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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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09. 4. 1.
추운 겨울을 지낸 후 따스한 봄날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에서 국가대표 선발전 겸 제20회 전국선수권대회를 치루었다. 오랜만에 봐서인지 서먹 서먹한 일도 있고 여전히 똑같은 일등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졌다. 세팍타크로 연고지가 없는 제주도에서 열려서인지 분위기는 그다지 업되는 것 같지 않았다. 경기 외 움직이려고 하면 전부 돈이 드니까 망설여지기도 한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는 확실히 경비가 많이 들어갈 뿐 만 아니라 여러가지 신경 써야할 것들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외국에 다녀온 기분이 들었다. 특별히 부상 당한 선수가 없었으며 잔잔한 일들이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건의하는 사람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좋은게 좋은 것이다라는 생각하는 것이어서 그냥 지나치는 것 같다. 20년이란 세월이 지났으면 어느 정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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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라면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Monologue 2009. 3. 25.
스포츠 분야를 떠나서 사람을 키우는 직업은 신성한 일이다. 자식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 없이는 선수들과 동고동락을 할 수 없을 뿐더러 사람이 본질에 알지 못한채 삐뚤어진 인간을 양성하는 지도자 밖에 될 수 없다. 경기 결과를 중요시하기 보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는 경험이야말로 인생에 있어서 값진 보물들이라고 생각한다. 내 자식이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도 귀한 줄 알고 정성껏 가르치고 키워야 하는 것이 응당 사람의 도리인데 일선 현장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을 가끔 보곤한다. 항상 결과론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선수가 잘 되기 위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르쳤다고... 웃기는 소리다. 스포츠 팀 구성원의 얼굴과 목소리만 들어도 그 팀의 분위기가 어떠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세상 어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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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로 벚꽃이 일찍 피게 된다.Monologue 2009. 3. 23.
예년보다 일찍 포근해져서 벚꽃 피는 시기가 짧게는 3일 길게는 일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 같다. 현재 부산, 창원, 마산, 진해등 남부 지방에는 벚꽃이 핀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으며 4월 중순까지 벚꽃을 보기가 어려울 것 같아 아쉽게 느껴진다. 벚꽃 축제의 대명사인 진해 군항제는 이번 주말 27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점점 변화 되고 있는 기후에 미리 예측하고 주최측에서 과감한 결정한 것이 정확한 타이밍을 잡은 것 같다. 봄의 최대 축제인 벚꽃 피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일찍 지는 것을 보면 기후의 변화가 정말로 현실화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봄 나들이 계획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이상 마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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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한 WBC 대진 방식과 운영에 단호히 대응해야한다.Monologue 2009. 3. 20.
요즘 WBC 대회에 참가한 한국팀의 승전보로 전국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일본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을 경우 대단한 자긍심과 통쾌함을 느낀다. 문제는 WBC 대진 방식으로 인해 한국과 일본은 일반인이 상식적으로 상상할 수 없이 단기간에 열리는 대회에 자주 맞붙는 다는 것이다. 더블 얼레미네이션 일명 패자부활전 대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체육학을 전공한 나로써도 국제대회에 이런 대진 방식이 적용한 사례는 처음 본다. 아무리 미국이 흥행을 고려해서 나름 신경써서 대진 방식을 만들었을지 몰라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진방식으로는 진정한 챔피언이란 명예와 영광을 인정 받기는 어렵다. 뿐만 아니라 통상적으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공정한 심판을 하기 위해 국제 심판 자격증과 활동하고 있는 각국의 심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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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나는 이렇게 살았다.Thailand 2009. 3. 19.
알다시피 나의 관련 분야는 태국의 세팍타크로 및 스포츠 전문 분야이다.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강인 태국을 알고 문화를 알고 사람을 알아야된다고 판단하여 일찍히 알게 되어 선수로써의 기량은 그들과 뒤질지언정 지도자로써의 길에서는 나란히 설 수 있기 위해 혈혈 단신 태국을 알기 위해 호랑이 굴로 들어갔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해외에 나가면 개인이 작은 국가를 대변하는 대사의 역할과 이미지를 갖을 수 있다. 그들과 접촉하면서 왜 화난적 없었겠는가? 주먹으로 때리고 싶은 적도 있었고 흔히 볼 수 없는 태국 문화도 많이 접하여 보았다. 그들과 함께 묻어서 가면 내 자신을 잃어버리겠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 자신을 바라보니 저는 영락없이 콘타이가 되어버렸더군요. 어떻게 보면 좋을지 몰라도 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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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소소한 태국 농촌 풍경Thailand 2009. 3. 18.
태국 여행하면 유흥 문화와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고궁이 대표적으로 떠오르게 된다. 속을 들여다보면 태국은 자유의 나라이며 농촌 풍경이 낭만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태생이 촌놈이라 시끄러운 도시보다 구수한 냄새와 사람 사는 맛을 느끼는 곳이 좋다. 태국 생활을 하면서 촬영한 소소한 농촌 풍경을 정리하면서 추억을 더듬어 본다. 1년에 2모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국 농촌 들녘은 항상 푸르른 모습을 볼 수 있다. 황금 빛 사원과 초록색 들판이 보고 있으면 저절로 릴렉스 되면서 평온해지는 것 같다. 태국의 우기 날씨일 때 하늘 구름은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특히 붉게 물든 석양을 볼 때면 정말로 이국적인 풍경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보인다.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현재 없다고 볼 수 있다. 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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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팍타크로 타이리그 동영상-촌부리vs시스켓SepakTakraw/video 2009. 3. 17.
최근 가장 따끈한 세팍타크로 영상으로 2009년 2월 21일 촌부리 홈에서 시스켓(노란색 유니폼)을 상대로 펼치는 경기이다. 평소 시스켓 선수들의 플레이 모습과 투지가 좋았다. 역시 시스켓의 플레이는 활기가 넘칠 뿐 만 아니라 멤버 조직력이 잘 갖추어졌다. 특출한 스타 플레이어가 없지만 선수들간의 끈끈한 응집력을 바탕으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촌부리는 올해 처음 타이리그에 출전했는데 선수 선발에서부터 단추를 잘 못 궤어서 아직도 헤메고 있다. 올해는 경험을 쌓고 내년을 대비하여 카리스마가 있는 코치진부터 구성하고 선수를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현장에서 세팍타크로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역시 최고로 세팍타크로를 즐기는 방법인 동시에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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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맞이 단장, 블로그 스킨을 바꾸다.Monologue 2009. 3. 17.
사람은 어쩔수 없는 변덕스런 동물인 것 같다. 2008년 1월 5일 세바님의 Like a Polaroid스킨이 나의 마지막 블로그 스킨이라고 생각했건만... 1년이 조금 지난 후 봄이 오는 시점에서 새로운 스킨으로 바꾸게 됐다. 그 동안 정도 많이 들고 좋은 일을 안겨주었던 멋진 스킨었는데 아쉬운 순간이 왔다. 다행이도 티스토리의 스킨 저장 기능이 있어서 기록할 수 있고 훗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추은 겨울을 지나고 따스한 봄 기운이 바람 결에 스쳐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 스킨이 바뀌게 되었다. 두 세가지 마음에 드는 스킨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스킨은 헨리님의 Elegant Brown 스킨으로 가볍고 화이트색과 여백의 미에 끌리게 되었다. 스킨을 바꾸면서 보통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