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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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느낌을 바탕화면 이미지 사진처럼...Photo/others 2013. 1. 30.
태국 여행을 마치고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오면서 촬영한 사진이다. 바깥은 춥고 버스 안이 따뜻해서 차창에 서리가 맺혀 의미의 글자를 적었는데 선명한 느낌이 살아 있었다. '사랑해'라는 글자를 유리창에 적고 50mm 단렌즈로 감성적인 사랑을 사진을 표현했다. 사랑을 '마르면 없어지는 것'으로 정의하고 태국 글자로 사랑이란 단어를 넣어 바탕화면 이미지 사진처럼 완성하였다. 50mm 단렌즈의 장점은 초첨을 정확히 잡기 어렵지만 제대로 컨셉을 잡아 촬영하게 되면 오랫동안 기억될만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하고 시야가 작지만 전체를 한 번에 알아 볼 수 있는 상징적인 피사체를 담는 과정을 배우게 되는 렌즈가 바로 50mm 단렌즈라 생각한다. 50mm f1.4 단렌즈 특성 및 사용 후기 50mm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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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알뜰 선물 추천 2종 세트Thailand 2013. 1. 26.
태국 여행을 하다 보면 선물로써 근사한 제품들이 눈에 들어 온다. 오늘 소개하는 태국 추천 선물은 과자와 헤어 왁스이다. 태국 코랏 지방 특산 먹거리 제품으로 '차오수아(Chao Sua)'로 부르는데 1958년부터 판매되었다. 방콕을 비롯하여 태국 전역에 체인점이 있으며 태국 과자로써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태국 차오수아에서 판매하는 수 많은 제품은 중 육포 종류가 아주 맛있으며 맥주 안주와 곁들어 먹으면 아주 좋다. 무엇보다 차오수아에서 판매하는 과자들의 양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다. 가격은 100바트 내외이고 맛과 영양이 좋아 태국 여행 선물로써 근사하다. 콩켄으로 가는 휴게소에 발견한 차오수아 판매점. 태국 지인들에게 선물로 차오수아 과자를 하면 친철하고 매너 좋은 한국인으로 비쳐지게 된다. 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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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공, 여행용(캐리어, 수하물) 가방 파손 조치 후기Thailand 2013. 1. 22.
태국 여행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수 십번 항공기를 이용하면서 여행용 가방(수화물) 파손에 해당되지 않았는지 이번 귀국할 때 가방이 완전히 찢어진 상태에서 찾게 되었다. 타이 항공 우수 고객이기 때문에 수화물 표에는 항상 " priority"란 글자가 적힌 꼬리표를 붙혀 주기에 수화물을 빨리 나오게 되면 안전하게 운송되는 줄 알았는데 파손된 가방에 좀 놀랐다. 찢어진 가방을 확인하고 담당 직원에게 설명하고 노란 종이에 주소와 몇 가지를 체크하여 한 장씩 나누어 갖었다. 직원은 찍어진 가방 부위 중심으로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바로 조치해주겠다고 한다. 가방 크기는 "요 정도 크기에 검정색상이면 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몸이 피곤하여 빨리 공항을 빠져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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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무엄하도다', 절묘한 감성 터치 스냅 사진Thailand 2013. 1. 20.
태국 여행 사진 중 절묘한 타이밍이 어울어져 감성을 이끌어내는 스냅 사진의 주인공은 태국의 개였다. 수판부리 "왓빠" 사원에 갔었는데 부처님 불상 아래서 다리를 벌려 낮잠을 늘어지게 자는 포즈와 불상의 시선과 표정이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게 된다. 태국 여행에서 "LOVE Touch 2013" 주제를 갖고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서 셔터를 확실하게 누를 수 있는 피사체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한 장의 스냅 사진을 통해 개들의 천국과 불교의 나라인 태국 그리고 더운 환경의 태국의 정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는 재미 있는 사진이라 할 수 있다. [관련글] - 태국에서 살아 남는 비법 공개 - 부러울 정도로 태평하게 잠자는 태국 개 - 태국 일상을 담은 감성 스냅 사진, Love Touch 2013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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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어린이날, 제대로 즐기는 태국 소년의 모습Thailand 2013. 1. 19.
1월 12일은 태국 어린이 날로 한국과 별 차이 없이 가족들과 함께 주변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무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태국 어린이 날에는 아이스크림이 불티나게 팔린다. 묵고 있는 수판부리 씨우통 그랜드 호텔 바로 옆에 수판부리 타워 공원 내에 있는 분수대에서 소년들이 제대로 어린이 날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분수대에서 올라오는 물줄기를 손으로 막고 물줄기와 하나가 되어 춤을 추고 수판부리 분수대는 다양한 음악에 맞추어 아름다운 분수를 뿜어 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분수대 속으로 뛰어들어 시원하게 물줄기를 함께 맞고 싶었다. 많은 사진 중 가장 인상적인 포즈를 담은 베스트 사진을 꺼내 보았다. [관련글] - 황홀한 노을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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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노을빛 배경으로 담은 태국 수판부리 타워Thailand 2013. 1. 14.
보통 타워는 나라의 수도에 있는 것이 정상인데 방콕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진 '수판부리(Supanburi)'라는 지역에 태국 타워가 있다. 수판부리 공원 안에 수판부리 타워가 있으며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입장권 10바트를 내면 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으면 타워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45바트를 따로 내야 한다. 수판부리 공원은 아담한 분위기와 멋드러진 분수를 갖고 있다. 주말이 되면 분수대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 속에 낭만적인 태국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수판부리 타워를 타고 전망대에서 바라보았을 때 수평선 끝까지 바라보는 탁트인 태국 평지에 놀라게 된다(사진 클릭,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수판부리 타워의 높이는 123.25m이며 실내에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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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사진, 방콕의 이국적인 환상 노을빛Thailand 2013. 1. 5.
방콕 짜오프라야 방향으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만난 방콕 노을빛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방콕의 야경은 화려함보다 항상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적인 아름다운 야경 풍경을 감상하게 된다. 방콕 택시를 타고 가면서 50mm 단렌즈로 방콕의 야경을 담기에는 충분한 거리가 있었기에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지루함을 달랬다. 태국 여행에서 사진 주제는 "LOVE Touch 2013"으로 항상 머리 속에 러브 터치를 염두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방콕 최고 높은 빌딩 스카이바이욕을 수 없이 보았지만 아직 한 번도 올라가 본 적이 없다. 해질무렵 매직아워 순간이 서서히 다가오면서 방콕 노을빛은 이국적인 향기를 쏟아 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사이즈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콕 택시를 타고 자주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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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mou 티라타이(Tirathai) 여행기, 출국편Thailand 2012. 12. 31.
이번 태국 여행은 태국 티라타이(Tirathai, 변압기제조) 세팍타크로팀과 자매매결연(mou) 행사를 하는 중요한 일정이 잡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출국이라 생각되었다. 4박 5일 동안 태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티라타이에서 제공하며 함께 생활하는 동안 세팍타크로 우정은 더욱 커져 갈 것이다. 출국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준비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다. 부산 출발 TG651 타이항공을 타기 위해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짐을 붙히는 순간 드디어 떠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너무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산 공항에 올 때 빠트린 물건은 없는가 머리 속으로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예전에 공항 오는데 여권을 놓고 온 줄 모르고 한 바탕 소동이 일어난 적이 있다. 타이 항공 티켓팅을 모두 마치고 출국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