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
태국에서 나는 이렇게 살았다.Thailand 2009. 3. 19.
알다시피 나의 관련 분야는 태국의 세팍타크로 및 스포츠 전문 분야이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강인 태국을 알고 문화를 알고 사람을 알아야된다고 판단하여 일찍히 알게 되어 선수로써의 기량은 그들과 뒤질지언정 지도자로써의 길에서는 나란히 설 수 있기 위해 혈혈 단신 태국을 알기 위해 호랑이 굴로 들어갔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해외에 나가면 개인이 작은 국가를 대변하는 대사의 역할과 이미지를 갖을 수 있다. 그들과 접촉하면서 왜 화난적 없었겠는가? 주먹으로 때리고 싶은 적도 있었고 흔히 볼 수 없는 태국 문화도 많이 접하여 보았다. 그들과 함께 묻어서 가면 내 자신을 잃어버리겠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자신을 바라보니 저는 영락없이 콘타이가 되어버렸더군요. 어떻게 보면 좋을지 몰라도 엄연..
-
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촌부리vs시스켓SepakTakraw/video 2009. 3. 17.
최근 가장 따끈한 세팍타크로 영상으로 2009년 2월 21일 촌부리 홈에서 시스켓(노란색 유니폼)을 상대로 펼치는 경기이다. 평소 시스켓 선수들의 플레이 모습과 투지가 좋았다. 역시 시스켓의 플레이는 활기가 넘칠 뿐 만 아니라 멤버 조직력이 잘 갖추어졌다. 특출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지만 선수들간의 끈끈한 응집력을 바탕으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촌부리는 올해 처음 타이리그에 출전했는데 선수 선발에서부터 단추를 잘 못 궤어서 아직도 헤메고 있다. 올해는 경험을 쌓고 내년을 대비하여 카리스마가 있는 코치진부터 구성하고 선수를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현장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역시 최고로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방법인 동시에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준비하는 시점에서...Monologue 2009. 3. 14.
내일 모레면 불혹을 맞이한다. 세팍타크로 인생을 걷기 시작한지도 20년이 되었으며 남들이 걸어보지 못한 길을 누구보다도 많이 걸어 온 것 같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발판으로 세팍타크로의 길을 걸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20년에 걸쳐 축적된 나의 세팍타크로 인생을 한번의 기회로 요약하여 발표한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한다.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한다. 누구도 걸어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찾아 걷는 다는 것은 많은 희생과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에 준비하는 프로젝트는 세계를 무대로 세팍타크로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정성이 들이고 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나의 정성을 ..
-
제20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개최 공고SepakTakraw/Information 2009. 3. 12.
세팍타크로로 나이도 어느덧 20살의 청년으로 성장했다. 세팍타크로를 하면 할 수록 인생무상이란 느낌이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래 위에 성을 짓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 20년 동안 세팍타크로를 살아오면서 나의 나이도 불혹에 다가왔다. 20이란 숫자 나에게 있어서는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잘 생각해봐야겠다. 자...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2009년 첫 시합은 따스한 남쪽나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주최측에서 4박과 아침식사 그리고 항공권 할인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였다. 노란 유채꽃이 피는 3월에 제주도 서귀포에서 대회가 열리는 저절로 기분이 들뜨게 된다. 그나저나 이기고 돌아와야 기분이 더 좋을텐테.... 대회기간 : 3월 27일(금)-30일(월), 4일간 대회장소 :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체..
-
2009년 국내 세팍타크로 일정SepakTakraw/Information 2009. 2. 10.
추운 겨울 돌 같이 단단한 세팍타크로 볼을 차면서 동계 훈련을 마치고 마지막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추운 겨울에 힘든 동계훈련을 마치고 선수들은 하루 빨리 쫄바지르 벗고 시원한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세팍타크로 시즌이 다가오고 있으며 대망의 2009년 세팍타크로 일정이 발표되었다. 올해로 세팍타크로 역사는 20년을 맞이하여 어느새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였다. 제1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처음으로 개최되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세팍타크로 2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를 돌아 보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대 회 명 계획기간 장소 경기방식 비고 제20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 2009.3.27~30..
-
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나콤파톰 vs 촌부리SepakTakraw/video 2009. 2. 10.
강력한 우승 후보 나콤파톰이 해군팀을 주축으로 구성된 촌부리팀이 홈 경기에서 가볍게 2-0으로 제압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는 촌부리팀은 멤버 구성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처녀 출전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촌부리 선수 모두들 술과 여자를 좋아하여 선수 관리에 약간 힘들어 보일 것 같다.^^* 반면 태국 국가대표 기량을 선보일 정도 선수 구성이 이루어진 나콤파톰은 수퍼 스타 씁싹을 중심으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관련글] - 2009/02/03 - [Sepaktakraw/- news] - 2009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개요 및 일정표 - 2008/12/16 - [Sepaktakraw/- video] - 2007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 4탄 - 2008/12/09 - ..
-
2009 태국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개요 및 일정표SepakTakraw/Information 2009. 2. 3.
어제 주말에 2009년 세팍타크로 타이리그가 시작했다. 타이리그에 출전하는 연고지팀은 스폰서를 얻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축구처럼 많은 스폰서를 얻지 못하는 실정이다. 다행이 나콘라챠시마팀은 일본 야마하 오토바이에서 후원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세팍타크로 타이리그의 전반적인 운행 방식과 상금은 얼마나 되는지등등 관련된 정보를 소개한다. 올해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세팍타크로 실업리그가 열릴 계획이기 때문에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TAKRAW THAILAND LEAGUE 2009 SEASON ・ 주최 태국 스포츠 공사 (태국 관광 스포츠부 관할) , 태국 세팍타크로협회 ・ 대회 방식 8 개클럽에 의한 2 회전 총 명중 리그 (홈 & 어웨이 방식) 총 14 ..
-
미니어쳐 느낌이 나는 세팍타크로 풍경SepakTakraw/photo 2009. 1. 15.
포토스케이프 사진 편집 프로그램 정말로 좋다. 약간의 후보정으로 원본 사진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미니어쳐느낌의 사진이다. 세팍타크로 코트 안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선수들을 피큐어처럼 보이게 하였다. 사진의 핵심인 공격하는 포인트는 선명하게 하고 나머지 부분은 흐리게하여 시선을 집중되게 만들었다. 잡기 어려운 각도에서 세팍타크로 전경을 잘 담은 사진인 것 같다. 사진을 찍어 놓고도 어떻게 후보정을 할 것인가 많은 고심을 하게 된다. 여러가지의 이미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보다 하나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잘 다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정리할 때 가장 먼저 포토스케이프를 사용한다. 현존 제일 간편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