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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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푸켓 해산물 식당 맛집 후기Thailand 2015. 6. 23.
푸켓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는 해산물 음식을 먹는 것이다. 수 많은 해산물 레스토랑이 푸켓이 있지만 현지들이 즐겨 찾는 식당은 관광객에게 잘 들어나지 않는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관광객과 태국 현지인들 소문난 식당은 확실히 다른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파타야, 방콕등 관광구역에서도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은 가격이 싸고 태국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사부님 친구분이 피피섬에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푸켓에 온 다는 사실을 알고 푸켓에게 해산물로 저녁 만찬을 대접 받게 되어 행복했다. 태국 하이쏘 답게 정갈한 옷 맵시와 와인 두병을 미리 준비하고 식당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좋은 분들과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푸켓의 마지막 밤은 부드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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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에 휘발류를 판매하는 푸켓 이색 문화Thailand 2015. 6. 18.
푸켓을 여행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섬이라는 특성이라서 주유소가 많이 없는지 병에 휘발류를 담아서 거리마다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보통 휘발류는 위험한 물질인데 푸켓 도로 곳곳에서 병에 담아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푸켓에서 주유소하면 돈을 벌겠다 생각했다. 푸켓은 대부분 평지이지만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에는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해야한다.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푸켓 섬 주변을 여행하는 낭만을 즐길 때 기름이 떨어지면 가까운 구멍가게를 찾거나 아래 사진 처럼 병에 휘발류를 판매하는 간판을 찾아야 한다. 푸켓은 아름다운 해변이 주변 곳곳에 숨어 있어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하면서 이쁜 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푸켓의 교통수단은 빨강 썽태우가 있는데 현지인 외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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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밤문화 거리, 방라로드 스냅사진Thailand 2015. 6. 13.
푸켓의 밤문화 거리는 정실론에서 빠통 비치로 내려가는 밤문화 거리를 '방라로드'라 하며 수 많은 클럽과 바등이 결집되어 있다. 푸켓 빠통 비치는 파타야 비치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규모가 큰 편은 아니다. 빠통 비치 거리에는 수 많은 유흥 시설과 클럽 여성이 거리에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저녁을 먹고 방라로드로 마실을 나가서 들어오는 코스가 푸켓 밤문화 정석 코스라 생각된다. 푸켓은 섬이란 특성 때문에 관광객에서 접근하는 친밀도가 아주 높은 것 같다. 특히 푸켓은 다양한 마사지샵이 운영되고 있으며 12시 이후가 되면 방라로드가 푸잉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방라로드에서 유명한 클럽은 '타이거, 허리우드'정도 들 수 있으며 이곳은 수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타이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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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호텔 및 택시 부킹하면서 푸켓 물가에 대한 단상Thailand 2013. 11. 5.
오늘 푸켓으로 떠나는 동생이 있어 호텔 예약과 이동 수단등을 도와 주기 위해 태국 여행사에 일하는 친구에게 정보를 얻게 되었다. 태국을 수 없지 다녔지만 푸켓은 한 번도 다녀본 적 없으며 푸켓이 어떤 동네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저, 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섬이고 수 많은 관관객이 찾는 곳으로만 알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태국 친구들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푸켓보다 끄라비를 더 선호하고 푸켓은 이름값이 있어 물가가 너무 높아 경비가 많이 지출된다고 한다. 실제 태국 여행사에 근무하는 친구를 통해 호텔 예약을 하는데 파타야에 비해 아주 비싼 가격으로 숙박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파타야에서는 600바트정도면 되는 호텔이 푸켓에서는 2,000바트 이상 지불해야하며 섬이란 특성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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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방콕 버스 이용 정보 소개Thailand 2012. 11. 20.
방콕에는 3개의 버스터미널이 있다. 터미널 간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어떤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태국의 시외버스는 종류별로 24인승 VIP, 에어컨 VIP 에어컨 버스, 일반 버스등으로 구분된다. 터미널의 매표소에서 목적지가 아닌 회사별로 매표소를 운영한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도시는 영어로 목적지가 표시되어 있다. 24인승 버스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컨 버스로 우등 고속으로 생각하면 된다. 에어컨 버스는 좌석 숫자와 시설에 따라 뻐 1(능)과 뻐 2(썽)로 구분되는데 가장 큰 차이는 버스 내부에 화장실이 있느냐의 여부(300B 기준)다. 요금의 조금 더 비싼 버스에 화장실이 딸려 있다(나컨나차씨마 투어회사인 nvg 버스는 버 능, 퍼스트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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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푸켓, 코사무이 호텔 완전 해부 동영상Thailand 2012. 6. 22.
태국 여행(Thai Tour)에 있어서 호텔(Hotel)은 가장 신중하게 선택하는 부분이다. 호텔 분위기가 여행 기분 반 이상을 차지 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민을 하게 된다.태국의 호텔은 가격 대비 좋은 호텔이 수 없이 많으며 한국 여행사를 통한 호텔을 검색한다면 한계점에 도달한다. 여행사들에게 소개되는 태국 호텔들보다 차별화된 호텔을 원하시는 분은 지금부터 눈 크게 뜨고 보세요. 오늘 소개하는 호텔은 러시아에서 제작한 호텔 동영상으로 총 180여개 호텔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겨 있다. 푸켓, 파타야, 코사무이는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 장소로 한국인의 발 길보다 서양 사람들의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다. 특히 유럽 관광객은 태국의 구석지고 신기한 곳을 많이 알고 있으며 호텔 예약부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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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쌍무지개를 봤을 때 느낌Thailand 2011. 11. 24.
세 평정도 되는 태국 친구집에서 처음으로 쌍무지개를 보았다. 태국 현지인들이 사는 방콕의 공간은 그렇게 크지 않다. 악마와 천사가 공존하는 방콕에서 쌍무지개는 천사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으며 자신을 바라보게 되는 고요한 시간을 갖게 하였다. 창 문이 하나 밖에 없는데 그 창문 넘어 쌍무지개 뜬 것은 우연일까? 중상층 이하의 태국 현지인들의 주거하는 방콕 지역은 밀집 지역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매달 월세를 내며 세평 정도의 원룸을 전세내고 꿈을 키워 나고 있다. 시골 고향에서 방콕으로 넘어 올 때는 분명 꿈을 이루기 위해 왔지만 현실은 그렇게 호락 호락하지 않으며 아무리 피곤해도 새벽부터 일어나 일터로 나아가야만 했다. 방콕은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어서 노력한 만큼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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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홍수 피해 직접 경험한 소감Thailand 2011. 10. 25.
보통 6~9월로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 시즌으로 태국은 알고 있지만 이상 기온으로 우기가 길어지고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강수량으로 매년 어려움을 겪는 태국은 드디어 홍수로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 오랫동안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푸켓 쓰나미, 쿠테타등 여러 사건을 경험해봤지만 태국 홍수만큼 시민들의 피부에 닿는 수해 피해는 정말로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다. 파타야에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호텔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밖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다. 작은 골목은 물이 차지 않아 그다지 걱정하지 않았는데 차를 타고 가려고 큰 도로를 나가 바라본 풍경은 말 그대로 물 난리가 나서 자동차가 잠겨 버린 사태가 벌어졌다. 태국어로 "남 투엄"은 물이 넘쳐버렸다는 말이며 관광 도시 파타야에서 물이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