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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바둑이 가족 풍경Photo/others 2010. 2. 18.카메라 속에 비친 바둑이 가족 풍경은 사랑이란 두 글자가 선명하게 보였다.
젖을 주고 남편에게 시원하게 안마를 해주는 엄마 바둑이의 모습은 가정의 아내와 같았다.
사정없이 엄마 바둑이 젖을 쪽쪽 빠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엄마 바둑이는 힘이 많이 드는지 아기 바둑이가 먹을 만하면 젖을 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젖을 물게 하였다.
젖을 주고 난 후 편히 쉬고 있는 엄마 바둑이 모습.
피곤해도 표정 속에서 아기들게에 젖을 주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았다.
반면 아기 바둑이들은 배가 부른지 정신없이 놀고 있다.
서로 물어 뜯고 깨물고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시골집에 가면 항상 제일 먼저 뛰어 나와 반겨주던 바둑이...
이제는 점점 찾아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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