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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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자유 여행, 방콕 버스 이용 정보 소개Thailand 2012. 11. 20.
방콕에는 3개의 버스터미널이 있다. 터미널 간의 거리가 상당히 멀어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버스가 어떤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지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태국의 시외버스는 종류별로 24인승 VIP, 에어컨 VIP 에어컨 버스, 일반 버스등으로 구분된다. 터미널의 매표소에서 목적지가 아닌 회사별로 매표소를 운영한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도시는 영어로 목적지가 표시되어 있다. 24인승 버스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컨 버스로 우등 고속으로 생각하면 된다. 에어컨 버스는 좌석 숫자와 시설에 따라 뻐 1(능)과 뻐 2(썽)로 구분되는데 가장 큰 차이는 버스 내부에 화장실이 있느냐의 여부(300B 기준)다. 요금의 조금 더 비싼 버스에 화장실이 딸려 있다(나컨나차씨마 투어회사인 nvg 버스는 버 능, 퍼스트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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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출입국카드 작성 요령법, 2017년 10월 변경됨Thailand 2012. 11. 19.
태국행 비행기에서 식사를 마친 후 승무원이 하얀색 종이를 나누어주는데 바로 태국 출입국심사를 하는 출입국 카드이다. 출입국 카드는 입국과 출국 카드 양면으로 되어 있으며 입국할 때 한장, 태국에서 한국으로 출국할 때 한장 사용된다. 태국 입국 후 나머지 한 장이 반드시 여권에 붙어 있어야만 태국 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수 있으니 꼭 잊지 말고 여권에 붙어 있어야한다. 만약 없으면 공항 출입국 사무소에서 꼭 작성해야한다. 태국 출입국 카드는 모두 영어로 설명되어 있어 약간 당황하는 분도 있을 것 같아 올바르게 작성하는 법을 설명한다. 태국 출입국 카드 내용은 기본적인 정보를 작성하게 되는데 여권이름, 비행기 편명, 생년월일, 숙박하는 주소등을 적는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마지막 싸인이다. 국제선 비행기를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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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티비 광고, 특별한 아이디어에 감탄!Thailand 2012. 11. 17.
태국 여행 할 때 티비 광고를 보면 생각하지 못한 아이디어가 담겨 있는 놀라운 광고에 놀란 적이 많다. 특히 코믹하면서도 감동과 여운을 주는 수준 높은 광고는 외국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전화번호책의 편리함을 확실하게 인식시켜주는 태국 티비 광고는 임팩트가 확실하게 전달된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로 확실하게 노란전화번호책이 필요성을 각인시켜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이 답을 알고 있으면서 정작 알지 못하는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태국 티비 광고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삶 속에 정답은 늘 가까이에 있지만 우리는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으며 정말로 중요할 때 꼭 잊게 되어 곤란할 때가 많다. 태국 티비 광고는 단순히 전화번호책을 홍보하는 것 이외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준비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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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동차 휘발유 성분 표시는 없는가요?Thailand 2012. 11. 14.
태국 휘발유 가격을 보면서 놀라게 된 사연 몇 년전부터 자동차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태국 가솔린 자동차에 lpg 탱크를 장착하면서 자동차를 개조하기 시작했다. 땅이 넓은 태국에서 가솔린 연료를 넣고 자동차를 유지하는데 한계를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태국어로 가솔린은 '깨스홀'이라 부르며 대략 30~36바트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태국 친구에서 지금 현지 가솔린 가격을 물어보니 아래와 같이 문자를 보내왔다. PTT : gasohol 95 E-10 : 36.23B, gasohol 95 E-20 : 30.23B, gasohol 91 E-10 : 33.78B 문자로 태국 자동차 가솔린 가격에는 뭔가 구체적으로 휘발유 성분이 설명되어 있어 보였다. 36바트가 가장 비싼 가솔린인 것은 분명한데 30바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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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가장 맛있는 수제 아이스크림, 차원이 다르다.Thailand 2012. 11. 7.
무더운 태국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더위를 식히는 기분은 달콤하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먹어 본 최고의 아이스크림은 오토바이에서 판매하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었다. 비싼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아이스크림보다 백배는 더 맛있고 영양가도 높고 한마디로 최고의 아이스크림이라 말할 수 있다. 코코넛을 원료로 만든 아이스크림에 "카우니어우(햅쌀)"을 넣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으로 덥고 땅콩과 옥수수를 뿌려 먹는 맛은 일품이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아이스크림을 빵에 덮어 먹을 수도 있어서 출출할 때 시원하게 배를 채울 수도 있다. 아이스크림을 줄인 말로 "아이팀"이라 부르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태국 여행에서 맛을 보게 된다면 행운일 것이다. 도요타컵 세팍타크로대회 열리는 파타야 체육관에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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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탁소 이용 후기, 가격이 천차만별이다.Thailand 2012. 11. 5.
무더운 태국의 장점 중 하나가 빨래가 금방 마른다는 사실이다. 운동을 하고 나서 호텔로 돌아오면 빨래가 한 가득 쌓게 되며 샤워하면서 손빨래를 했던 추억이 있었다. 지금은 태국 세탁소에 옷을 맡기는 것이 익숙해져서 태국 여행을 갈 때마다 세탁소 위치를 가장 먼저 찾게 된다. 태국 세탁소 가격은 지역마다 틀리기 때문에 옷을 맡길 때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가격이기 때문에 호텔 혹은 주택가 주변 골목마다 세탁소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곳을 찾아 옷을 맡기는 지혜가 필요하다. 태국 지방 세탁소일 경우 티셔트는 3~5바트 정도이며 양말은 2바트 가격으로 받는다. 하지만 파타야 및 방콕 같은 경우 배 가격으로 받는다. 티셔트 한 개당 10바트정도... 물론 외국인이 받는 가격과 현지인의 받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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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파타야, 사진으로 알아보는 태국 여행 이야기Thailand 2012. 10. 31.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파타야와 방콕을 다니면서 갤럭시 S3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냅 사진을 담았다. 사진은 그 순간에 있는 시간과 장소를 담아내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파타야와 방콕은 태국 내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도시이자 많은 태국인들의 경제적 활동을 하는 곳이다. 파타야는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이 몰려 올 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며 유흥 및 밤문화는 물론 레져, 휴식등 자유 여행자들에게 천국인 도시로 생각된다. 반면 방콕은 쇼핑과 특별한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태국 마사지를 받으면서 여행자들이 출발점이자 종착지점이라 볼 수 있다. 방콕과 파타야 스냅 사진을 통해 태국을 알아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파타야 좀티엔비치 파타야에는 3개의 해변이 있으며 가장 남쪽 해변을 좀티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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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모기, 요거 하나면 한 방에 해결, 자유 여행 필수품Thailand 2012. 10. 30.
무더운 태국 여행할 때에 종종 모기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뜨꺼운 낮 시간 때에는 모기가 별로 없지만 해가 떨어지면서 모기들이 출현하게 된다. 야외 활동할 때 특히 레스토랑이나 골프를 칠 때등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바지를 입게 되는데 사실 더워 반바지를 선호하게 되어 모기에 물리는 경우가 많다. 태국어로 모기약을 "야 융깟(Ya kun yung - ยากันยุ)"이라 부르며 대형마트나 세븐일레븐등과 같은 편이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제 품의 특징은 향이 좋으며 뿌리는 타입으로 모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가격은 39밧 정도하며 뿌리고 나서 손으로 전체적으로 문지르는 것이 좋다. 더운 지역 동남아 지역에서 모기 때문에 댕기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여행시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