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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게임, 손가락 놀이는 최고의 두뇌 게임Life/family 2015. 6. 21.
어릴적 특별한 장남감이 없었던 시절 손가락 놀이는 최고의 두뇌 게임이었다. 아들이 '젓가락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손가락 게임은 진화되고 있었다. [추천 관련글] ▶ 천정에 달라 붙어서 촬영한 잠자는 풍경 ▶ 이들이 크기 전에 꼭 찍고 싶었던 목욕 사진 ▶ 자연스런 남자의 본능, 몰카 촬영 사진 ▶ 아이 사진 배경에 비키니 여성이 왜 나온거야?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닌, 느낌 전달이다. ▶ 스파이더맨처럼 매달려 촬영한 가족 식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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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병에 휘발류를 판매하는 푸켓 이색 문화Thailand 2015. 6. 18.
푸켓을 여행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섬이라는 특성이라서 주유소가 많이 없는지 병에 휘발류를 담아서 거리마다 판매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보통 휘발류는 위험한 물질인데 푸켓 도로 곳곳에서 병에 담아서 판매하는 것을 보고 푸켓에서 주유소하면 돈을 벌겠다 생각했다. 푸켓은 대부분 평지이지만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때에는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해야한다. 오토바이를 렌트하여 푸켓 섬 주변을 여행하는 낭만을 즐길 때 기름이 떨어지면 가까운 구멍가게를 찾거나 아래 사진 처럼 병에 휘발류를 판매하는 간판을 찾아야 한다. 푸켓은 아름다운 해변이 주변 곳곳에 숨어 있어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하면서 이쁜 해변에 돗자리를 깔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푸켓의 교통수단은 빨강 썽태우가 있는데 현지인 외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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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가면 꼭 먹는 아침 전통 메뉴 '딤섬과 코피'Thailand 2015. 6. 15.
태국 여행을 하면서 한 끼 식사를 하기 위해 1시간 자동차를 이동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었다. 그 지역에 가면 무엇을 꼭 먹어봐야하는 대표적인 음식도 태국 여행도 인기이다. 푸켓 여행에 가면 꼭 먹는 아침 식사 메뉴가 있다고 몇 일전부터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푸켓을 떠나기 하루 전날 아침 드디어 푸켓에서 유명한 아침 메뉴 '딤섬과 코피'를 먹을 수 있었다. 보통 태국의 아침 메뉴로 사랑 받는 것은 '카우먼까이'인데 푸켓에서 아침은 딤섬과 함께 코피를 마시면서 아침 신문을 읽는 풍경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 함께 동행한 일행은 맛있는 딤섬과 코피를 먹고는 완전히 반해서 매일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싶다고 말한다. 딤섬과 코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은 빠통비치에서 까론비치가는 방향으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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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밤문화 거리, 방라로드 스냅사진Thailand 2015. 6. 13.
푸켓의 밤문화 거리는 정실론에서 빠통 비치로 내려가는 밤문화 거리를 '방라로드'라 하며 수 많은 클럽과 바등이 결집되어 있다. 푸켓 빠통 비치는 파타야 비치와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으며 규모가 큰 편은 아니다. 빠통 비치 거리에는 수 많은 유흥 시설과 클럽 여성이 거리에서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저녁을 먹고 방라로드로 마실을 나가서 들어오는 코스가 푸켓 밤문화 정석 코스라 생각된다. 푸켓은 섬이란 특성 때문에 관광객에서 접근하는 친밀도가 아주 높은 것 같다. 특히 푸켓은 다양한 마사지샵이 운영되고 있으며 12시 이후가 되면 방라로드가 푸잉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방라로드에서 유명한 클럽은 '타이거, 허리우드'정도 들 수 있으며 이곳은 수질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타이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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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선물 강력 추천, 두피 마사지 기구Thailand 2015. 6. 11.
'마사지로 시작해서 마사지로 끝난다'라고 말할 정도로 태국은 타이 마사지가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여행 일정이다. 태국 마사지를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검증된 업소에서 받는 것이 좋으며 가격이 높은 곳일 수록 그 만큼 값어치를 한다. 마사지 코스가 거의 끝날 무렵 마지막 코스는 머리를 만져주는데 어떤 곳에서는 오늘 소개하는 두피 마사지로 마무리하는 곳이 있었다. 기구를 이용하여 두피 마사지를 하는데 전율이 돋을 정도로 시원하면서도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느낌을 받아 꼭 사고 싶은 아이템으로 생각해 두었다. 사실 두피 마사지 기구를 사기 위해서 태국 친구들에게 수소문을 했는데 구하기 어려웠다. 우연하게 푸켓 방라 로드 길거리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사지 기구를 발견하여 두 개를 사고 한국으로 갖고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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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석양, 외국 부럽지 않는 아름다운 여행 추천 장소Life/travel 2015. 6. 9.
부산은 먹거리와 볼거리등 다양한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테마들이 가득하여 국내 여행지 중 인기가 높은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낙동강하구 최남단에 위치한 다대포로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는 부산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다대포는 과거 안좋은 추억이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지만 지금은 다대포해수욕장과 주변 산책로를 비롯하여 몰운대등 멋진 일몰을 배경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재정비 되었다. 그리고 지금 이곳까지 지하철이 연결될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오래전부터 아이들과 연을 날리고 모래사장에서 공놀이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곳으로 다대포를 생각했었는데 운이 좋게 환상적인 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다대포 석양은 수 많은 사진 작가의 사진으로 익히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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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섬 투어 여행, 동화 같은 '꼬까이'섬 풍경 사진Thailand 2015. 6. 8.
푸켓섬은 태국 남부 지방에 위치한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에메랄드 빛 해변과 천혜의 자연 환경은 스킨 스쿠버와 스노쿨링등 해양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행객에 있어서 천국이라 할 수 있다. 푸켓섬 주변에는 보물처럼 아름다운 섬들이 가득하며 그 곳을 연결하는 섬 투어 패키지가 푸켓에서 시작된다. 비수기에는 1인당 보통 1,000~1,100바트, 성수기에는 1,400바트 이상 가격이 책정되어 하루 일정으로 여러 섬을 투어하는 여행 상품이 있다. 물론 식사도 포함이며 푸켓에 가면 꼭 섬투어를 해야하만 태국의 환상적인 해변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다. 섬 투어 중 오늘은 잊을 수 없는 꼬까이섬을 소개하고자 한다. 꼬까이섬은 보트가 섬에 오랫동안 선박하기 여러울 정도로 작은 섬으로 360도 풍경을 예술적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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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보리밭과 농촌 일상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5. 6. 7.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농촌 들녘은 분주해졌다. 부산으로 이사 온 이후로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쉬는 공간, 장산숲에 찾아 갔다. 경남 고성 마암면에 위치한 장산숲은 아담한 연못이 있으며 주변에 논으로 둘러쌓여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모내기가 한 창인 들녘은 농부들의 모심기에 여념이 없었고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빛을 자랑하는 보리는 황금색으로 변해 있었다. 장산숲은 우리 가족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장소로 해마다 이곳에서 자연의 숨결을 만끽하고 돌아간다. 첫째를 낳고 둘째부터 이곳에 찾아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으니 10년 넘게 정이 든 곳이라 할 수 있다. 장산숲의 매력은 아담한 녹색 자연의 분위기 속에 저 멀리 불어 오는 바람의 숨결을 맞을 때 느낌은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