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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택배, 배려의 첫걸음이다.Monologue 2017. 6. 27.
사람을 상대하는 것도 힘든데 주문한 물품을 안전하게 배달하는 택배 업무는 힘든 일이라 생각한다. 살다보면 택배 문제로 신경을 쓰인 경험이 있지만 우리사회에서 택배 기사의 처우를 알게 되면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하는 팩트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생수 택배'는 가급적 동네 마트에서 배달하거나 직접 구매하는 방법으로 물을 이용했으면 좋겠다. 한마디로 옥션, 지마켓, 11번가등 인터넷으로 생수를 대량구매하여 택배 기사의 부담을 덜어 드렸으면 하는 것이 취지이다.
물론 생수를 구매하여 마시는 것은 소비자의 자유이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와 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배웠다. 솔직히 우리나라 택배 문화로 인해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가 과로사하는 일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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