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
-
에바종, 력서리 방콕 자유 여행 이벤트 정말?Thailand 2013. 11. 10.
에바종(Evasion)? 느낌 자체가 '봉쥬르'한 느낌이 프랑스 향이 느껴진다. 에바종은 'Escape(탈출)'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 특별한 여행을 제안하는 프라이빗 트래블 클럽이라고 홈페이지에서 소개되고 있다. 쉽게 설명하면, 고품격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을 위한, 확실한 맞춤형 여행의 안내자로 일상에서 탈출시켜주는 여행사이다. 에바종은 소중한 분을 모시고 여행을 떠날 때 꼭 필요한 여행사로 생각되며 에바종 여행팀이 직접 호텔을 투숙하여 자체 분석과 검증을 통해 에바종 홈페이지에 호텔을 소개하고 있다. 오, 정성이 확실히 들어간 에바종... 사랑스럽다. 에바종은 다양한 여행 경험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것이 느껴지며 맞춤형 여행설계도 가능하다. 여기까지 에바종에 관한 생각였고... 본론은 이제부터...
-
방콕 여행기 첫날, 호텔 도착 후기Thailand 2013. 5. 9.
감귤항공을 타고 화요일 새벽에 도착했다. 확실히 태국 여행에는 아침 출발행 타이 항공이 좋다는 것을 느낀다. 처음 제주항공을 탄 소감을 말하면 저가 항공 대비 만족할만하다는 것이다. 일등석 좌석은 없었으며 비행기가 좌우 총 6자리로 배치되어 있어 좁은 느낌이 든다. 또한 타이항공이나 대한항공처럼 기내식은 없고 배게도 없었다. 픽업 친구는 저 때문에 픽업하기 위해 공항을 두 번이나 다녀갔다. 태국어로 "띠양 킁"(24:00-이씹시 나리까, 자정) 도착 시간을 "띠양 완"(12:00-씹썽 나리까, 정오)으로 착각했다. 도착시간이 자정인데 정오로 착각했기 때문이다.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니 방콕에 비가 내렸다. 방콕을 수십번 다니면서 비가 내린 적은 처음이었다. 피 파이가 예약한 레디던스 스타일 룸은 발음하기..
-
태국 여행 감성 사진, '간지'가 흐르는 여행자가 되자!Thailand 2013. 3. 24.
태국 여행에 50mm 단렌즈로 '러브터치 2013' 주제를 갖고 사진을 촬영하였다. 많은 사진들 중 창문 넘어 담소를 즐기는 서양인들의 풍경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방콕 호텔 야외 카페에서 행복한 기분으로 가득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가 창문 넘어로 들리는 듯 했다.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 태국 여행에 관한 이야기들로 꽃 피우고 있었다. 태국 여행을 하면서 서양인들의 여행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데 그들에게는 항상 여유와 낭만이 묻어 난다. 한마디로 제대로 된 여행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여행 문화를 배울 수 있다. 태국에서 서양이들에게 있고 우리에게 없는 것은 뭘까? 그것은 바로 '간지'였다. 매일 바쁜 시간 속에 쫓기듯 살아가는 한국 라이프 스타일에서 ..
-
태국 세팍타크로 mou 티라타이(Tirathai) 여행기, 첫째날Thailand 2013. 1. 3.
부산 출발 TG651 타이항공을 타고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였다. 마지막 방콕 입국장에서 수화물 검사에 걸려서 약간 진땀을 뺐다. 티라타이 MOU 행사에 사용하게 될 선물 박스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궁금했는지 열어보라는 것이었다. 통일된 운동 선수의 복장과 잘 생긴 얼굴의 선수들은 무엇을 갖고 있는지 궁금했던 모양이다. 세관원에게 짐 수화물 검사할 때는 항상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방콕 수완나폼 3번 게이트에서 니폰 사부님이 직접 픽업하기 나와 주셨다. VIP밴에 짐을 올리고 호텔로 이동하면서 스케쥴과 이런 저런 티라타이 MOU 행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국이 추운 날씨 속에 있다가 더운 태국 날씨를 만나니 얼굴이 부은 느낌이 들었다. 도착 현재 시간 오후 1시 30분, 호텔 도착..
