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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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선수는 태어나는 것이가? 만들어지는 것인가?Monologue/sport 2014. 1. 28.
동계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김연아선수에 대한 기사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김연아 선수가 지금처럼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계속해서 좋은 선수가 이어질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선수 선발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지도자는 알고 있어야한다. 오늘 이야기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스포츠 선수 선발과 발굴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종목별 지침을 마련하여 꾸준하게 좋은 선수를 선택하는 행복 스포츠 강국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훌륭한 선수는 태어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스포츠계에서 논란이 되어 온 문제이다. 이에 대한 결론이 어디에 해당하든 아니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든지간에 우수한 선수를 위한 필연적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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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 경기 일정 시간표Monologue/sport 2013. 12. 7.
축구는 지구촌 최대의 축제로 최고의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다. 2014년 월드컵은 삼바 축구의 고장 브라질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열기가 뜨겁게 느껴진다. 대한민국은 H조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편성되었다. 서로 실력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하여 준비만 잘한다면 16강에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들도 모두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긴장해야할 것이다. 비슷한 상대팀을 상대로 이기기 위해서는 초반 흐름, 첫골이 제일 중요하게 승패이 요건으로 작용할 것이다. 미드필드에서 밀리는 순간 한꺼번에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허리를 두껍게 하는 것이 좋다. 월드컵 승리의 관건은 상대팀에 있기 보다는 대한민국팀에 있다고 본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들과 붙었을 경우에는 상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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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동영상, 그의 진가를 봤다면 탐날 수 밖에 없다.Monologue/sport 2013. 11. 10.
어제 저녁 티비에서 한국인 젊은 선수가 녹색 그라운드를 휘졌고 다니면서 상대팀 골망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 자랑스러웠다. 20대 초반인 손흥민은 독일 무대에서 오래전부터 경기력을 쌓기 위해 준비하였으며 헤트트릭을 시작으로 그의 진가를 유감없이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트트릭은 축구 생활을 평생 하면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가 많은 것처럼 결코 쉬운 업적이 아니다. 함부르크에서 이적하여 레버쿠젠 선수로 과거 홈팀에세 3골을 몰아쳐서 가슴이 아프지만 선수로써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손흥민이 보여준 골 퍼포먼스는 어느 하나도 부자연스러운 동작이 없이 세계 최고의 클래스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골이었다. 피지컬이 좋아 상대 수비수가 따라 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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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전국체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수Monologue/sport 2013. 10. 17.
배우을 겸하고 있는 이시영은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에 인천을 대표하여 플라이급(51kg) 복싱 선수로 출전한다. 최근 인천시청 복싱팀에 입단하여 올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전국체전에 입상을 목표로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우 복서'로 더욱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그녀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은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 배우에게 얼굴은 하나의 브랜드이자 자신의 상품인데 얼굴을 때리는 복싱을 한다는 자체가 배우에게 위험한 도전이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복싱을 진짜로 실천하는 모습은 대단한 열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몇 일 후면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이 열릴 예정인데 복싱 경기장은 이시영선수의 출전으로 체육관은 만원이 될 것이다. 이시영은 4월에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우승 이후 처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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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PS 2승, 과부하 상태 극복 관건!Monologue/sport 2013. 10. 7.
몇 시간 후면(오전 9시 7분, MBC중계) 포스트시즌 승부수가 될 수 있는 3차전 애틀란타 경기가 펼쳐진다. 그 중심에 류현진이 있으며 자랑스러운 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스카운된 것은 큰 행운이었으며 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큰 도움을 주었다. 류현진이 없었다면 LA 다저스 우승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제3선발 투수로써 포스트시즌에 출전하게 되었다. 많은 팬과 LA 다저스선수들 및 코칭 스탭들은 류현진을 믿고 평소 보여준 실력 발휘를 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시즌 내내 류현진 투수의 기복 없는 투구 기록은 결국 제3선발로 선택되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다. 류현진도 지금 애틀란타 3차전이 중요성을 인식하였는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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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감독, 운명의 승부에 정면 승부를 던져라!!!Monologue/sport 2013. 6. 25.
홍명보, 이름 석자 하나만으로도 그의 인생은 성공했다.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홍명보를 격하게 아끼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코 앞에 다가온 브라질 월드컵에 사령탑을 맞게 된 그의 운명은 앞으로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불확실성한 미래에 그의 결단에 진심으로 박수를 쳐 주고 싶다.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감독은 조직의 우두머리로 내공이 높아야만 차지할 수 있는 자리이다. 지금까지 홍명보는 리더의 역할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왔지만 이제는 조직의 리더가 아닌 보스의 자리에 들어선 것이다. 리더와 보스는 엄연히 다른 역할 수행과 임무가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홍명보'는 자신의 운명에 도전장을 던졌으며 그의 길에 진심으로 응원을 하는 바이다. 스포츠는 결과 지상주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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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 최강희감독 역시 최강이었다.Monologue/sport 2013. 6. 19.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마지막 이란전 경기 결과를 보고 실망하는 팬들이 많았을텐데 충분히 이해를 한다. 월드컵 예선전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다음과 같다.월드컵 본선 진출의 특명을 받고 부임한 최강희감독은 목표 달성에 성공시켜 역사적인 한국 축구 위상을 높였다. 최강희감독을 중심으로 뭉친 국가대표선수들의 노력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선수들이 뛸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를 유추하면, 최강희감독은 오로지 본선진출에만 몰두하였기 때문에 자신을 믿고 자신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선수들을 기용하여 목표를 달성하려는 설정을 한 것 같았다.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한 길은 브라질 본선 진출성공이 최고의 과제로 생각할 뿐이지 그 이외의 것들은 큰 의미를 두지 않은 것이다. 어떻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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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멘붕에 빠트린 태국, 그 이유는?Monologue/sport 2013. 6. 16.
어제 중국 홈에서 태국과 홈 경기가 있었다. 중국은 태국을 상대로 승리를 낙관했지만 5-1로 대패하여 멘붕에 빠졌다. 태국 스포츠를 아는 사람은 충격적이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유는 태국 축구는 국민에게 가장 사랑 받는 스포츠로써 그 어떤 스포츠 종목보다 인기를 누리고 있으면 많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드디어 태국 축구 특유의 근성이 살아 나는 것 같아 보인다. 최근 태국 스포츠 중 축구를 비롯하여 배구, 세팍타크로, 역도, 태권도, 전통 킥복싱등 몇 개 종목은 스폰서를 바탕으로 태국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추세이다. FBT(Football Thailand)라는 스포츠 브랜드가 있을 정도로 태국 축구의 사랑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경제적 여유가 풍부한 촌부리주에는 프로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