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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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팍타크로 mou 티라타이(Tirathai) 여행기, 첫째날Thailand 2013. 1. 3.
부산 출발 TG651 타이항공을 타고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였다. 마지막 방콕 입국장에서 수화물 검사에 걸려서 약간 진땀을 뺐다. 티라타이 MOU 행사에 사용하게 될 선물 박스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궁금했는지 열어보라는 것이었다. 통일된 운동 선수의 복장과 잘 생긴 얼굴의 선수들은 무엇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던 모양이다. 세관원에게 짐 수화물 검사할 때는 항상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방콕 수완나폼 3번 게이트에서 니폰 사부님이 직접 픽업하기 나와 주셨다. VIP밴에 짐을 올리고 호텔로 이동하면서 스케쥴과 이런 저런 티라타이 MOU 행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이 추운 날씨 속에 있다가 더운 태국 날씨를 만나니 얼굴이 부은 느낌이 들었다. 도착 현재 시간 오후 1시 30분, 호텔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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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진짜 이름, 세상에서 가장 길다!Thailand 2012. 12. 11.
자유여행의 천국이라 부르는 태국 수도 '방콕'은 태국 현지어로 '꾸릉텝'이라고 부른다. 꾸릉텝은 '천사의 도시'라 뜻으로 실제 방콕의 진짜 이름은 총 68자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놀라운 이야기가 숨어 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콕의 진짜 이름은 아래와 같이 엄청 길며 담겨진 의미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위대한 천사의 도시,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 곳, 침범할 수 없는 땅, 아홉 개의 고귀한 보석을 가진 세계의 웅대한 수도, 신이 사는 곳으로 닮은 왕궁이 많이 있는 즐거운 도시, 인드라 신의 도시' 이것이 방콕의 정식 이름이다. 이름이 너무 길어 태국 현지에서는 '끄룽텝'이라 부르고 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오래전 코메디 방송에서 '수한무'이야기가 떠올랐다. 5대독자가 태어나서 오래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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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마사지샵, 김혜수 사진을 보고 반가웠다.Thailand 2012. 12. 6.
태국 현지에 있을 때 한국 사람을 만나는 일은 극히 드물다. 함께 일하고 접촉하는 사람들이 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인을 보게 되면 무척 반갑고 괜시리 말을 걸어 보고 싶어 진다. 오랫동안 다니던 마사지샾 동네에 오랜만에 찾아 갔는데 주변 시설 분위기가 세련되게 변해 있었다. 아주 저렴하면서도 마사지 기술은 극강인 이 동네는 태국 현지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으로 초창기에 비해 많이 발전한 모습이었다. 근데 마사지 가격 홍보물에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김혜수 배우의 얼굴이 마사지 가게 홍보에 사용되고 있었다. 엄연히 김혜수 사진을 무단도용한 것이다. 한국 여자 연예인의 미모는 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인물로 생각되고 있다. 간간히 여자 연예인 사진이 해외에서 무단 도용된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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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는 지하 주차장이 없다!Thailand 2012. 12. 5.
태국 방콕 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부러운 것이 있다. 그것은 평평하게 뻗은 넓은 태국 땅이었다. 산으로 둘러 쌓인 한국 지형에서 생활하다가 태국의 평평한 대지를 보면 신기하게 느껴진다. 방콕은 태국의 수로로 "꾸릉텝(천사의 도시)"라 부른다. 태국 여행의 첫 도착지가 방콕이며 수 많은 관광객이 방콕에서 쇼핑과 여행을 즐긴다. 방콕 도로에는 오래전부터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고급 외제차들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면적땅 외제차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잘 살지 않는 태국에 고급 외제차들이 많은 것을 보았을 때 솔직히 놀랐다. 방콕 도심을 돌아 다니면서 놀라운 사실은 지하 주차장을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수 십년 태국 방콕을 다니면서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 본 적이 없다. 대형 쇼핑몰이나 관공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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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자유 여행, 대중 교통 이용 정보 총정리Thailand 2012. 12. 4.