-
태국 자유 여행자가 관심 갖을 만한 레스토랑Thailand 2012. 8. 2.
방콕 호텔 옥상 레스토랑 및 바 추천 장소 태국 방콕은 양파의 껍질 까는 색다른 재미가 넘치는 도시이다. 그 중 방콕 야외 옥상 레스토랑과 바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시로코, 버티고' 옥상 레스토랑이 알려졌으며 실제로 숨어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찾기 위해서는 헝그리 탐험 여행자가 절실히 필요하다. 태국 패키지 여행에서는 방콕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레스토랑을 찾아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할 수 없지만 태국 자유 여행자들에게 여기에 소개되는 환상적인 환상의 레스토랑을 한번쯤 관심을 갖어 보면 좋을 것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태국 자유 여행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호텔과 연계되기 때문에 태국 호텔 정보도 함께 알게 되면 좋을 것이다. 대부분 옥상 레스토랑 및 바(Bang..
-
방콕 수상 버스에서 바라 본 짜오프라야 풍경Thailand 2011. 6. 20.
방콕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왕궁으로 가는 코스는 멋진 태국 여행 경험이 될 수 있다. 방콕 수상 버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방콕 주요 관광지와 호텔에 연결되어 있어 짜오프라야 강을 타고 떠나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방콕에서 시간이 충분하여 논타부리를 시작으로 끝까지 수상 버스를 타고 왕복하면서 짜오프라야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10여년 만에 짜오프라야 강변 투어를 하게 되어 설레였다. 과거에는 혈기 왕성한 대학생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성인이 되어버린 모습으로 방콕 짜오프라야 강 주변 풍경을 바라보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짜오프라야 강변은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고 교통 수단인 수상버스도 체계화된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짜오프라야 풍경을 감상하면서 지나온 일들을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었다..
-
방콕 시로코(Siroco), 억 소리나는 최고의 레스토랑Thailand 2011. 1. 7.
신혼 여행으로 방콕으로 떠난다면 망설이지 말고 시로코 레스토랑을 예약할 것이다. 방콕 야경과 짜오프라야 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최고의 스카이 뷰를 자랑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시간을 갖는다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유아는 입장이 안되고 반바지. 슬리퍼. 운동화등 차림으로는 어림없을 정도로 입장 복장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태국 연예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시로코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알려 있다. BTS 사판 탁신에서 내려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택시를 탈 경우에는 실롬, 사판 탁신BTS, 르브아 호텔로 가자고 하며 된다. 멋진 야경을 찍기 위해 삼각대를 갖고 가는 분이 계실가봐 미리 말씀드리면 이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어려운 곳이다. 재주가 좋은 분은 찍고 오는 분도 있지만 원칙으로는 사진 불가..
-
태국 여행 중 만난 최고의 게스트 하우스 침실Thailand 2010. 5. 4.
태국 수판부리 경계를 이루는 '타진' 강 사이로 삼축 태국 전통 시장(유네스코지정)을 둘러보던 중 다섯명의 아내를 두고 함께 살고 있는 이색적인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출발하였다. 사실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던 터라 온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된 상태였고 쉬고 싶었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의 시설과 주위 환경에 그다지 기대를 하지 않는다. 삼축을 둘러보고 난 후 좁은 사이길로 들어가니 선착장이 눈에 들어왔다. 그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타진 강 물줄기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해야했다. 선상 안에서 아름다운 음악 가락과 시원한 강바람을 맞고 있으면 마치 신선이 된 기분이다. 이런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자유 배낭 여행만의 매력이다. 게스트 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