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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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인류에게 남겨준 진귀한 보물 - 중국 황산Life/travel 2007. 12. 5.
올해 초 장모님께서 중국 황산에 놀러 다녀오셨는데 선물로 CD를 사오셨다. 황산은 일찍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으로 알려져 있고 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 다녀오고 싶은 곳이다. 나는 물론 산보다 사진에 더 관심이 쏠린다. 얼마나 수려한 비경을 지니고 있으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극할 뿐 아니라 황산에 관한 끊임없는 이야기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장모님께서 사오신 CD를 보다보면 황산의 유래 및 각종 정보들이 가득하게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한마디로 황산에 관한 교육교재로 사용될 만큼 수준 높은 퀄러티와 작품이 돋보인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겨울 황산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황산의 동영상은 운해, 소나무, 바위 벼랑, 온천에 관한 4가지 비경으로 소개가 된다. 황산의 동영상을 편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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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갯벌의 소중함을 아시나요?Monologue 2007. 12. 3.
갯벌은 사람이 보기에 쓸모 없는 땅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곳에서 분해되는 유기물은 지구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먼저 갯벌은 생물의 종류는 적지만 그곳에서 분해작용을 하는 생물의 수는 매우 많습니다. 그 곳의 생산력은 논에서 수확하는 쌀의 수확보다 약 2배정도 많습니다. 갯벌에 사는 생물의 위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갯벌은 수질오염물질을 정화시키고 조개, 굴, 고둥, 미역, 김등 수산 동식물의 보금자리의 역할을 한다. 한번 훼손된 갯벌이 만들어지는 시간은 3만년이란 시간이 걸린다. 간척사업으로 갯벌이 점차 사라지는 현실을 볼 때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갯벌의 수는 줄어들고 설사 안줄어든다고 해도 조금씩 깍기다가 언잰가는 없어질 것입니다. 1995년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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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태국 인사이드 스토리Thailand 2007. 11. 29.
재미있는 태국 인사이드 스토리 얼음이 없으면 물을 마실수 없다? 태국의 짝뚜캄을 아는가? 태국은 어떤 나라인가? 현존 최고의 신임을 받는 국왕이 존재하며 태국 전역 및 가정에 국왕의 사진을 모시고 있으며 TV와 영화 극장에서 국왕의 일대기를 담은 홍보물이 방송되는 나라이다. 관광업을 제외하고는대부분 농사를 짓고 있으며 2모작이 가능하여 365일 농사를 짓는 사람도 있다. 불교의 나라로 국민들은 불심이 강하고 불교의 교리가 생활 속에 많이 접목되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독립국가로써 자부심이 대단하고 캄보디아, 라오스 비교하는 것을 무지 싫어한다. 쿠테타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처리할 뿐만 오랫동안 투명한 정부가 형성되지 않아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아주 빠르지 않지만 서서히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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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의 설움이 이런 것인가?SepakTakraw/Information 2007. 11. 28.
세팍타크로의 강호 청추시청팀에 관한 기사를 보고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청주시청은 올해 전국체전 우승을 하여 별 어려움이 없어 보였는데 충청북도의 예상치 못한 운영으로 선수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가뜩이나 전국체전 우승으로 그 동안의 변변치 못한 입상 실적에만회하고 고장을 위해 피와 땀으로 우승을 이루었는데 정작 돌아온 것은 팀 해체 위기이다. 참 어이가 없는 노릇이다. 이런 기사를 들으면 선수들은 허탈감과 배신감이 들 것 같아 매우 큰 걱정이 된다. 어제 기사가 나온 내용을 한번 꼼꼼히 살펴보면 문제의 발단은 충북도에서 2004년 충북 전국체전을 개최하면서 청주시청을 창단하였고 50%의 보조금을 지원하였는데 이제와서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보조금 지원을 안해주면 뻔히 팀이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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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이정도는 알고 가야한다.Thailand 2007. 11. 26.
해외 여행으로 많이 찾는 곳 중 하나가 태국이며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시끄러운 소리가 제일 많이 나는 곳이 바로 태국인것 같다. 특히 태국하면 후진국이며 우리나라보다 못살고 지저분하고 안전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냥 즐기다 오면 그만이지라는 식의 여행이 과거에 만연하였다. 태국은 매춘 관광으로 유명세를 치렀으며 아직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관광업이 국가주요 산업정책으로 육성할 만큼 다양한 여행 상품과 아름다운 천예자원 비교적 싼 인력과 물가로 인해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세팍타크로 태국 프로리그 체험기를 통하여 태국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의 여행 문화가 좀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월요일 아침 종소리를 울리며 출발합니다. 여 권 옛날에 여권을 만들기 위해 비행기 타고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