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파타야 야경 맞어?

태국 파타야 여행을 떠난다면 파타야 파크 타워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을 놓치면 안된다. 파타야 파크는 오래전부터 유명한 다목적 공원이며 호텔 및 물놀이 시설이 갖추어졌다. 하지만 예전만큼 큰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지만 파타야 타워 점프를 즐기려는 사람과 파타야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레스토랑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불빛의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타워 점프를 하는 곳에서 촬영할 수 있다. 해가 지는 일몰 순간에 찾아 매직아워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는다면 정말 근사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길게 뻗은 파타야 해변 뒤로 가득한 빌딩과 사이에 우거진 숲이 인상적이며 예전 푸켓에서 일어났던 쓰나마가 파타야에 발생한다면 이곳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파타야 야경을 담을 수 있는 또 다른 장소는 카오 프라 땀낙(Khao Pra Tamnak)이라 불리는 파타야 언덕이다. 파타야 언덕은 파타야 남쪽과 북쪽 해변을 경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토바이나 썽태우를 이용하여 찾아가는 것이 좋다. 초 저녁이 되면 파타야 언덕에서 바라보는 파타야 야경을 보기 위해 찾아 오는 관광객이 많으며 이곳에서 멋진 야경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음료수를 먹는 낭만도 느낄 수 있다. 파타야 언덕에서 촬영한 파타야 야경 사진 보기

해외 여행에서 빛이 풍부한 관광지에서 휴대성이 좋은 똑딱이 카메라 하나면 충분히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하지만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야경을 담고 싶은데 실제 찍어보면 실망하게 되는 사진이 되어 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다. 카메라 성능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 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을 똑딱이 카메라로 충분히 담을 수 있다.

 

☞ 야경 촬영 및 후보정 팁 : 매직아워 시간(해가 떨어진 순간 10~20분사이)이 야간 모드로 설정한 후 구도를 잡는다.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삼각대는 필수이나 파타야 타워는 삼각대가 필요 없어도 카메라를 올려 놓고 찍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셔터는 직접 누르지 않고 타이머 설정을 하고 셔터를 누른다. 줌을 이용하여 촬영할 시에는 화질 저하가 있기 때문에 줌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감도(ISO)는 최저로 설정하고 해상도는 가장 높게 한다.

똑딱이 카메라는 아무리 좋다고하나 Dslr 카메라에 비해 깨끗한 화질을 얻는 것은 무리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직아워 타이밍이기 때문에 어둠이 짙어질 수록 노이즈는 점점 많아지게 된다. 필자의 삼성 IT100 카메라는 셔터 스피드 6s일 때에 가장 이상적인 환상적인 야경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촬영 후 사진 정보에서 알 수 있다. 이처럼 사진을 촬영한 후 항상 사진 정보를 체크하면서 비슷한 환경에서 촬영할 때 기억하면 쉽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마지막 후보정으로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똑딱이 카메라로 촬영 한 야경 사진을 보면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처럼 깨끗하지 못한 것을 알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노이즈 억제 성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화질이 거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점은 야경 사진 촬영에 필수이며 노이즈는 포토스케이프 필터 기능 맨 하단에 잡음 제거 기능을 이용하면 깨끗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이 후 선명하게 레벨 2~3을 주게 되면 Dslr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처럼 예쁜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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