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봄맞이 단장, 블로그 스킨을 바꾸다.
    Monologue 2009. 3. 17.
    사람은 어쩔수 없는 변덕스런 동물인 것 같다. 2008년 1월 5일 세바님의 Like a Polaroid스킨이 나의 마지막 블로그 스킨이라고 생각했건만... 1년이 조금 지난 후 봄이 오는 시점에서 새로운 스킨으로 바꾸게 됐다. 그 동안 정도 많이 들고 좋은 일을 안겨주었던 멋진 스킨었는데 아쉬운 순간이 왔다. 다행이도 티스토리의 스킨 저장 기능이 있어서 기록할 수 있고 훗날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추은 겨울을 지나고 따스한 봄 기운이 바람 결에 스쳐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블로그 스킨이 바뀌게 되었다. 두 세가지 마음에 드는 스킨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선택한 스킨은 헨리님의 Elegant Brown 스킨으로 가볍고 화이트색과 여백의 미에 끌리게 되었다.

    스킨을 바꾸면서 보통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 주기는 얼마나 될까? 블로그 스킨을 바꾸는 대표적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궁금해진다. 나는 계절의 변화에서 오는 심리적 변화에서 스킨을 바꾸게 되며 그 기간은 1년을 조금 넘는 것 같다. 1년 사이에 블로그를 계속해서 주물닥 만지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도 들고... ^^

    2009년 세팍타크로 시즌이 시작되는 3월에 새로운 스킨을 갈아 타면서 2008년보다 더 낳은 2009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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