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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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에게 인성 교육이 왜 중요한가?Monologue/sport 2013. 6. 14.
운동 선수에게 인성 교육을 많이 강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일반인들보다 힘과 체격이 강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다른 방향으로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작 경기력 향상과 관련된 인성의 중요성을 설득력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어느 정도 연륜이 있는 지도자라 생각된다. 인성은 사람의 성품으로 좋은 인성을 지닌 선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게 되어 경기력 향상에 엄청난 동기 유발이 될 수 있다. 인성이 좋은 선수는 그렇지 못한 선수보다 내적인 힘이 매우 강하다. 운동 선수에게 인성 교육이 중요성을 가장 잘 표현한 "슬램덩크" 일본 만화는 대표적인 예를 들 수 있다. 인물 캐릭터 중 정대만을 자세히 보면 인성이 경기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 수 있다. 인성 교육은 승패를 떠나 자신을 더욱 돋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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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Monologue/sport 2013. 6. 12.
어제 월드컵 축구 예선 우즈벡 경기를 봤다. 우즈벡 자책골로 간신히 승점을 얻어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주었지만 필자는 희망을 보았다. 왜냐하면 잘 하는 선수와 못하는 선수가 확실하게 비교가 되는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스포츠 전문가들은 우즈벡 경기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선수 선발을 구성해야되는지 확실해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브라질 월드컵 본선 티켓을 위해 마지막 이란 전을 남겨 둔 상황에서 선수 기용과 시스템에 대한 확신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삼성 스마트 TV로 보게 되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손흥민에 대해 말이 많은데 우즈벡 경기에서 수비수들이 손흥민을 신중하게 마크하는 모습을 보면서 확실히 다른 선수들보다 비중이 크게 느껴졌다. 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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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왕봉승, 응원하는 풍경 사진Monologue/sport 2013. 5. 29.
괴물 투수 류현진이 LA에인절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완봉승을 기록했다. 체력적인 이야기를 들었는지 초반부터 투구수를 적절히 조절하여 후반에 8회에 95마일을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9이닝 2피안타 탈삼진7개 무사사구 무실점 기록을 보여주듯이 경기를 완전히 지배한 괴물 그 자체였다. 류현진 선발 시간대가 점심 시간이었기에 선수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면서 응원을 하였다. 삼진을 잡을 때와 빠른 구속을 던질 때마다 선수들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선수들과 식사를 하면서 류현진 응원을 하는 시간 속에서 많은 스포츠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같은 스포츠 심장을 갖은 선수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 류현진을 응원하고 함께 기뻐했다. 완봉승으로 류현진의 방어율은 2.89으로 떨어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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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승 원동력, 면도날 제구력과 두뇌 그리고 배짱이 빛났다.Monologue/sport 2013. 5. 1.
류현진 3승의 원동력은 공·수의 밸런스와 조직력이 살아나 초반 점수차를 낸 것이 콜로라도를 상대로 3승을 얻은 이유라 생각한다. 한류 스타 싸이 응원도 한 몫 거들었으며 류현진의 1타점, 3회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 데 라 로사 투수에게 멘붕을 선물한 것이다. 6이닝 2실점 12K 좋은 기록으로 승리 투수가 된 이유는 면도날 제구력과 두뇌 싸움 그리고 배짱에서 상대 타자를 압도하였다고 생각한다. 류현진 경기를 계속 봤지만 류현진은 각성을 스스로 긍정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좋은 유전자를 갖고 있다. 1회 2사에서 곤살레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오히려 더 집중하고 훌륭한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류현진의 배짱과 영리함이 돋보였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강속구로 승부하는 투수가 아니지만 면도날 같은 제구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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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2-0 도르트문트 골 동영상, 호날두 존재감 아쉬움!Monologue/sport 2013. 5. 1.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호날두는 독일 축구에 무릎을 꿇게 되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보여준 조직력은 이번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일을 낼 것 같은 분위기였으나 도르트문트에게 일격을 당해 레알 마드리드의 꿈은 좌절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홈 경기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으나 전체 골득실에서 1골차이로 부족하여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솔직히 오늘 같은 중요한 경기에 호날두의 멋진 활약을 기대했는데 생각만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 도르트문트는 지키는 축구로 나올 것이 분명한데 이것을 부수기 위해서는 강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호날두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포텐이 터지지 않았다. 오늘 레알 마드리드가 패하여 팀 분위기는 많이 다운 될 것이다. 무리뉴 감독과 호날두의 이적설이 오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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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승, 특급 도우미는 '칼 크로포드(Carl Crawford)' 환상수비Monologue/sport 2013. 4. 15.
어제 애리조나 경기에서 류현진는 투수는 물론 타자에서도 만점 역할을 하여 2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원정 첫 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얻게 되어 LA 다저스는 서부지구 1위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류현진은 3타수3안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LA 다저스는 앞선 경기에서 패배를 하여 류현진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에서 '몬스터'의 위력을 발휘하여 스스로 존재감을 각인하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 애리조나 경기에서 류현진은 초반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의 무기를 총동원하면서 상대 타선을 막는데 노력을 하였다. 보는 시각마다 다르겠지만 류현진이 2승을 할 수 있었던 최고의 요인을 꼽으라면 좌익수 '칼 크로포드(Carl Crawford)'의 4, 5회 2번의 멋진 수비가 최고의 포인트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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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과 중계일정, 팀 순위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발Monologue/sport 2013. 4. 13.
4월 14일, 오전 09:10분(MBC Sport +), 김병헌이 뛰었던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에 선발 투수로 확정되었다. 2번의 선발로 출전하여 1승을 올려 LA 다저스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류현진의 존재감은 팀 순위를 책임질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서부지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LA 다저스팀은 내일 류현진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가 결정되어 초반 순위 레이스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류현진과 맞붙은 애리조나 선발 투수는 '이언 케네디로 내정되어 에이스 투수이다. 류현진의 첫 원정경기를 애리조나 홈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서부지구 2위에서 1위로 올라갈 수 있는 승리를 얻게 되어 자랑스런 모습을 보고 싶다. 첫승을 기록하고 류현진의 인기는 높아졌으며 팀 적응도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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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첫승, 감독의 배려가 더욱 멋지다!Monologue/sport 2013. 4. 8.
류현진 첫승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었다. 1회 홈런으로 앞으로 결과가 불안했는데 류현진의 위기 극복 능력은 사이영상급으로 2회부터 호투를 보여주어 메이저리그 첫승을 얻어 냈다. 경기가 더욱 긴장될 수록 류현진 투구는 더욱 집중하였고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은 배테랑 투수에서 나오는 능력으로 모두에게 믿음을 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선발 투수 승리 조건을 갖춘 상황에서 투구수가 100개가 되어 6회를 마치고 투수 교체를 생각했는데 7회에 다시 나왔다. LA다저스 '돈 매팅리'감독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첫승을 예감하여 7회 첫 타자를 상대하고 마운드를 교체하여 많은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게 해주는 멋진 배려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시범경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