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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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사진, 스냅 사진의 기본을 담다.Thailand 2017. 7. 9.
태국 여행을 하면서 항상 카메라를 갖고 다니면서 스냅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태국은 불교 국가로 스님을 쉽게 마주칠 수 있고 사진을 찍는데 좋은 주제가 된다. 작년 우돈타니에서 촬영한 아래의 사진은 형님이 동생에게 다가와서 손을 터치하면서 대화를 하는 장면으로 많은 스토리가 앵글 속에서 느껴진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순간 두 스님이 어떤 대화의 분위기인지 알 수 있었다. 동생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해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하는 듯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해하려는 모습처럼 느껴졌다. 가까이서 스님들의 일상을 촬영하는 것이 쉽지 않는데 절 내에서 세팍타크로대회를 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인물의 표정과 배경과 컨셉이 딱 맞아 떨어져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태국 사진으로 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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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길거리 공양사진Thailand 2017. 7. 2.
감사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이라 과거의 자비를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찰스 E. 제퍼슨) * 온라인 투어 : 항공권 및 전세계 여행상품 검색 및 예약시 추천! 전세계 최저가 항공요금 보장제 + 2억원 여행보험 무료 [태국여행 관련글] ▶ 태국 불공 풍경, 돈으로 쌓은 탑에 놀라다! ▶ 후지필름 X30카메라로 찍은 태국 여행 이야기 ▶ 태국 이색 문화 이야기,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 가득! ▶ 태국의 숭고한 탁발 풍경 사진 ▶ 태국 일상 풍경 사진으로 알아보는 태국 이야기 ▶ 태국 전통 문신에 담긴 진실한 의미, 태국 문신 여행은 신중! ▶ 태국인이 기도를 많이 하는 이유? ▶ '이놈, 무엄하도다', 절묘한 감성 터치 스냅 사진 ▶ 태국인 손목에 묶는 하얀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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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택배, 배려의 첫걸음이다.Monologue 2017. 6. 27.
사람을 상대하는 것도 힘든데 주문한 물품을 안전하게 배달하는 택배 업무는 힘든 일이라 생각한다. 살다보면 택배 문제로 신경을 쓰인 경험이 있지만 우리사회에서 택배 기사의 처우를 알게 되면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하는 팩트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생수 택배'는 가급적 동네 마트에서 배달하거나 직접 구매하는 방법으로 물을 이용했으면 좋겠다. 한마디로 옥션, 지마켓, 11번가등 인터넷으로 생수를 대량구매하여 택배 기사의 부담을 덜어 드렸으면 하는 것이 취지이다. 물론 생수를 구매하여 마시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이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와 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배웠다. 솔직히 우리나라 택배 문화로 인해 우체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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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국인 태국의 위상, 편의점에서 느끼다.Thailand 2017. 3. 25.
태국은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알려진 관광 대국이다. 태국에 놀러온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게 끔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싼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미소의 나라 태국은 미용에 관해 관심도가 매운 나라 중 하나이다. 오래전부터 한류 중심지로 손꼽히는 태국은 한국의 화장품에 관심도 매우 높았다. 얼굴이 밝게 비춰지는 비비크림과 화이트 크림, 마크등 콜라겐 한국 화장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실 지금도 태국 여행 선물로 한국 화장품인 인기가 매우 높다. 최근 태국 편의점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진열대가 많아져 놀란 적이 있다. 태국 편의점은 확실히 한국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는데 화장품을 일회용 포장으로 판매하게 되어 여행객들이 맨 몸으로 태국 여행길에 올라도 괜찮다 싶었다. 일회용이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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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가방 선택과 내용물 담기 고민!Thailand 2017. 1. 9.
세팍타크로 태국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신경쓰게 되는 부분이 가방 선택이다. 어떤 목적으로 태국을 가는가에 따라 가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어 카메라는 필수이고 돈을 어떻게 관리할지 그리고 명함, 여권, 비행기표등 가방 안에는 여러가지 물품이 들어가게 된다. 가방에서 필요한 물건이 쉽게 꺼내고 넣고 해야하며 지갑, 여권, 카메라등 귀중품을 잃어버리지 않게 세심한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장기간 전지훈련을 떠나게 되면 항상 지갑은 2개 이상 준비하게 된다. 아래 사진이 필자가 보통 장기간 태국 여행을 떠날 때 준비한 가방 속 모습이다. 가방이 다소 무거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24시간 항상 몸 옆에 붙어 있게 되며 가방을 들어 볼 때마다 무게로 내용을 짐작하게 된다. 태국 여행을 준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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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태국 세팍타크로 여행, 공이 안보여요!SepakTakraw/Information 2016. 12. 16.
제97회 전국체전에 우승을 한 원동력 중 하나를 꼽으라면 올 초 태국 전지훈련을 들 수 있다. 평균21세 어린 선수로 구성된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경험이라 판단했기 때문에 태국행 비행기를 탔다. 아래 이야기를 보면 알겠지만 태국 세팍타크로 오리지널을 경험시키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했다. 태국 훈련기간 내 선수들이 아프지 않고 잘 적응해줘서 고맙고 무엇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된 마음이 통하였기 때문에 2016년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판단이 들었다. 태국 세팍타크로를 찾아 떠난 여행은 세팍타크로를 뿐만아니라 태국의 문화, 음식, 다양한 지역 특성등 피부로 경험하게 하였으며 이번 계기로 강국 태국을 상대로 자신의 목표와 경기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준을 갖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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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여행, 요트투어와 스노쿨링등 해양 스포츠 만끽 후기Thailand 2016. 12. 14.
날이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몸이 태국 여행을 부추기는 반응을 하기 시작한다. 태국 여행의 일번지 파타야는 태국의 관광특구지역으로 태국이 망해도 파타야는 건재하다는 소문이 날 정도이다. 필자도 수없이 파타야를 가봤지만 아직도 먹지 못한 맛집도 많고 안가본 여행 코스가 많다. 파타야 여행 계획을 작성할 때 항상 고민은 숙박의 선택이다. 기준은 여행 성격에 맞추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힐링하기 위한다면 고급호텔, 종일 아웃사이드 투어라면 가성비 좋은 호텔을 잡는 것이 좋다. 이번 파타야 여행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고급스런 요트투어(녹투어)를 신청했다. 사진에 보는 것 처럼 파타야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없다고 생각하는 여행자가 많은데 사실 알고 보면 구석 구석에 숨어 있다. 대부분 해군 캠프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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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불공 풍경, 돈으로 쌓은 탑에 놀라다!Thailand 2016. 6. 29.
태국은 불교 국가로 오랜전부터 스님의 모든 생활의 구심점이 되어 태국의 정서와 문화등 전반적인 일들에 안정화에 기여한다. 올 초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에서 사원에서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였는데 마침 불공을 드리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카메라에 담았다. 태국에서 불공은 "탐분(Tam bum)"이라 부르면 탐분을 자주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불공은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의 능력에 맡게 사원에 가서 공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곳은 우돈타니에서 꽤 유명한 주지스님이 계신 사원으로 많은 신도들이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아 오는 곳이라고 한다. 불공하기 위해 골목으로 걸어가는 모습으로 모두들 뭔가를 들고간다. 20바트, 100바트 지폐로 모두들 열심히 돈으로 탑을 쌓고 있고 있다. 태국어로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