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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mou 티라타이(Tirathai) 여행기, 출국편Thailand 2012. 12. 31.
이번 태국 여행은 태국 티라타이(Tirathai, 변압기제조) 세팍타크로팀과 자매매결연(mou) 행사를 하는 중요한 일정이 잡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출국이라 생각되었다. 4박 5일 동안 태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티라타이에서 제공하며 함께 생활하는 동안 세팍타크로 우정은 더욱 커져 갈 것이다.
출국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준비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다. 부산 출발 TG651 타이항공을 타기 위해 비행기 티켓팅을 하고 짐을 붙히는 순간 드디어 떠나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너무 추운 날씨에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산 공항에 올 때 빠트린 물건은 없는가 머리 속으로 계속 생각하게 된다. 예전에 공항 오는데 여권을 놓고 온 줄 모르고 한 바탕 소동이 일어난 적이 있다.
타이 항공 티켓팅을 모두 마치고 출국 입구 앞에서 찰칵~~
태국 여행을 떠나기 전 항상 기도하는 것이 있다.
"돌아 오는 날, 모두 무사하게 귀국하는 것이다."
새로 구입한 50mm F1.4 렌즈와 함께하는 태국 여행이 약간 설레인다.
여권을 주제로 태국 여행의 설레임을 사진으로 표현해봤다.
따뜻한 비행기를 올라 타자마자 노곤함이 밀려온다.
달콤한 잠에 빠진 신입생 승범.
이번 태국 전훈으로 새롭운 괴물이 되어서 돌아오길 바란다.
기내식 식사는 소고기와 닭고기 그리고 피쉬 세가지 종류가 대표적인 메뉴이다.
기내식 식사를 하는 순간 태국의 향기가 살짝 느껴지면서 드디어 태국으로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점사 렌즈의 섬세함은 컨셉 사진촬영하는데 좋다.
부드러운 연어를 먹을 때의 감칠맛은 피로를 풀어주게 된다.
비행기 창 밖으로 눈 덮힌 한라산 백록담이 보인다.
운이 좋았는지 이런 장관을 볼 수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었다.
약 5시간 30정도 비행기를 타고 태국 땅이 보이기 시작한다.
비행기 바퀴가 나오는 기계음 소리를 듣는 순간 드디어 태국에 왔다라는 느낌을 들었다.
항상 찾아 주시는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태국 현지 인터넷 속도가 그닥 좋지 않아서 답글과 이웃 블로그에 댓글을 달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신 태국에서 추천은 팍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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