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태국 인사이드 스토리

얼음이 없으면 물을 마실수 없다?

태국의 짝뚜캄을 아는가?





태국은 어떤 나라인가?

현존 최고의 신임을 받는 국왕이 존재하며 태국 전역 및 가정에 국왕의 사진을 모시고 있으며 TV와 영화 극장에서 국왕의 일대기를 담은 홍보물이 방송되는 나라이다. 관광업을 제외하고는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으며 2모작이 가능하여 365일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있다. 불교의 나라로 국민들은 불심이 강하고 불교의 교리가 생활 속에 많이 접목되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국가로써 자부심이 대단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비교하는 것을 무지 싫어한다. 쿠테타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처리할 뿐만 오랫동안 투명한 정부가 형성되지 않아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아주 빠르지 않지만 서서히 착한 국민들이 자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태국민의 민족적 성향을 알아보자.

태국사람은 풍유를 즐길 줄 하는 민족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만나본 사람들 중에 술 먹지 못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으며 왠만한 악기나 노래, 춤을 싫어하는 사람 또한 보지 못했다. 자신의 일 이외에 다른 사람에 대해 간섭이나 도움 같은 행동은 왠만해서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 음주 측정이나 교통 속도 위반에 대한 개념이 우리나라처럼 중요하게 인식되어 있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교통 사고도 자주 일어나는 곳이 태국이다.

인과 응보...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고 현재의 행동이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 이것이 불교 교리의 핵심이며 태국의 소승 불교의 정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어떠한 결과에 대해 자신에 돌아온 결과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TV나 신문을 보면 잔인한 총싸움과 살인사건과 같은 인간적으로 해서는 안될 사건 현장의 모습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을 보면 태국의 전형적인 문화의 단면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이렇게 하면 당연히 이러한 결과를 얻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보여주는 것이다.


얼음이 없으면 물을 마실 수 없다.

동남아시아는 아열대성 기후이기 때문에 일년 내내 무더운 날씨를 자랑한다. 태국 주변 국가를 다니다보면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무더운 환경 속에서 몸을 추수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독 태국은 얼음을 넣은 물을 고집한다.

심지어 얼음이 없으면 물도 마시는 것 같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 제가 아는 태국 형님이 서울에 출장을 왔는데 얼음이 없어서 서울에 있는 동안 죽는 줄 알았다고 한다. 얼음의 모양도 다양할 뿐 만아니라 물 맛도 제각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A급 호텔이나 청결한 레스토랑에서 먹는 물은 괜찮겠지만 그외 야외 레스토랑이나 길거리 노점상에서 먹는 물맛은 제각기 다르니 항상 유의해야한다. 과거에는 몰랐지만 이제는 물맛을 보면 레스토랑이나 호텔의 수준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태국의 연예 방식은 어떨까?

남아 선호 사상이 강한 우리나라와는 달리 태국은 여자를 귀하게 여기며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여자 인구가 남자보다 많고 여성의 사회에서 활동하는 범위가 넓다. 전세계에서 태국 관광을 하러 오는 여행객 중 태국 여성에 반해 결혼하는 비율이 높아 혼혈아도 많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상당한 미인들이 많다.


태국에서 유학하는 한국인 또는 여행객에게 당부해주고 싶은 말은 진심이 담긴 이성 교제가 아닌 이상 괜히 작업을 위한 만남은 가급적이면 삼가해주길 바란다. 비약이 심할지 모르겠지만 태국은 여자가 먼저 남자의 맛을 본다는 사실이다. 이런 것도 모르고 태국 여성의 유혹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거나 좋지 못한 관계로 인해 개인, 가족, 국가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일을 범해서는 안된다. 물론 국경을 초월하는 사랑을 할 용기와 책임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택시를 갑자기 멈추는 방법

태국사람이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이거나 가문이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관광 국가라고 해서 택시 기사의 영어 실력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영어를 대대분 거의 못할 뿐 아니라 발음이 완전 틀려 서로 오해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다.


해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 붙이는 것인데 택시기사에세 "여기 세워 주세요"라고 말하려다가 50m나 훌쩍 더 지나가서 차를 세운 경험이 많다. 택시를 바로 세우는 멋진 태국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쫒"이다. 한국에서는 함부로 담기 어려운 말인데 태국에서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말이다.

그냥 쫒...쫒이라고 하면 차가 바로 쓴다. 더 매끄럽게 이야기하면 "쫒 통 티 니 캅"이라고 말하면 된다. 대충 쫒이란 태국어가 어떤 말인지 감이 오시죠. 택시 이외의 교통수단에서도 두루 사용되니 과감하게 쫒... 쫒...이라고 말하세요.


