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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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마산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Life 2008. 6. 18.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어 어느 정도 비가 내릴 줄 알았지만 오늘처럼 비가 내릴 줄 몰랐다. 체육관 천정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이 비가 쏟아져 내렸다. 내일까지 바람과 동반한 비가 계속 온다면 침수 및 농가에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마산 해안도로 지역은 좀전부터 물이 차 올랐다고 정보가 들어왔다. 매립지역으로 집중호우가 내리면 도로 상황이 아주 좋지 않다. 매해마다 집중호우가 쏟아져 내리지만 올해 들어서 열대성 기후의 동남아시아에서 내리는 비줄기를 느낄 수 있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줄기는 세찬 바람을 동반하여 매우 위협적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집중호우가 계속해서 내린다면 손 놓고 재해를 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집중호우에 대처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고 개개인의 최소한 피해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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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맛에 딸을 키우는 것 같다.Life/family 2008. 6. 18.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은화는 왕성한 호기심과 여러 자극에 대한 반응이 지극히 발달 되는 시기이다. 특히 게임도 되고 사진 찍기 놀이가 되는 핸드폰은 최고의 오락기이다. 이제는 능숙하게 핸드폰 작동법을 알고 사진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릴때부터 아빠가 카메라를 들이대서인지 셀프 사진을 찍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고 재미를 붙인 것 같다. 핸드폰으로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은화는 아빠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여 핸드폰 메인 화면에 설정한다. 아침마다 은화를 학교에 배웅하고 나서 나는 핸드폰을 보는 즐거움이 생겼다. 메인 화면에 깜찍하고 다양한 은화의 셀프 사진을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은화가 어떤 마음으로 이런 장난을 하는지 몰라도 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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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님은 여자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Life 2008. 6. 17.
처음으로 운동 세계에 발을 내딛는 경남항공고 선수들에게 주말 숙제로 '세팍타크로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내주었다. 지금까지 운동이란 한번도 해보지 않았으며 세팍타크로란 것도 너무나 생소하여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른다고한다. 20일 팀 창단을 앞두고 미리 한달 여 동안 새내기 선수들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숙제 내용을 보니 '세팍타크로가 어떤 것인지 몰랐으나 해보니가 재미있다', '인생을 걸고 싶다',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운동으로 성공하고 싶다'등 솔직하게 적은 내용을 보면서 순수한 녀석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선수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본질적으로 선수의 마음을 알아야하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는 환경을 이끌어내야만 진정한 기술 지도가 가능하다. 쉽게 이야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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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세팍타크로 공(볼) 무엇이 달라졌을까?SepakTakraw/Information 2008. 6. 16.
2007년 7월 2일 세계세팍타크로연맹에서 새롭게 볼 규격을 정하면서 세팍타크로 볼이 바뀐다는 신호탄을 알렸다. 평소 세팍타크로가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보급화하기 위해서는 볼이 더 부드러워졌으면하는 바램이었다. 또한 추운 계절이 있는 동북아시아와 유럽, 북아메리카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온도에 덜 민감한 볼이 계발되길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볼은 더 작아졌으며 기존의 볼 표면에 고무 마킹을 하여 더 무거워졌다. 태국에서는 새롭게 만든 볼을 대서특필하면서 찬사를 보냈지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만족할만한 볼은 아닌것 같다. 단, 새롭게 바뀐 여자용 볼은 칭찬해줄 만큼 완성도가 높게 잘 만들어졌다. 남자용 볼 중심으로 어떻게 바꿨는지 꼼꼼하게 따져봤으며 미세하게 바뀐 볼 규정을 왜 바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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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태국 길거리 풍경Thailand 2008. 6. 16.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태국 교통수단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썽태우, 툭툭, 오토바이, 수상버스, 인력거는 태국의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다. 썽태우는 20인승 오픈 봉고차, 툭툭은 2인승 오픈 경차로 생각하면 쉬울 것 같다. 오토바이는 방콕 심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자기 구역 이상을 벗어 날수 없다. 먼저 타기 전에 가는 곳을 이야기하며 흥정을 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어리버리한 관광객 티를 내면 바가지를 당하기 일수이니 항상 가는 곳을 정확히 알고 현지 태국인들의 평균 요금을 체크해서 타기 전에 기분 좋게 흥정을 하고 이용한다. 방콕 도심은 매연이 무척 심하다. 가급적이면 오픈된 썽태우, 툭툭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지방이라면 맑고 좋은 공기와 시원한 경치를 보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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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사시대의 벽화와 신기한 동굴인을 만나다Thailand 2008. 6. 12.
태국 선사시대의 벽화와 신기한 동굴인을 만나다.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우본랏차타니는 아주 오래전부터 농업 사회를 이루고 왔으며 문명의 요람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발견된 유적 자료에 의하면 6,000~14,000년에 이곳에서 사람이 정착하여 살고 있다고 전해진다. 파땜국립공원 내 절벽에 그려진 벽화가 증거를 입증하고 있다. 벽화의 그림에는 선사시대의 일상 생활을 보여주는 사람의 손, 물결, 맷돼지, 낚시도구등 기하학적인 문양이 많이 새겨져 있다. 특이한 것은 붉은 색을 띠는 광석을 이용하여 칼라와 색조를 표현한 것이다. 어찌보면 외계인의 흔적처럼 보이기 쉽상이다. 인류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파땜국립공원은 태국과 라오스 경계를 짓는 메콩강이 흐르고 있으며 땅이 비옥하여 오래전 불교 중심지였다다. 실제로 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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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는 자신을 관리하는 것과 같다.Monologue 2008. 6. 11.
운동선수는 땀을 많이 흘린다. 에너지가 넘쳐 흘러서인지 운동 선수 중 여드름이 많이 나는 선수를 자주 보곤 한다. 축구 선수 박주영, 박지성의 얼굴을 보아도 여드름이 많아 보였다. 지금은 관리를 해서인지 많이 좋아 보였다. 나역시도 운동을 한창 할 적에 피부 관리에 관심이 없었다. 섬 출신이라서인지 태양이 마냥 좋았고 가무잡잡한 것이 매력인 줄 알았다. 어느덧 나이가 들고 피부가 쭈글해지는 것을 보고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싶었다. 화장품 가게에 가서 처음으로 폼클링져를 샀고 눈 밑 영양 크림도 사고 솔찬게 얼굴에 투자하게 되었다. 시행착오를 거쳐서 내 얼굴에는 녹차 위주의 화장품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 효과를 보게 되었다. 여드름은 하나씩 없어지기 시작했을 무렵 나는 비누 대신 폼 클렌져로 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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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오프라야 강변에 살고 있는 태국 삶의 모습Thailand 2008. 6. 10.
세계적으로 도시의 기원을 보면 유명한 강을 가까이 두고 있다. 태국의 중세의 요람 아유타야도 예외가 아니다. 방콕에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 줄기는 태국 중부지방까지 이어져 있으며 물 공급과 물류, 교통, 어업등 태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태국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코타이 왕조와 태국의 전성기 아유타야 시대의 중심에는 짜오프라야 강이 있었다. 현재 태국은 아직까지 수상버스가 다니고 있을 만큼 수상 교통이 발달 되어 있으며 태국 관광 투어로 짜오프라야 크루즈 상품이 인기가 높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살고 있는 태국 삶을 보면서 또 따른 태국의 정취에 빠져본다. 태국의 강물의 색은 갈색이다. 강물이 더럽다고 생각될지 모르나 원래 강물 색이 갈색이다. 이유는 흙탕물이기 때문이다. 어떤 곳이든지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