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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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처럼 아름다운 해변을 즐길 수 있는 파타야 요트 투어Thailand 2017. 5. 8.
태국어로 '남사이"는 깨끗한 물이란 뜻으로 사진처럼 보이는 해변을 볼 때마다 사용하는 말이다. 보통 태국에서 '남사이 막'한 해변은 푸켓 혹은 끄라비등 태국 남부지방에 가야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파타야에서도 애메랄드 빛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는 여행자에게 관심을 끌 수 밖에 없다. 요트 투어 관련 포스팅은 앞에 한 적이 있다. 푸켓에서 체험하는 섬투어 방식으로 파타야에서 요트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데 푸켓과 다른 점은 보다 더 럭셔리하다는 점이다. 가격은 성인 1인 2,900바트이지만 식사 제공과 하루 종일 바다 체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여행으로 추천할만하다. ☞ 파타야 일일투어 '럭셔리 요트 투어' 알아보기 ☜ 태국 훈련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그 동안의 피로를 풀기위해 녹투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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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헐리우드, 솔직담백한 이야기Thailand 2017. 3. 15.
헐리우드는 태국 밤문화를 상징하는 클럽으로 오래전부터 방콕에서 출발하였다. 관광 대국인 태국은 클럽 문화가 전국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불금이 찾아오면 젊은이들은 옷치장으로 하고 클럽으로 향한다. 방콕에 있는 RCA와 파타야 헐리우드는 인터내셔널 클럽으로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과거 파타야 클럽은 스타다이가 유명했으나 지금은 헐리우드가 갑이다. 하지만 파타야 내에 이보다 더 좋은 클럽은 많다. 헐리우드가 유명한 이유는 이유는 외국인(한국, 중국)이 자주 찾아 즐기는 곳이기 때문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외국 관광객이 많다는 것은 그 만큼 물주를 잡기 쉽고 태국 푸잉들과 부킹이 가능하기 곳이기에 인기가 높다. 파타야 밤문화 필수 코스로 헐리우드는 젊은이들에게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 만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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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1번지 에메랄드 사원, 갈 때마다 새롭다!Thailand 2017. 1. 24.
방콕 여행에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고 싶은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에메랄드사원(왕프라깨오)와 함께 위치한 방콕 왕궁(Grand Palace)을 말한다. 화려한 조형물과 색감등 눈을 어디에 둘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건축물을 자랑하는 이곳은 태국의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에메랄드 사원 올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책임감과 근엄함 그리고 믿음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경복궁과 같은 이곳은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미리 사전 공부를 하고 몇 일동안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제대로 된 여행될 것이다. 첫번째 사진, 두 팔을 벌려 제디를 받치고 있는 야크를 보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생각하게 되었다. 두번째 사진, 양 손으로 칼을 꼭 잡고 있는 야크의 근엄한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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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런 곳이 있어? 부산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현장Life/travel 2016. 12. 20.
우리나라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가장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개인적으로 부산 광복동 크리스마스트리축제가 열리는 부산여행이라 생각한다. 도심 한가운데 다양한 문화의 성탄 축제가 열리고 보석과 같은 아름다운 조명이 주변을 밝게 비추고 있다. 광복동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는 여덟번째 거리 문화 축제로 해마다 새로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출되는 곳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거리가 장관을 이루는 광복동 거리는 겨울철 여행 명소로 으뜸이라 생각한다. 광복동은 서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가득한 지역으로 먹거리, 볼거리등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매리트가 가득한 곳이다. [추천 관련글]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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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사진, 타이밍이 중요하다!Thailand 2015. 12. 17.
태국 방콕 근교에 위치한 논타부리 수상역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논타부리는 태국 역사에서 훌륭한 정치인이 배출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방콕의 젖줄인 짜오프라야 강 마지막 수상 버스역으로 오랜 전통 시장이 잘 형성된 곳으로 방콕 시내로 이동할 때 편리한 지역이다. 태국 홍수가 났을 때 침수지역으로 자주 소개가 되는 지역 또한 논타부리이다. 논타부리 수상 버스역 바로 뒤편에는 목조 건물로 짓은 옛 논탄부리 청사가 아직까지 자리 잡고 있어 박물관으로 사용되어 태국의 전통 건축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논타부리 수상버스 선창장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노인을 중심으로 사진 프레임을 고정하고 기다렸다. 그 사이 붉은색 스님이 지나가고 있었으며 하늘은 잔득 찌푸린 구름이 가득하고 그 순간 노인은 고뇌에 빠진 듯 이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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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사진 속에서 구도의 길을 탐구하다!Thailand 2015. 12. 12.
" 같은 길을 가지만 목적지는 다르다" 어느 날 방콕에 혼자 밤길을 걸어가던 중 은은한 불빛에 시선이 머문 곳이 있었다. 태국 방콕의 한 버스 정류장이었다. 모두들 하루의 피로가 어깨에 짊어 지고 있는 듯 차분하면서도 무관심한 각자의 행동들이 눈에 들어왔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일상 생활의 모습을 스냅 사진으로 찍을 때마다 사진을 삶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사진 촬영에서 있어서도 구도가 중요하듯이 인생에 있어서도 구도의 삶이 일맥상통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 버스 정류장에서 '같은 길을 가지만 내리는 목적지는 다르다'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머리 속에 띵하는 소리가 들렸다. 반대로 목적지는 같지만 각자의 다른 길로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 현대 사회는 수 많은 이념과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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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여행 사진, 신혼부부의 속삭임Thailand 2015. 12. 11.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가까이 인접한 파타야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국 병사들의 휴양지로 알려지면서 점차 세계적인 태국 관광지로 변모한 곳이다. 태국 파타야는 아주 긴 해안선을 주변으로 호텔과 밤문화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형성되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들이고 있다. 파타야야는 해변을 중심으로 북쪽, 중심, 남쪽으로 세 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있으며 다른 형태의 여행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사진은 파타야 북쪽에 위치한 나끄아 해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이곳은 파타야에서도 해변으로 직접 나갈 수 있는 고급 호텔이 있는 나끄아 소이 18 지역이다. 보통 파타야 일몰 풍경을 감상하는 포인트는 파타야 힐인 '카오락 땀낙'이 유명하지만 낭만적인 바다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이곳이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