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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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의 뒷 이야기...Monologue 2006. 7. 26.
운동선수의 삶이란 결코 쉽지만 않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은 우리의 삶 중 일부분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힘들게 보내면 보낼 수록 나중에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기까지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한다. 운동 선수라면 이런 풍경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일반인은 특별한 행사일때만 경험할 것이다. 외국 전지훈련은 더더욱 상황이 좋지않다. 이러한 추억과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많은 자신감과 두려움 없이 행동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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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그들이 성장해 버렸다.Monologue 2006. 7. 26.
현재 고등부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천중앙고 선수들의 중학교(은척중학교) 때의 모습이다. 아마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콧물을 흘리며 경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나이에 들어섰고 우리나라 최고의 청소년 국가대표의 실력을 겸비하였다. 이들만 바라보면 세팍타크로의 미래는 희망적인데 왜 중앙은 어린 선수들을 육성하려는 준비와 계획이 없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현재 이선수들의 실력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같은 또래와 비교하면 약간의 경험의 차이만 극복하면 거의 근접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된다. 너무나 현실이 아깝다. 어릴 때 일수록 많은 자신감과 희망찬 포부를 심어주면서 강한 의욕을 불살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어야한는데 ... 정말로 이들마져 놓치면 세팍타크로의 미래는 없다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