태국 영화 수준에 놀랐다.

홀로 태국에서 지내면서 태국 영화로 시간을 많이 보낸는데 작품성이 뛰어난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특히 호러 장르나 감성적인 영화는 수준급이라고 말하고 싶다. 올해 부천 영화제에서도 '쑥13'이란 제목의 태국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을 보면 앞으로 태국 영화에 세계가 주목할 지 모른다는 사실이다.

우리에게 태국 영화하면 옹박정도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레수완 같은 역사물을 다룬 태국 영화를 보면 생각이 확 달라질 것이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몰라도 태국사람은 무서운 호러 영화와 액션 영화를 좋아는 것 같다. 빵빵한 에어콘 속에서 담요를 덥고 야간 영화를 즐기는 여행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 올것이다.

참고로 태국 영화관은 우리나라보다 티켓값이 싸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영화 시작전에 관람객이 일제히 일어서 국왕을 추모하는 작은 행사를 치룬다는 것을 알아야된다. 만약 일어나지 않은며 간첩이 된 것 처럼 느껴질 것이다.


버스 여행을 즐기자.

90년대 초반 태국 버스를 탔는데 물수건, 음료수, 담요 서비스를 받은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우리나라에는 이층 버스가 없지만 태국에서 2층 버스를 흔히 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멋진 디자인으로 색칠이 되어 있어 때론 예술품으로 보이기도 한다.


태국 전역에 버스 노선이 발달 되어 있고 버스 시설이 수준급이어서 배낭 여행을 하거나 충분한 시간이 있으신 분은 저렴하게 버스 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고속도로는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도로 이외에 없고 과속 단속보다 마약 단속이 있다.

버스 여행을 하다보면 그들의 삶을 좀더 가까이 알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여유롭고 느긋한 태국 사람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도로망이 발달되지 않아서 장거리로 이동할때는 최소 10시간 이상 소요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프로리그 원정 경기를 하러 갈때 최대 14시간 이동하여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면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된 것 같다.


태국에서 컴퓨터를 즐길 수 있는가?

방콕에서는 무반 단지(공동 개인주택)까지 게임방이 확산 되었으나 지방에서 컴퓨터를 하려면 지방 대학 주변에 게임방이 설치되어 있다. 문제는 한글 지원이 되는 곳이 약 50%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미리 확인을 하던지 자신이 한글팩을 설치해서 사용해야된다.

태국 게임방에서 최고의 인기 오락은 한국에서 만든 "유 투 비트"(확실히 제목을 모름)라고 음악과 댄스로 실력을 겨루는 게임이다. 한국 노래가 이곳 저곳에서 흘러나 오는 것을 들으면 감회가 새롭다. 컴퓨터 속도에 대해 궁금하실 텐데 방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지방에서도 시설이 좋은 곳은 부담없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평균적으로 컴퓨터 사용 가격은 10바트에 60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태국 여행에 필요한 팁

아열대성 기후이인 태국이기 때문에 무더운 날씨와 언제 폭우가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우비, 모자, 양산 같은 준비물을 항상 휴대한다. 피부는 권력이란 말이 있듯이 뜨거운 햇볕에 권력을 잃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태국에서 내리는 비 줄기는 한국에서는 도저히 상상 할 수없을 정도로 강력할 뿐 만아니라 한번 쏟아져 내리면 방콕 같은 경우에는 교통 마비가 온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여행 코스 중 비로 인해 취소 될 경우가 있는 상품은 한국에서 떠나기전 미리 확인하여 태국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태국에서 내리는 비는 한국의 태풍과 비슷하기 때문에 우기에는 가급적이면 섬 투어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팁은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맞고 적음보다 성의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바쁠 때는 몰라도 장기 투숙하거나 청소하는 분을 보면 인사도 하고 팁을 나두고 가는 것 보다 직접 건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많은 팁을 주면 좋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주는 것이 좋다. 저는 항상 20바트 지폐를 항상 건네주었다. 팁이 많고 적음에 따라 서비스가 다르다면 오히려 그곳은 물이 든 사람이거나 좋지 않은 장소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그럼 마사지와 레스토랑에서는 어떻게 해야되는가? 마사지는 가격이 높고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많이 주고 레스토랑은 그냥 서빙정도만 하기 때문에 적게 준다는 식의 팁은 아예 생각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통상적으로 20바트 지폐 정도면 충분하고 마사지인 경우는 기분에 따라서 좀더 주면 괜찮을 것이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태국 사람들은 일반 월급보다 팁으로 얻는 수입이 더 절실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