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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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세븐일레븐에서는 술 판매 규정 시간이 있다.Thailand 2010. 2. 23.
어느날 훈련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방콕으로 가게 되었다. 방콕에서 항상 머물게 되면 항상 가족처럼 지내는 태국 지인들이 살고 있는 민부리 하우스(일명)에 꼭 들려 인사를 하고 그 동안 안부를 묻곤 한다. 빈 손으로 찾아 갈 수 없어 태국의 대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들려 선물로 블랙 레벨 위스키 한병을 사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태국에서 블랙 레벨 위스키를 자유스럽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다는 뜻으로 통하며 선물로서 아주 좋다. 면세점에서 사는 것 보다 태국 내에서 사는 것이 더 편하고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것 같다. 세븐일레븐에서는 판매 카운터 뒷편에 항상 양주를 배치해둔다. "띵 동" - 세븐일레븐 들어가는 입구가 열리면 소리가 크게 나면서 시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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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샴푸 맞어? 시커먼 먹물이 나오는데...Thailand 2010. 2. 22.
도데체 삼푸야, 먹물이야 !!! 거참 신기하네... 더운 태국에서는 자주 샤워를 하게 된다. 샤워를 하고 나면 얼마나 상쾌한지 기분이 아주 좋다. 태국 여행을 준비할 때 세면도구를 항상 준비하게 되는데 장기간 체류할 때에는 현지에서 샴푸 및 목욕 용품등을 구입하게 된다. 샴푸를 사기 위해 '로따스'에 갔는데 태국어로 표기 되어 있어 처음에는 샴푸인지 린스인지 구분하기 어려웠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태국 샴푸 중 아주 색다른 샴푸를 발견했다. 썬실크 제품 샴푸인데 black shine이라 표기되어 호기심이 자극되었다. 보통 샴푸하면 비슷할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막상 샴푸 뚜껑을 열고 샴푸를 손바닥에 붓는 순간 시꺼먼 먹물이 진뜩하게 나오는 것이었다. 샴푸를 잘 못 산 것은 아닌지? 샴푸가 오래되어서 변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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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얻은 듯한 포즈를 취하며 쉬는 아들을 보며...Life/family 2010. 2. 21.
막내 도훈이 아기 전용 쇼파에서 누워 티비를 보고 있는 동현이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이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동현이 포즈에서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묻어 나왔다. 주말 오후에 릴렉스하는 모습이 부러웠다. 근심 걱정은 전혀 없어 보이고 어떠한 구속도 받지 않고 현재 순간이 행복해 보인다. 요즘 세상에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고 거짓없이 행동하게 되면 바보라 불리게 된다. 하지만 주말과 같이 쉴 때만큼은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쉬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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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보다 똑딱이 카메라가 더 좋은 이유Life/knowledge 2010. 2. 20.
똑딱이 올림푸스 D-150Z, 하이앤드 코니카미놀타 디미지Z2 & 소니 F707, DSLR 코니카미놀타 다이낙스 5D, 똑딱이 삼성 IT100 총 다섯대의 디지털 카메라가 지금까지 나의 손을 거쳐갔다. 대학원에서 스포츠 역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세팍타크로의 기술 동작 분석을 위해 일찍 카메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진을 위해 특별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나름 사진에 미쳐서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내공을 쌓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세팍타크로를 위해 시작한 카메라가 결국 취미 생활이 되었고 어느새 남들이 모르는 것 보다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동작을 잡기 위해서는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를 항상 느끼게 되었을 때 결국 DSLR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되었다. 디지털 카메라만 있으면 사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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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스님도 반한 에매랄드 빛 에라완 폭포Thailand 2010. 2. 19.
태국 여행 지역으로 깐짜나부리는 콰이강의 다리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폭포와 땟목 트레킹 투어로 각광 받는 곳이다. 특히 깐짜나부리 지역에는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 점점 여행객이 많이 찾아 오는 것 같다. 깐짜나부리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에라완 폭포에서 수영하고 산림욕을 즐기는 코스를 반드시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에라완 폭포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영화와 CF촬영지로써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전지현 배우도 이곳에서 TV CF를 촬영했다고 한다. 투명한 에메랄드 빛의 폭포수와 울창한 숲이 만들어낸 에라완 폭포는 판타지아 공간을 만들어 내면서 동화 속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태국에서 피로를 풀기 위한 여행 코스로는 깐짜나부리 투어가 제격인 것 같다. 특히 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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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바둑이 가족 풍경Photo/others 2010. 2. 18.
카메라 속에 비친 바둑이 가족 풍경은 사랑이란 두 글자가 선명하게 보였다. 젖을 주고 남편에게 시원하게 안마를 해주는 엄마 바둑이의 모습은 가정의 아내와 같았다. 사정없이 엄마 바둑이 젖을 쪽쪽 빠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엄마 바둑이는 힘이 많이 드는지 아기 바둑이가 먹을 만하면 젖을 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젖을 물게 하였다. 젖을 주고 난 후 편히 쉬고 있는 엄마 바둑이 모습. 피곤해도 표정 속에서 아기들게에 젖을 주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반면 아기 바둑이들은 배가 부른지 정신없이 놀고 있다. 서로 물어 뜯고 깨물고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시골집에 가면 항상 제일 먼저 뛰어 나와 반겨주던 바둑이... 이제는 점점 찾아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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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만들어 낸 명절 풍경Life/family 2010. 2. 16.
닌텐도 게임 열풍이 구정 명절 풍경도 변하게 할 만큼 대단하였다. 보통 구정 명절이 되면 어린 조카들의 오랜만에 만나 뛰어 노는 소리로 집이 들썩 들썩거리는데 이번에는 분명 달랐다.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라는 책도 있듯이 닌텐도가 아이들의 놀이 문화에 엄청난 변화를 갖고 왔다. 닌텐도를 한번 손에 잡으면 1~2시간 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방 안에서 손가락만 움직인다. 신체 활동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데 닌텐도 게임 속에 빠져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닌텐도 이용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 닌텐도가 없으면 왕따가 될 만큼 대중화 되었으며 닌텐도 게임 비중이 차지하는 아이들 놀이 문화를 잘 이해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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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결승, 승리의 여신은 분명 있었다.Monologue 2010. 2. 14.
구정 명절 점심 식사를 하면서 온 가족이 벤쿠버 동계올림픽 1,500m 결승전을 보게 되는 또 다른 즐거움이 찾아 왔다. 한국 선수 3명이 결승전에 출전하게 되어서 우승 금메달 획득이 어떤 상황보다 쉽게 다가 올 수 있겠구나하는 마음을 갖게 충분했다. 마지막 한바퀴 남겨 놓고 한국 선수들 전원이 1, 2, 3위 라인을 형성하는 순간 탄성이 터져 나오면서 금, 은, 동 싹쓸이할 수 있는 상황이 눈에 들어왔다. 구정 명절 벤쿠버에서 금, 은, 동 싹쓸이 메달 소식이 전해질 수 있는 순간 승리의 여신은 한국팀에게 이정수선수에게만 키스를 하였다. 오늘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벌어진 상황을 여러 국면에서 분석하게 되면 지혜로운 훈련 지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년마다 찾아 오는 올림픽에서 결승점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