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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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eyes sepaktakraw goldSepakTakraw/Information 2006. 11. 20.
Saturday, 04 November, 2006 Vietnam’s team will be determined to make its fourth Asian Games sepaktakraw appearance a successful one by finally winning the sport’s top honour when it takes to the courts at the 15th Asian Games Doha 2006. Gold is the target for the women's team as it tries to overturn Thailand’s continued domination in the sport – especially after the Thais beat Vietnam to take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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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싹과 서울 나들이 스케치Life 2006. 11. 7.
2여년 만에 서울에 올라가는 것 같았다. 품싹은 우리나라에 온지 반년이 넘었는데도 대한민국 수도에 근처도 못가보았다. 한마디로 둘 다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로 올라갔다. 평소 티비에서 족구에 매우 관심이 많아서 내가 아는 족구하시는 분과 함께 자리를 하여 족구를 품싹에게 소개해주었다. 품싹은 태국의 세팍타크로 풍토가 바로 족구 풍토와 비슷하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렸다. 아마도 내심 한국의 족구의 동우인 회원에 놀라는 것 같았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구경 싶어 준것은 사람들이었다. 당장 삼성동 메가박스로 놀라가서 사람들 구경을 하였는데 역시 서울 패션 감각과 여자들의 모습이 여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었다. 삼성전자에서 최신 전자제품 쇼 부스에서 나와 품싹은 테크놀로지의 현장을 목격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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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영웅' 품싹, 전국체전 나들이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6.
“품싹. 롤링킥!” 세팍타크로의 본고장 태국에서도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손꼽히는 품싹(34)이 한국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세팍타크로협회 정장안 전무의 초청으로 지난 3월 입국해 경남지역 순회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것. 고성군청과 삼진고 등에서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선수들에게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품싹은 요즘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경기가 진행되는 영천 금호체육관에서 살다시피 한다. 품싹은 태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스타. 태국의 차범근이나 박지성 정도라면 쉽게 이해가 될까. 태국 방콕의 후아막 콤플렉스에는 각 종목별 스포츠스타들의 동상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품싹이 한 손으로 땅을 짚고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듯한 동작으로 킥을 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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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전국체전 결승전 현장 스케치 - 남자 일반부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2.
12시부터 펼쳐진 남자일반부 경기는 대회관계자는 물론, 관중들과 모든 선수들의 관심을 끈 이번 대회의 압권이었다. 대전광역시대표를 준결승에서 2:1로 이기고 올라온 울산시청팀과, 막강한 응원부대를 동원한 부산광역시대표를 2:1로 힘겹게 꺽고 올라온 경남대표 고성군청팀은 힘들기는 마찬가지였다. “선수들의 기량은 전국적으로 평준화 되었다고 생각한다”는 경남대표팀 정장안 감독의 말처럼 결승전은 기량의 차이가 아닌 노련미가 승부를 가르는 요인이 되었다. 상대적으로 젊은 선수를 앞세운 울산시청이 첫 세트를 앞서나가자 장내 분위기는 울산 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허나, 전국에서 최초를 실업팀을 보유한 고성군청답게 경기를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노련미를 보인 경남대표팀이 두 번째 세트를 이기자 경기장은 흥분의 도가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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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전국체전 결승전 현장 스케치 - 여자 일반부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2.
남고부의 경기와 아울러 시작한 여자일반부의 승부 역시 전국 제일을 겨루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경남대표 마산체육회와 경북대표 경북도청팀의 결승전은 미래를 꿈꾸는 여고생 꿈나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스포츠만이 보여줄 수 있는 멋진 승부였다. 마산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보여준 거센 도전정신은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의 꿈을 향한 행진이었다. ▲ 경남대표 마산시체육회 선수들 ▲ 우승한 경북대표 경북도청팀 선수와 감독 자료출처: 영천인터넷뉴스(http://www.ycinews.net) 취재부장 정성우 기자님께서 멋진 기사를 올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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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전국체전 결승전 현장 스케치 - 남자 고등부SepakTakraw/Information 2006. 10. 22.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경기가 삼일간의 혈전 끝에 막을 내렸다비록 몸싸움과 판정에 대한 시비는 없었지만 빠른 공수전환과 열띤 응원전은 선수와 임원은 물론, 보는 관중들로 하여금 피를 말리는 접전을 벌였다. 평소 갈고 닦는 기량을 전국체전을 통하여 마음껏 발휘한 선수들은 숨 가쁜 공격과 수비로 보는 이의 손에 땀에 흠뻑 젖게 하였다. 최종 결승에 오른 팀답게 명성에 걸 맞는 솜씨와 기량을 선보였고 결승전다운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승부를 펼쳐 체육관을 가득매운 관중들로 하여금 스팍타크로의 매력에 흠뻑 빠지도록 만들었다. 20일 10시부터 벌어진 남자고등부 결승전은 경기대표 저동고교와 경북대표 김천중앙고의 대결로 수도권의 자존심과 주최 측의 명예를 건 한판의 드라마였다. 젊음의 패기로 무장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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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결과SepakTakraw 2006. 10. 21.
영천 금호체육관에서 18-20일 3일간 세팍타크로의 스포츠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 운동선수 출신이라면 전국체전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는 것을 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통해서 엿보이는 것이 있다면 역시 흘린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그 만큼 팀웍과 준비를 많이 한 팀들이 단 기간에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역시 큰 대회에서 어려운 고비를 매 순간마다 극복하는 승패의 요인으로 많이 작용하는 것 같았다. 아무튼 올해 한해 세팍타크로를 위해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승자에게는 박수를 패자에게는 위로를.... 종별 금 은 동 남자 고등부 : 경북(김천중앙고), 경기(저동고), 강원(횡성고), 충북(부강고) 남자 일반부 : 경남(고성군청), 울산(울산광역시청),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