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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칭(Teaching)이 아닌 타칭(Touching)이 맞다.
    독백 2007. 12. 8.

    티칭이 아닌 타치가 되어야 올바른 가름침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은 나의 스승님께서 올해 나에게 던진 화두였다.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살아가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티비 광고에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라는 멘트가 나온 적이 있다. 누구나가 따스한 가슴을 원하고 있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이 너무나 많다.

     



    우리 몸에 흐르는 피는 천사와 악마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이며 머리를 많이 사용하면 할 수록 피가 혼탁해지며 두통을 수반하여 자신의 의지가 아닌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무분별한 행동을 하게 된다.

     

     

     

    세팍타크로라이프

     

    과거에는 두통이라는 것이 별로 없었지만 오늘날 두통이란 병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닌 머리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럼 피를 맑게 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혹은 학생들을 가르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라는 스승님에게 질문하였다. 스승님 왈....

     누구나가 티칭(Teaching)을 할 수 있어도 타칭(Touching)는 아무나 못하거든. 타칭(Touching)은 말이야. 사람의 가슴((Heart)를 마구 흔들어 놀 수 있는 인간이 갖고 있는 유일한 기술이야. 가슴이 북받쳐 오른다는 말을 들어봤을거야. 이 말은 우리의 심장에 최고의 타칭(Touching)가 되었다는 표현으로 눈물이 저절로 흐르며 피가 정화가 되는 현상이다. 일상 생활에서 피를 맑게 하려면 육고기를 가급적이면 적당히 아님 적게 섭취하고 단식을 함으로써 정화되며 심장의 소리를 좀 더 잘 들을 수 있단다. 학생을 가르치거나 자식을 가르칠 때는 머리로써 가르치려하지 말고 항상 가슴으로 가르치고 또한 자신도 가슴으로 행동하면 저절로 가슴이 따스한 세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초여름 말레이시아에서 스승님과 밤을 새며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나의 가슴은 저절로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였고 나의 피가 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요즘 교육에 관한 책을 자주 접하고 미래의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승님과 함께 한국에서 보냈던 추억이 자주 떠오르며 나에게 가르쳐준 많은 것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소중한 보물이 되고 있으며 가르침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작년 교통사고로 머리에 충격을 받아 예전 같이 건강하지 않지만 정신이 깃들인 말을 여전히 하는 것을 보면고 귀국길에 올랐다.  나의 첫 스승님이신 모하마드 빈 라우쟌 선생님은 말레이시아분이시며 한국의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셨으며 나의 인생의 표지를 넓여주신 분이시다.

    p.s) 영어 사전을 찾아 보면 teaching과 Touching은 확실히 구분될 뿐 만 아니라 타칭은 감동을 줄 수 있는 가르침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about me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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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팍타크로 스승님의 메세지, 가슴 뭉클했다.

     

    세팍타크로 스승님의 메세지, 가슴 뭉클했다.

    1998년 말레이시아 유학을 떠날 때 일본 아나항공을 타고 가는 당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국가대표선수 시절 말레이시아 모하마드 빈 라우잔선생님은 한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감독이였고 그 당시 나는 플레..

    sepaktakraw.life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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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정말 귀한 가름침을 주신 스승님이시네요. 다른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 가슴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그런 "타칭"을 배워야겠습니다.

      2007.12.08 1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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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게 타칭이 된다면 얼마나 멋진 경험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아직까지 저에게 타칭을 해주시는 고마운 분은 가족과 스승님 그리고 몇 분 안되는 지인들 이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서로 타칭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것이 오늘날 현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교육 환경에서는 선생님은 있어도 스승님은 없어진 것이 너무나 아쉽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인에 맞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적용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방문에 감사드리구요. 편안하고 따스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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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스승을 만나셨군요... 오랜 시간을두고 가슴 깊이새기고 있다면 분명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 이 아니겠는지요? ^^

      요즘 이래저래 뛰어당기느라 블러그 관리를전혀 못했습니다.
      잘지내시죠.. 사늘한 날씨 감기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주일 맞이하세요

      2007.12.09 0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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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바쁘신 것 같습니다. 바쁘게 보내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바쁜 와중에서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원래 제 스케쥴되로 되었다면 태국에서 SEA GAME을 보고 있을 텐데...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연말에 말레이시아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저도 이래 저래 돌아다녀서 집안 식구들에게 항상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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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touching story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되는군요.
      찾아보니 '측은한'란 뜻도 있네요.

      2007.12.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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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칭에 관한 정확히 알아보셨군요. ^^*

        방문에 감사드리구요. 편안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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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칭이 되어주시는분 분...저에게도 있습니다. 바로 부모님입니다.
      오늘 블로그들을 돌다보니 좋은 글을 많이 보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멋진 한주 보내세요~

      2007.12.09 2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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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타칭이 되어주시는 분은 바로 가족... 부모님이죠... 정답입니다.^^*

        심장을 나누어가진 가족이야말로 최고의 타칭이 될 수 있은 최고의 조건을 갖고 있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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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채널중에 iTV는 앞으로 보실 수 없으실 겁니다. 작년도 12월에 채널회수를 군부측에서 햇고.. 이로 인해 친 탁신 세력들이 위성 채널을 만들었지만 인터넷을 통해 방영은 아직 되지않습니다.
      mms://mms.prd.go.th/prdtv11 <--- 이곳은 채널 11
      http://tvonline.thaicool.com/thaitv/live/7.asp <--- 이곳은 채널 7

      두 곳중에 11은정상적으로 보여지고 7도 정상적으로 보여지나... 문제는 동시접속자가 많아지면 초기 로딩이 길어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동시간때만 피하시면 원하시는 TV를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07.12.09 2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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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확인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청 십엣에서 나올 줄 알았는데 하루 걸러서 청 젯과 십엣이 번갈아가며 세팍타크로 라이브 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청십엣에서 할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청젯과 아이티비에서 중계하는 바람에 오늘 결승전을 놓쳐버렸습니다.^^*

        다음 남은 레구 결승전은 꼭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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