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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출발하기 전 이야기Thailand 2012. 2. 14.태국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권과 항공권 그리고 여행 경비이다. 특히 한 달 이상 태국에서 체류해야하기 때문에 여행 경비를 잘 관리해야하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만약 여행 경비를 분실 경우 경차 한 대 값이 날아가기 때문에 태국 현지에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다.
필자는 여행 경비를 3~4개로 나누어 종이로 말아서 싼다. 그리고 분산하여 가방에 넣는다. 돈을 말으면 부피도 작아지고 언뜻 보기에 돈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신경이 덜 쓰게 된다. 가방을 보지 않아도 무게만으로 돈의 느낌을 알 수 있다.
▲ 태국 여행 가방은 총 세개이며 태국 지인 선물이 짐 반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 동안 홍삼 위주의 선물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파커펜으로 준비하여 짐을 간소하게 하였다.
▲ 세팍타크로 꿈나무 이우진학생이 봄 방학을 맞이하여 함께 하게 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태국의 뜨꺼운 맛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시골 밖으로 나와본 적이 없는 녀석인데 잘 적응할지 모르겠다. 비행기를 타기 전 창 밖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다.
▲ 드디어 비행기 안으로 이동 중이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태국 항공은 항상 아침에 8시 40분경에 출발하며 TG651항공기이다. 타이항공을 자주 타서 이제는 너무나 친숙한 항공사가 되어버렸으며 조금만 있으면 골드회원으로 될 것 같다.
▲ 비행기 안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촬영한 사진이다. 기내에서 빛을 잘 이용하면 근사한 사진을 많이 얻을 수 있다. 밝은 렌즈 카메라가 사진 촬영할 때 유리하겠죠.
▲ 우리팀의 막둥이. 일명 '천씨'라 부른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고성군청으로 스카웃하였다. 그의 잠재력과 필자의 직감으로 선택한 선수이다. 이번 태국 전지훈련에서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우는 것이 목표이다. 아직까지 기대 이상으로 잘 따라와주고 있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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