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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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과 흔들린 사진의 차이점Life/knowledge 2010. 6. 10.
사진 촬영에 핵심은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는 사실에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말로 멋진 가족 사진을 촬영했다고 했는데 실제 초점이 맞지 않거나 흔들린 사진을 보게 되면 억장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많다.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과 흔들린 사진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과 어떻게 하면 촬영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 보았다. ☞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 촬영하고자 하는 피사체가 아닌 다른 곳에 초점이 맞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로 dslr 카메라일 경우에 초점이 빗나가는 경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데 반해 저가형 컴팩트(똑딱이) 카메라에서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을 촬영하게 되는 경우가 일어난다. dslr 카메라는 초점을 잡는 측거점 기능이 좋지만 컴팩트(똑딱이) 카메라는 초점을 잡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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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책상은 사랑을 고백하는 노트Photo/others 2010. 6. 9.
사랑L O V E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낙서로 고백하는 것.... 학창 시절 책상에 얶힌 많은 사연 중 '사랑'이란 두 글자는 마음을 송두리채 흔들어놓는 단어였다. 요즘처럼 햇살 좋은 날에 내 님은 어디에 있는지 교실 창 밖을 멍하니 보다가 선생님에게 혼난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사랑이란 단어는 고교시절 가장 참기 힘든 단어이자... 가장 배우기 어려운 단어였다. [관련글] - 2009/11/18 - [포토 갤러리/기타] - 변함없는 학창시절의 복도 풍경을 담은 사진 한장 - 2010/05/11 - [포토 갤러리/기타] - 사진 촬영, 기다림의 미학인 이유 - 2010/02/20 - [잡학지식] - DSLR보다 똑딱이 카메라가 더 좋은 이유 - 2009/12/11 - [독백] - 사진 촬영을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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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부럽지 않은 어느 시골 포구 풍경Photo/landscape 2010. 6. 7.
멋진 이미지 사진를 원한다면 골든아워를 잡아라. 행정 위치상 마산에서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진동 광암 포구는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풍경을 자랑한다. 태풍 매미에 의해 광암 포구는 완전히 폐허가 되었으나 노력 끝에 새롭게 재정비되어 어선 뿐만 아니라 요트 선착장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이 잘 갖추어졌다. 사실 마산 진동하면 미덕덕과 불꽃 낙화 축제 그리고 대보름행사로 유명하다. 특히 맛있는 해산물을 먹으면서 아름다운 불꽃 낙화 축제가 개최되는 메인 행사장이 바로 광암 포구이다. 심상치 않은 하늘 구름이 보이거나 노을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자주 찾는 곳이 중 하나가 광암 포구로 이곳에서 수 많은 사진 연습을 했던 곳이다. 이곳을 찾아 올 때마다 외국이 부럽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멋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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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마음을 흙에 심는 손모내기 풍경Photo/landscape 2010. 6. 6.
이양기가 있어 예전보다 모내기가 쉬워졌다고하나 손으로 직접 모내기하는 것보다 농부의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손모내기는 이양기로 모내기를 마친 후 마무리 작업으로 구석 구석 손으로 모를 심는다. 모내기가 90%이상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골 농촌은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도심에 사는 분은 모내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흔치 않을 것이며 손모내기하는 풍경을 실제로 보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농사를 접고 도시에서 살고 있는 분들이 모내기하는 풍경을 보면 과거 추억이 떠오르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말씀하신다. 퇴근길에 매일 스쳐지나가는 요즘 모내기 풍경을 촬영한 사진으로 손으로 직접 모내기하는 풍경을 주제로 촬영하였다. 손모내기는 모내기 마무리 작업으로 손으로 직접 모를 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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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예술적 마늘밭 풍경에 반하다.Photo/landscape 2010. 6. 4.
처음 Dslr 카메라를 구입하고 멋진 사진을 찍어 보겠노라 찾아 간 곳이 바로 우포늪이었다. 5월에 찾아온 우포늪은 신록이 짙은 아름다움으로 반겨주었다. 멋진 작품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새벽과 저녁 시간에 촬영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모르고 무작정 우포늪을 향했던 순수한 시절이 있었다. 우포늪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새로 구입한 dslr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하는 와중에 일정한 패턴을 보여주는 마늘밭 풍경이 눈에 들왔다. 대대제방 위에서 태양을 등지고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있는 마늘밭 풍경은 축구장 잔디처럼 예술적으로 보였다. 촬영하는 거리가 비교적 멀기 때문에 100-300mm 망원렌즈로 마늘밭 패턴을 주제로 카메라에 시험 삼아 담았는데 대박이 났다. 아래의 사진은 마늘 수확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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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항만 도시, 마산시 야경보면서 꿈을 꾼다Photo/landscape 2010. 6. 2.
제2의 고향 마산시 야경을 보면서 꿈을 꾼다 마산시(Masan)는 한반도 동남단, 경상남도 중부 남방 마산만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산 높고 물이 맑아 살기 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2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마산 어시장, 몽고 간장, 문신 미술관, 무학산, 아구찜, 국화꽃 축제등으로 알려진 마산, 그리고 민주화 역사가 깊은 3.15의거가 일어난 마산시의 모습은 소박해보였다. 서울에서 내려와 10년째 마산에서 살면서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며 고장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면서 마산이 어떤 도시인지 배워나갔다. 최근 마산의 발전은 눈부시게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마창대교 준공, 로봇단지 조성, 마산 외곽 지역의 발전등 전국 어디보다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 마산 무한산 줄기 옆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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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우포늪 풍경Photo/landscape 2010. 6. 2.
우포늪 대대제방 위 끝자락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1억 4000만년전부터 지금까지 형성된 우포늪의 깊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일몰 풍경을 표현했다. 우리나라 최대의 내륙 습지인 우포늪은 태초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1,000여종의 생명체가 살아 숨쉬는 공간이다. 한 장의 사진을 얻기에 내가 아닌 '우포늪이 수 많은 세월을 기다렸다고 생각하면 실로 놀라운 조우가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풍경 사진을 촬영은 나와 자연의 만남 속에 이루어지면서 멋진 사진이 만들어진다. 우리의 착각은 바로 내가 직접 발로 뛰어가서 촬영했기에 멋진 사진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다르게 해석한다. 상대방(자연)이 나를 거부하거나 혹은 사진사(자연을 아는)을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결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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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신비를 속삭이는 우포늪 일몰 풍경Photo/landscape 2010. 6. 1.
배경화면으로 그만인 우포늪 일몰 풍경 사진 주말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딸과 함께 우포늪에서 해가 질때까지 새소리와 아름다운 우포 일몰을 구경하고 돌아왔다. 항상 봄 기운이 따사로울 시기에 우포늪을 찾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오게 되는 것 같다. 사랑하는 딸과 단 둘이서 우포늪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 동안 잘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딸과 보내는 시간은 금방 흘러갔고 딸과 함게 처음으로 해가 저무는 풍경을 바라보는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우포늪은 사진사에게 최고의 피사체를 제공하며 새벽 아침에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일출 풍경은 카메라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어 왔다. 사계절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우포늪은 멋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