘다. 둘째 동현이는 중간 사이에 있어 사랑 받는 방법을 스스로 터특하게 되어 가장 눈치가 빠르게 움직이고 행동한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유아기 때의 손길은 점점 없어져 가서 편하지만 금방 자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더욱 애정이 간다. 연극 배우처럼 울다가 금방 다시 웃는 막내 도훈의 모습과 고집스러운 둘째 도훈이의 모습은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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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인향만리SepakTakraw/Information 2011. 1. 31.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 "술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라는 좋은 말을 최근에 배우게 되었는데 필자의 향기를 맡아 일본에서 직접 찾아 온 손님이 있었다. 이름은 사토 타카히로, 와세다대학교(Waseda University)에서 스포츠 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었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늦게 심취하게 되어 전세계 세팍타크로 탐색을 한 끝에 필자를 찾아 오게 되었다고 한다.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세계 최강 태국으로 가지 않고 한국을 찾게 된 이유는 '짧은 시간에 급성장으로 한국팀이 놀랍고 핵심적인 노하우가 분명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역시 똑똑한 친구였으며 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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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픈 제주도 사진으로 마음을 달랜다.Life/travel 2011. 1. 30.
프롤로그 지그시 눈을 감고 유년시절의 고향을 떠올리면 무지개 빛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른다. 앞 마당에 펼쳐진 바다는 나의 전용 수영장이었으며 뒷 마당의 한라산은 나의 놀이터였다. 누구의 간섭없이 자율롭게 뛰어 놀았던 제주도는 영원한 나의 노스텔지어이자 삶의 원천이다. 제주시 동문시장통에 살다가 점점 동쪽 방향으로 이사 오게 되어 초등학교때에 사라봉 동네에 정착했다.이 집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집 나이로 20년이 훌쩍 넘는다. 이집은 아버님과 고모부그리고 큰아버님 세분이 함께 지으신 작품이다. 외할어버님의 집터의 위치를 잡기 위해 나침판을 들여다 보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원래는 단층집이었는데 2층을 올린 이후부터 별을 보면서 자는 일이 없어졌다. 예전에는 흙 도로를 밝고 돌아 다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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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Monologue/sport 2011. 1. 30.
언어 구사 능력은 축구를 이해하는데 유리하다. 필자가 박지성을 좋아하는 이유는 운동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그의 사고 방식과 자기 관리 능력 그리고 언어 구사 방식이 남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축구를 누구보다 좋아하고 지금까지 많은 운동선수의 인터뷰를 많이 보아왔지만 그 만큼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인터뷰를 하는 젊은 선수는 보지 못했다. 특히 박지성은 일본어, 영어등 외국어로 자기 소개와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이 구사할 정도로 언어 능력에 뛰어나다. 대학교 시절 9시 스포츠 뉴스에 세팍타크로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한 추억이 있었는데 담당 피디가 하는 말이 운동선수라면 인터뷰에도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한 계기로 나는 운동 선수의 인터뷰를 하는 선수의 말과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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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친구와 만나면 영화 한 편을 찍게 된다.Thailand 2011. 1. 29.
습싹(Suebsak), 품싹(Poonsak), 문(Moon) 습싹(Suebsak)과 품싹(Poonsak)은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선수로써 최고의 반열에 올라 태국 국민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으며 세팍타크로 수퍼스타이다. 운명적인 친구의 만남은 오랜 과거에서부터 시작되며 서로 모였다하면 태국에서 영화 한편을 꼭 찍게 된다. 2011년 첫 스토리는 태국 불교 문화의 상징인 '프라(Pra)'에 관한 이야기이다. 새해들어 씁싹과 품싹은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설레이는 새로운 비지니스를 하게 되어 흥분된 상황을 맞이아하게 되었다. 비지니스 제목은 '프라(Pra)'이며 시중 시가 15란바트정도 최상급 프라를 판매하는 일이었다. 최근 말레이이시아, 홍콩, 중국등에서 태국 프라에 대한 관심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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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모닝캄Photo/landscape 2011. 1. 26.
새해를 맞이하면서 일복이 터져 태국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다. 힘들었던 나날들이 헛되이지 않았는지 태국 업무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마지막 힘을 내면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행운인지 몰라도 타이항공에서 비지니스 좌석을 제공해주어 편하게 귀국하게 되었다. 사실 과로 때문에 몸이 안좋아 허리가 아픈 상태였다. 비지니스 좌석에서 푹 자면서 피로를 회복하려고 단잠에서 깨어보니 부산의 아침해가 떠오르는 고요한 순간이 비행기 창 밖으로 보였다. 말로만 들었던 모닝캄의 순간이 눈 앞에서 펼쳐졌다.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꺼내들어 아름다운 부산의 아침을 영상으로 담았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하늘 위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모닝캄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모닝캄(MorningCalm)은 아침 고요를 뜻하며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