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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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이, 태국인이 좋아하는 감말랭이 선물을 받다.Thailand 2012. 1. 20.
태국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항공권 좌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태국을 많이 다녀서 이제는 비수기, 좌석 등급, 마일리지, 할인 항공권, 유가할증료등 여행사 직원처럼 훤히 꽤둘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작년에만 태국을 4~5번 다녀왔으며 어느덧 태국 전문가로 주변에 알려지게 되었다. 최근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이 몇 년만인지 모르겠다. 태국을 처음 떠난 것은 92년도 국가대표 선수 때였으며 그 이후로 해마마 태국은 제2의 고향이 되어버렸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여행사를 통해 다방면으로 알아보았지만 해피타이 여행사를 알고 난 이후부터 든든한 파트너를 둔 것처럼 마음 편하게 태국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다. (주)한태교류센터, 해피타이 여행사는 태국만을 전문으로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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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저렴하고 특별한 선물을 원한다면?Thailand 2012. 1. 14.
돈이 많으면 선물을 하는데 별 걱정이 없겠지만 많은 분들에게 선물을 하게 된다면 사정이 달라진다. 태국이 여행하기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운 것을 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전에 태국 여행 선물 하나를 선택한다면 "세안제(스무디)"를 추천하였다. 태국은 일찍 서양의 물품이 오픈되었으며 사실상 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드물다. 하지만 구강청결제라 부르는 리스테린(Listerine) 가글액은 오래전부터 태국에서 인기를 누리는 가정용 생활용품이었다. 입냄새 제거와 치아보호 물론 입안 세균을 죽이는 한국의 가그린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다. 100년 이상 역사를 지닌 리스테린 가글액을 알게 된 것은 오래되었다. 1895년 수술용 살균제로 처음 개발되어 지금까지 사용되었다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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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에 도움이 되는 생존 태국어 정리Thailand 2011. 12. 30.
태국은 미소의 나라로 알려졌으며 태국어를 몰라도 여행은 할 수 있으나 영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현지에서 고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태국 여행시 태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보다 친근하게 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으며 무더운 태국 땅에서 손짓, 발짓을 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여행할 때 단정한 복장은 호의적인 느낌을 줄 수 있고 훨씬 분위기를 좋게 끌고 갈 수 있다. 감정이 아무리 올라와도 사람들 앞에서 화를 내는 일은 하지 말아야한다. 태국 사람은 타인에게 감정을 들어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마일^^ 인사, 기초 태국어의 말의 순서는 한국어와 같다. 단, 5개의 성조와 장음, 단음을 구분해야한다. 같은 단어라도 끝을 올리는냐, 내리느냐, 발음을 길게 하느냐, 짧게 하느냐에 따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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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파타야 풍경, 갤럭시 플레이어로 담다.Thailand 2011. 12. 13.
지난 9월 태국 출장 때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만 갖고 태국 거리를 찍어 보는 사진 주제를 정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전화 기능이 되지 않는 갤럭시S 스마트폰과 똑같은 기능을 갖고 있으며 320만 화소를 제공한다. 가볍게 호주머니에 갖고 다니면서 순발력 있게 주변 상황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제격이었으며 파타야를 중심으로 스냅 사진을 담았다. 삼성 갤럭시 플레이어와 같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능은 주광에서는 만족스런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최대 해상도로 설정하고 햇볕이 강한 태국에서 촬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확실히 노이즈 현상이 짙게 나타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실내 촬영일 경우에는 거치대를 이용하여 촬영해야 흔들림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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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파타야 야경 맞어?Thailand 2011. 12. 2.
태국 파타야 여행을 떠난다면 파타야 파크 타워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을 놓치면 안된다. 파타야 파크는 오래전부터 유명한 다목적 공원이며 호텔 및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졌다. 하지만 예전만큼 큰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파타야 타워 점프를 즐기려는 사람과 파타야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불빛의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타워 점프를 하는 곳에서 촬영할 수 있다. 해가 지는 일몰 순간에 찾아 매직아워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는다면 정말 근사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길게 뻗은 파타야 해변 뒤로 가득한 빌딩과 사이에 우거진 숲이 인상적이며 예전 푸켓에서 일어났던 쓰나마가 파타야에 발생한다면 이곳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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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박지성의 위상을 보여주는 광고Thailand 2011. 11. 16.
한국 축구 선수의 자랑 '박지성'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유 FC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축구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맨유 FC는 매년 아시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때가 다가오면 수퍼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박지성을 부러워하면서도 아시아의 자랑으로 느끼게 된다. 태국 맥주 회사인 '싱하'는 맨유 FC와 파트너 계약을 맺었으며 싱하 광고에 긱스 선수 바로 옆에 박지성을 이국땅에서 보는 순간 흐믓햇다. 긱스, 베르바토프, 나니와 함께 박지성이 태국 인사법으로 '사와디 캅'하며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한국인이 자랑스럽게 느끼게 될 것이다. 맨유 FC와 싱하는 파트너라 관계라는 광고는 태국 전역에 퍼져 있었으며 방콕 도로가에서 쉽게 볼 수 있어 태국에서 박지성의 위상은 대단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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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손놀림으로 음식을 만드는 태국 요리사Thailand 2011. 11. 7.
태국 여행의 특별한 묘미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태국 현지 음식을 가장 가까이서 먹을 수 있는 곳은 '로따스'(한국의 홈플러스)이며 이곳에서 시원하게 식사는 물론 후식까지 100바트정도면 배부르게 먹고도 남는다. 로따스 음식 코너는 서민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음식 맛이 없으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평균 이상이 음식 맛을 자랑하게 된다. 대표적인 태국 음식은 '카우팟 꿍'으로 우리나라 음식으로 비교하면 '새우 볶음밥'이라 할 수 있다. 맛은 말로 필요하지 않을 만큼 맛있으며 철판 위에서 밥과 새우등 재료들을 볶아 만드는 요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빨리 음식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요리사의 팔 놀림은 빨라질 수 밖에 없다.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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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해군기지에 감춰진 보석 모래 해변(핫싸이깨우)Thailand 2011. 11. 2.
태국 파타야 여행에서 제대로 물놀이를 하려면 호텔 수영장이 최고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파타야 해변은 깨끗하지 못한 인상을 받는다. 사실 현지인들조차 파타야 해변에서 수영을 하는 관광객을 바로라 할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수영을 하고 나오면 피부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 기피하는 해변이 바로 파타야 해변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파타야 남쪽 좀티엔 해변이 물이 맑다고 하나 열대 낭만 해변을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럼 멀리 비행기를 타고 태국까지 놀러왔는데 이국적인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으나 어디로 가야하는지 고민하게 된다. 파타야 해변 맞은편에 위치한 산호섬이라 알려진 곳에서 관광객들은 이른 아침에 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 장관을 이룬다. 사실 불편한 이동 거리와 북적되는 사람들 속에 물놀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