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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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포구의 어촌 일상 풍경Photo/landscape 2010. 6. 18.
소박한 시골 포구에서 어부의 향기를 담았다 우리나라는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 배가 드나드는 작은 포구들이 수 없이 많다. 특히 남해안의 포구는 주변 섬들의 풍경과 잘 어울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많으며 멋진 사진 촬영의 포인트로서 그만이라 생각한다. 포구에 가면 시원한 바다 바람과 탁트인 푸른 바다를 볼 수 있어 답답한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이다. 햇살 좋은 날 마산 진동 광암 포구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어촌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산더미 같이 쌓인 굴 껍데기에서 일을 하는 모습과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의 손길 그리고 기분 좋게 낚시하는 풍경등 소박한 시골 포구의 풍경 속에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낀다. 남해안 굴은 맛과 영양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다. 굴 껍데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곳이 많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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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가 넘치는 창원 장미공원 풍경Life/family 2010. 6. 16.
전국 곳곳에서 장미꽃 향기가 진동한다 온 동네마다 빨간 장미꽃이 활짝 핀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계절이 찾아 왔다. 전국 각 지방에서 장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창원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꽃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창원 가음동에 위치한 장미공원은 아담하고 주말 오후 가볍게 나들이 코스로 그만인 것 같다. 우리 가족도 장미꽃을 구경하기 위해 창원 가음동 장미공원으로 출발하였다. 화사한 날씨에 힘입어 어렵게 가족 사진을 촬영하였다. 여전히 카메라 앞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엽다. 장미공원에는 수 많은 품종과 다양한 색상의 장미꽃을 볼 수 있어 장미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된다. 장미공원 중앙에 분수가 자리 잡고 있어 시선이 이곳으로 집중되고 사진 촬영하는 포인트로 아주 좋았다. 나의 딸과 아들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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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음식을 제대로 맛보기 위한 조언Thailand 2010. 6. 15.
태국의 음식은 세계5대 요리에 들어갈만큼 값싸고 맛있기로 소문이 났다. 태국에서 전지훈련할 때 선수들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태국 음식을 먹지 못하면 어떻게하는가하는 부분이었다. 강한 향신료와 처음 보는 음식 그리고 냄새 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은 거부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각별한 신경을 쓰게 되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경험이 생겨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들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고 자신있게 음식 이야기를 할 수 있다. 호텔에서 식사를 할 경우 일류 태국 호텔에서는 메뉴판을 보면서 이것 저것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생각했던 음식맛이 기대치에 못 미치면 길러기 음식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속았다는 기분이 든다. 혼자 식사하는 경우는 세트 메뉴를 먹는 것이 좋고 4~5명이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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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사진은 원한다면, 렌즈 초점링을 돌려라Photo/landscape 2010. 6. 14.
컴팩트 디카에서 하이앤드 카메라 그리고 dslr 카메라로 넘어오고 싶은 이유는 다양한 수동 기능을 통해 그림과 같은 사진을 찍고 싶기 때문이다. dslr 카메라의 매력은 자동 초점(AF)으로 포커스를 잡는 것보다 초점링을 돌리면서 피사체의 거리를 잡아 나가면서 촬영하는 클래식한 촬영이라 할 수 있다. dslr 카메라는 포커스를 잡는 자동/수동 초점 방식 설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자동 초점 방식(AF)은 말그대로 카메라 자체 센서에서 잡아주는 것이고 수동 초점 방식(MF)는 렌즈 초점링을 서서히 돌리면서 피사체 초점을 맞추어 촬영하는 방식이다. dslr 카메라는 바디와 렌즈로 구성되는데 사진의 깊은 의미를 맛보기 위해서는 수동초점으로 설정하여 초점링을 돌리면서 사진을 촬영하는 때이다. 자동 초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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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표현한 하늘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0. 6. 12.
하늘을 동경하는 이유는 꿈과 희망이 가득찼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하늘을 향해 카메라를 수 없이 올려다 보았다. 아침 일출과 저녁 노을 그리고 한 낮의 푸른 하늘 풍경을 촬영하는 순간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아름다운 하늘 풍경은 희망과 꿈을 갖게 하며 마음의 평온함을 주는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느 곳에 가든 그 지역에서 하늘을 자주 쳐다보는 습관은 생겼으며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 하늘 풍경 사진은 다른 어떤 사진보다 촬영할 당시의 마음이 오래동안 간직되는 것 같다. 뷰파인더로 하늘을 바라 볼 때마다 항상 신비롭고 가슴 벅찬 느낌을 받게 되어 촬영이 마친 후 마음이 경건해지는 기분이 든다. 지금까지 촬영한 하늘 풍경 중 느낌이 좋은 사진들을 정리했다. 희망과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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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전사에게 태극 문양 풍경으로 응원합니다.Monologue/sport 2010. 6. 11.
남아공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보다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태극 문양 풍경 사진으로 힘을 낼 수 있게 응원에 동참한다. 안개 자욱한 어느날 바다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밋밋한 하늘 풍경을 후보정을 통해 태극 문양 풍경으로 연출한 사진이다. 사진 후보정 프로그램으로 구글 피카사를 사용했으며 코킨 필터를 사용하여 촬영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후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후보정을 염두하고 사진 촬영을 할 때도 있다. 사진 후보정 프로그램으로는 포토샵과 포토스케이프를 가장 추천하고 싶다. 포토샵이 어렵다고 느끼는 분는 포토스케이프로도 훌륭한 사진 보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4년마다 한번씩 스포츠 빅 이벤트 월드컵 개막이 오늘이다. 그 동안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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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과 흔들린 사진의 차이점Life/knowledge 2010. 6. 10.
사진 촬영에 핵심은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는 사실에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말로 멋진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고 했는데 실제 초점이 맞지 않거나 흔들린 사진을 보게 되면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많다.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과 흔들린 사진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과 어떻게 하면 촬영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 보았다. ☞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가 아닌 다른 곳에 초점이 맞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로 dslr 카메라일 경우에 초점이 빗나가는 경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데 반해 저가형 컴팩트(똑딱이) 카메라에서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을 촬영하게 되는 경우가 일어난다. dslr 카메라는 초점을 잡는 측거점 기능이 좋지만 컴팩트(똑딱이) 카메라는 초점을 잡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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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책상은 사랑을 고백하는 노트Photo/others 2010. 6. 9.
사랑L O V E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낙서로 고백하는 것.... 학창 시절 책상에 얶힌 많은 사연 중 '사랑'이란 두 글자는 마음을 송두리채 흔들어놓는 단어였다. 요즘처럼 햇살 좋은 날에 내 님은 어디에 있는지 교실 창 밖을 멍하니 보다가 선생님에게 혼난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사랑이란 단어는 고교시절 가장 참기 힘든 단어이자... 가장 배우기 어려운 단어였다. [관련글] - 2009/11/18 - [포토 갤러리/기타] - 변함없는 학창시절의 복도 풍경을 담은 사진 한장 - 2010/05/11 - [포토 갤러리/기타] - 사진 촬영, 기다림의 미학인 이유 - 2010/02/20 - [잡학지식] - DSLR보다 똑딱이 카메라가 더 좋은 이유 - 2009/12/11 - [독백] - 사진 촬영을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