방콕에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버스와 택시는 기본이고 지상철 BTS와 지하철 MRT, 방콕의 명물 운하보트와 뚝뚝까지 탈 수 있다. 버스나 택시를 탈 경우에는 한국과 운전석의 위치와 신호 체계가 달라 자칫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또한 시내 중심가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방 통행 도로가 많아 지리에 익숙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지리를 빨리 익히려면 거리에 붙은 명칭을 확인하면 된다. 방콕의 도로는 현지어로 타논(Thanon)이라고 표시돼 있고, 타논과 연결되는 골목길은 쏘이(Soi)라고 부른다. 즉, 타논 쑤쿰윗 쏘이 12(Thanon Sukhumvit Soi 12)하면 쑤쿰위 거리 12번 골목이 되는 셈이다. 쏘이 번호는 왼쪽과 오른쪽을 구분해 홀수와 짝수 번호를 붙힌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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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주변 국가, 캄보디아와 베트남, 미얀마 이동하는 방법Thailand 2012. 12. 1.
방콕-캄보디아 앙코르 유적-베트남 호치민 육로 횡단 처음 말레이시아 자유 여행을 떠났을 때 지도가 닳아 보기 어려울 정도가 된 추억이 떠오른다. 태국 국경 인접 국가인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은 동남 아시아 문화적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써 배낭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자본 물질주의가 스며들면서 아주 조금씩 태국 주변국들이 변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태국 여행을 중심으로 주변 국가로 이동하는 정보는 태국관광청에서 소개된 자료를 인용하였으며 자유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가격과 시간은 변동가능성有) 방콕-사이공 육로 횡단 루트는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동남아 3개국을 여행하는 코스로 총 길이 979km이다. 모던한 메트로폴리탄, 방콕, 앙코르 유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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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나이트클럽 문화, 스탠딩 vs 극장식 나이트 클럽Thailand 2012. 11. 28.
태국의 클럽은 방콕과 파타야에 밀접되어 있으며 불타는 금요일이 되면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이 꽉 차게 된다. 태국의 밤문화는 국제적인 관광지 답게 다양한 형태와 서비스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태국 여행객을 사로 잡고 있다. 여성비율이 높은 태국 방콕의 클럽 안에는 태국 여성들이 젊은 남성들을 끊임없이 유혹할 준비를 하고 있다. 클럽에서 한국 남성들은 태국 여성들에게 호감도 1위로 소문이 났으며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여성들을 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레이디 보이인지 확인하고 스마트폰 분실에 조심하고 술을 마시는 잔은 잘 챙기는 것이 좋다. 태국의 클럽은 다양하지만 외국인들과 태국 현지인들이 즐기는 밤문화 공간은 어느 정도 구분되어 있는 것 같다. 태국의 클럽은 스탠딩 문화에 주를 이루며 극장식 클럽에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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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태국 요리 배우는 곳은 여기!Thailand 2012. 11. 26.
태국을 찾는 관광객 중 태국 음식 매력에 빠져 자주 태국 드나드는 사람도 많다. 태국 요리는 세계에서도 알아줄 만큼 값싸고 맛있는 요리가 가득한 곳이 태국이다. 태국에 푹 빠져 고국으로 돌아가 태국 음식점을 차려서 성공한 사람도 많을 정도로 태국 요리를 배워보고 싶은 분이 의외로 많다. 오늘 정보는 바로 태국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소개하는 것이다. 방콕이나 태국의 주요 도시에서 요리 강습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타이 레스토랑이 자리한 대부분의 호텔에서 쿠킹 클래스를 열어 요리 강습을 하고 즉석에서 요리를 즐기는 이벤트를 열기 때문에 좀 더 심도 깊게 태국 요리를 배우고 싶다면 쿠킹 스쿨을 찾으면 된다. 아래 정보는 태국관광청 '태국 가이드북'에서 소개된 정보이며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