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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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8강 진출 동영상 하일라이트, 페더러 재대결Monologue/sport 2018. 3. 15.
현재 정현선수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게임을 뛰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대회에선 정현선수는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34위·우루과이)에 2-0(6-1 6-3)으로 완승하여 8강전에서 페더러와 멋진 한 판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최근 정현은 출전한 5개의 대회에 모두 8강 진출을 하였고 쿠에바스선수를 상대로 깔끔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한 창 물이 오르고 있는 중이다. 물론 최고의 정점을 찍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고 보다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 페이스라면 좋은 예감이 올 것 같다. 이변이 없는 한 페더러와 8강전이 정현선수가 그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 ▲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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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승 축하, '괴물'이라 부르는 이유?Monologue/sport 2017. 8. 25.
야구선수로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깨 부위에 대수술을 하고 재기하는 할 수 있는 승률은 과연 몇 퍼센트가 될까? 오늘 승으로 그 동안의 마음 고생한 것을 씻겨 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호투를 했다. 무엇보다 오늘 승리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과거보다 더욱 성숙한 경기 운영과 새로운 구종 '컷패스볼'을 장착하여 더욱 업그레이드 되서 게임을 했다는 것이다. 류현진의 별명은 괴물이라 부른다. 그의 명성에 맞게 류현진은 피츠버그와 경기에서 유감없이 괴물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정말로 축하해주고 싶다. 운동을 해본 사람은 류현진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운동 선수가 부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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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선택, 신태용감독의 전략에 운명이 달렸다.Monologue/sport 2017. 8. 22.
축구는 전 국민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사공이 많다. 2018 러시아 축구 월드컵 최종 예선 2경기(이란, 우즈벡키스탄)를 앞두고 성적 결과에 의해 슈틸리케에서 신태용감독으로 국가대표 사령탑이 바꿨다. 신태용감독이 대표팀을 구성하면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이동국선수를 선발한 것이다. 축구 국가대표감독은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전략과 전술에 맞는 선수는 선택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동국선수를 선발한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걱정과 기대가 교차되고 있다. 만38세인 이동국은 정직하게 운동선수의 절정의 연령은 아니지만 신태용감독의 판단에 이동국의 가치를 알고 전략에 중요한 부분에 투입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선택하였다. 그 어떤 선수도 그라운드에서 뛰지 않을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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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지도자 중 정규직 본 적이 없다.Monologue/sport 2017. 7. 3.
체육지도자는 계약직, 계약직은 은행 대출에 불이익 2017. 6. 30(금)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광역시 체육발전 종합계획 시민대토론회를 갖었다. 체육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분위기도 진지했다. 부산광역시는 행복하고 건강한 부산 시민을 위해 종합 계획안을 발표하였고 종합 토론 시간에는 부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체육 교수 5명 그리고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위원,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부산 체육 발전을 위한 비젼과 계획을 발표하였다. 토론회를 경청 한 후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 체육발전 돈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참여과 관심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하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계획을 세워 돈을 쓰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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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메이저리그 데뷔 홈런, 광고 없이 생생한 화질로 봐요~Monologue/sport 2017. 6. 29.
어제 황재균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에 올라가면서 부모님과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찡했다. 오늘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데뷰전에서 첫홈런을 터트려 감동의 메이저리그를 만들어가는 황재균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오늘 홈런 장면을 보면서 마이너리그 생활하면서 황재균선수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공을 보는 눈이 좋아졌고 빠른 볼을 치는 순간 임팩트를 어디에 두어야하는 정확히 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 같아 보였다. 메이저리그데뷔에서 첫홈런을 치고 팀이 승리를 하게 되어 기분이 정말 좋다. 오늘 같이 기분 좋은 날에는 광고 없이 1080p/60fps 쨍쨍한 화질로 감상해야 한다. 앞으로도 계속 황재균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롱런하기를 희망한다. 황재균선수를 보면 메이저리그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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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손흥민 골 동영상, 부지런함이 결국 골로 화답하다.Monologue/sport 2017. 1. 9.
프리미어리그 첼시전에서 선발로 뛰지 못한 아쉬움을 FA컵 64강 대회에서 출전하여 결국 골을 얻어내는 과정이 대견스럽다. 아스톤빌라 경기에서 손흥민선수가 펼친 움직임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고 결국 귀중한 골로 보상 받았다. 오늘 FA아스톤 빌라 경기에서 토트넘 손흥민선수는 새해 첫 값진 골을 얻게 되었다. 스포츠는 정말 많이 움직이고 부지런한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온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재능이 있는 손흥민선수가 오늘 넣은 골로 벌써 8호골이 된다. 토트넘 입단 500일, 골을 넣은 손흥민선수는 현재 무궁 무진하게 발전 중에 있다. 스포츠에서 한 선수가 만들어지기까지 정말로 많은 경험과 시련이 따르게 마련이다. 손흥민선수 새 해 첫골 축하하고 진정한 실력은 외공이 아닌 내공에서 나온다는 말을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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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토트넘 교체투입, 손흥민 더 큰 마음을 가져야 한다.Monologue/sport 2017. 1. 5.
우리 마음 같아서는 첼시전에서 손흥민이 주역이 되어 토트넘에게 승리하는데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첼시를 잡은 토트넘은 EPL 최다 14연승을 저지했으며 프리미어리그 3위에 도약하는 중요한 승리를 하였다. 이날 손흥민선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3분으로 승패가 결정난 상황에서 투입되어 아쉬움이 컸다. 토트넘은 첼시전을 상대로 오래전부터 준비한 노력이 보였으며 전략과 전술에는 손흥민은 주전이 아닌 조커 역할이었다. 손흥민 경기력이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마우로시오 포체티노 토트넘감독은 과감하게 3백 카드로 첫 전술을 사용했는데 기가막히게 적중했고 공격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아 특별한 교체가 없이 경기를 선수들에게 맡겼다. 어떻게 보면 토트넘감독이 첼시 콩테감독보다 한 수 위인 전술과 전략을 펼쳤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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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운동, 포토에세이Monologue/sport 2016. 9. 6.
사랑은 빠져야만 느낄 수 있는 오묘한 에너지이다. 운동의 3법칙을 잘 표현하는 '사랑'은 대상을 초월하는 것 자체가 우주의 신비이자 변화의 근원이다. 운동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장에 있는 달력 사진을 보고 순간 머리 속에 영감이 가는 글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봤다.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의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없을 뿐더러 작용과 반작용의 3법칙을 가장 잘 표현하는 중량 무게를 사용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사랑을 잘 표현하 수 있었다. [추천 관련글] ▶ 부위별 스트레칭 자세와 발현되는 정확한 근육과 인대 ▶ 스포밴드(Spoband)로 부상 재활에 성공하다! ▶ 세팍타크로 공에 얽힌 태국 이야기 ▶ 전문적인 운동 상식 7가지 ▶ 운동 피로는 운동으로 푼다는 개념 정리 ▶ 운동 중 다리 근육 경련(쥐·c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