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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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을 취미로 얻게 되는 8가지 혜택Monologue 2009. 12. 11.
사진 촬영을 취미로 얻게 되는 8가지 혜택 요즘처럼 핸드폰에 카메라가 있을 정도로 사진 촬영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하지만 카메라가 가정의 보물 1호일 정도로 무척 값이 나가는 물건일 당시 사진 촬영은 시간, 공간적 제약을 많이 받았다. 남들보다 일찍 카메라가 손에 잡은 덕에 사진 취미 생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다. 그 동안 사진 촬영을 취미로 얻은 것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정리해봤다. 1. 사진 촬영 아르바이트로 부수입을... 사진을 찍으면서 내가 찍은 사진에 신뢰가 퍼져 나가면서 결혼, 돌, 칠순 잔치등 가족 행사에 싼 값에 아르바이트 행사에 초청되었다. 친인척이라서 후보정에도 더욱 신경이 가게 되며 행복한 모습을 사진을 보면서 때는 정말로 사진 촬영을 취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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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가을 연가Photo/landscape 2009. 11. 1.
섬진강 줄기를 타고 경남 하동에서 구례로 가는 새벽길에 촬영한 사진이다. 예전부터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익히 들었지만 새벽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운무가 낮게 드리운 풍경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섬진강 줄기 구석 구석을 파고 들어 사진 촬영을 하고 싶었다. 삼성 IT100을 이용하여 포토샵으로 사진을 붙혀 파노라마 풍경 사진을 재현하였다. 풍경 사진은 역시 와이드한 맛이 제격인 것 같다. IT100 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었으면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텐데 없어서 아쉬웠다. 섬진강은 영화, 소설, 드라마등에 많은 배경으로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박경리 '토지', 조정래 '태백산맥', 이병주 '지리산', 최명희 '혼불', 태극기를 휘날리며, 서편제 에서 주요 배경은 아니지만 섬진강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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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운전 중 환상적인 풍경을 마주칠 경우?Photo/landscape 2009. 10. 28.
가끔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평소 카메라 앵글로 담기 어려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때가 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카메라를 항상 곁에 두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를 세우거나 차 안에서 고속도로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담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이다.(원본 사진 클릭 감상)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사진을 촬영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여러 해를 걸쳐 고속도로에서 환상적인 풍경을 마주칠 경우를 어떻게 대처할지 나름 연구를 했으며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지금 보고 있는 사진은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서 마주친 환상적인 풍경이다. 운전 중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그냥 지나쳐 보낼 수 가 없기에 조심스럽게 촬영을 하게 되었다. 1. dslr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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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14단계 - 구사오작위((九寫五作慰)Life/knowledge 2009. 10. 18.
사진의 14단계 - 구사오작위((九寫五作慰) 바둑이나 무술이 수 많은 등급을 거쳐 입신(入神)의 경지에 이르듯, 사진도 신선(神仙)의 도(道)에 이르듯 사진도 구사오작위(九寫五作慰)의 14단계를 거친다는 출저 미상으로 알려진 이야기가 있다. 카메라를 잡고 한창 사진 생활을 하던 중 구사오작위의 14단계 이야기를 접했을 때 사진 생활에 관해 진지하게 바라보게 되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사진 생활을 해야할지 분명한 획을 긋게 되었다. 1. 사졸(寫卒) 행동, 태도 모두 치졸함을 벗어나지 못한 초보의 단계. 카메라를 든 것 만으로 사진가인체 하다가 피사체가 좋지 않는 날은 술에 취해 고성방가 하는 것으로 화풀이를 한다. 2. 사사(寫肆) 사사(寫士) 아닌 방자할 사(肆)자가 붙는 단계. 쿠울(COOL)을 한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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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새벽 일출을 담는 감흥, 적석산의 아침 풍경Photo/landscape 2009. 10. 16.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일출 풍경 촬영은 항상 사진사를 설레이게 한다. 미리 카메라와 장비를 꾸리고 깜깜한 새벽에 일어나 렌턴 불빛을 의지하여 해가 뜨기 전에 산 정상에 올라야한다. 아침 일출 풍경 포인트를 찾기 위해 미리 산행을 시도했으며 매일 같이 일기 예보를 확인하고 어느 정도 데이터가 축적되면 촬영 날짜를 잡아 사진 촬영에 임한다. 아름다운 일출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는 자신 뿐만 아니라 산신령의 도움도 필요하다. 막상 산 정상에 올랐는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게 되면 무거운 마음으로 하산되어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 혼자 산행하기도 힘든데 카메라 장비를 들고 산을 오르는 것은 무척 고된 일이기 때문에 일출 풍경을 담기 위해서는 평소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다.(원본 사진 클릭 감상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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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어 현상으로 십자가에 태양 빛을 스미어들게 하다.Photo/landscape 2009. 10. 8.
태양과 같이 강력한 빛을 발산하는 물체를 향해 포커스를 잡는 것은 카메라의 심장부를 죽이는 행위이다. 스미어 현상은 분명 카메라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신호이지만 스미어 현상으로 십자가는 우리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었다. 스미어 현상을 이용하여 멋진 사진을 찍겠다는 사진사는 여태 보질 못했다. 카메라의 목숨을 걸고 촬영해야하기 때문이다. 스미어 현상으로 이용하지 않았다면 십자가를 찾아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어쩌면 카메라의 목숨을 책임 질 각오로 태양을 향해 촬영했기 때문에 태양빛으로 감도는 십자가를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을 지혜롭게 활용할 줄 알게 되었을 때 예상치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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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닝샷"이 뭐니? 나만의 촬영 방법 노하우Life/knowledge 2009. 9. 26.
수동 기능이 없는 카메라를 촬영하다보면 점점 수동기능이 있는 카메라를 만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수동기능이란 자동으로 셔터 누르며 촬영하지 않고 셔터 우선스피드(S모드)와 조리개 모드(A) 그리고 수동모드(M)으로 통하여 카메라를 제어하는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패닝샷은 동적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순간 정지된 순간처럼 촬영하는 기법으로 피사체는 정확하게 보이며 배경은 흘러가게 보이는 멋진 촬영 기법이다 주로 자동차, 비행기, 자전거, 스포츠 현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패닝샷 촬영 방법 노하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감도 iso를 낮추고 셔터우선모드(S모드)를 선택으로 카메라를 세팅한다. - 움직이는 피사체의 스피드의 속도를 미리 확인하고 카메라 초점을 잡고 테스트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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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세팍타크로 사진 한장을 얻기 위해...SepakTakraw/photo 2009. 8. 16.
디지털 카메라를 내 손으로 만져 본 것을 나열하면 150만 화소 올림푸스 D-150z을 시작하여 소니 F707, 코니카미놀타 Z2, 니콘 D70s.... 지금의 코니카미놀타 5D까지이다. 카메라를 만지게 된 이유는 세팍타크로의 사랑하게 때문에 그 순간을 사진으로써 기록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세팍타크로의 경기 동작이 워낙 빠르고 포착하기 힘들고 실내 경기에서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많은 어려운 상황을 거쳐왔다. 그 중 지금까지 촬영한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은 Z2로 촬영한 아래의 사진이다. 후 보정으로 뒷 배경을 검정색으로 처리하여 세팍타크로 경기의 움직임을 잘 살려 낸 사진으로 생각된다. 평소 잡고 싶은 앵글을 그대로 사진으로 옮겨 놓아서 매우 아끼는 사진 중 하나이다. 당시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